사업에 성공하는 조건

오신우 | 행복에너지 | 2016년 01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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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나도 사업을 시작하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사업 성공의 전제조건 ‘소질’과 ‘운명’의 힘, 그 대담한 경영 담론!

예로부터 많은 이들이 ‘작은 재물은 근검에서 나오고 큰 재물은 하늘이 낸다’는 말과 ‘세상에는 노력해서 되는 일도 많지만, 노력과 무관한 결과도 적지 않다’는 말을 믿어 왔다. 그러나 해방 후 서양의 과학문명과 경영학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타고난 운명은 아예 무시되고 잠재된 소질에 대한 성찰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여기서 작은 재물은 윤택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도의 재산이고, 큰 재물은 사업을 통해서 얻는 큰 재산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지적 재산권이나 개런티 등이라 할 수 있다.

이상적인 교사는 제자의 소질을 제대로 파악해서 소질에 맞는 분야의 흥미를 일깨워서 그 방향으로 인생의 진로를 택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어린이의 소질을 되도록 일찍 발견해서 지도하는 교육은 예·체능 분야에서는 거의 정착되어 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예·체능 분야의 소질은 학습과정에서 쉽게 드러나고 또한 소질이 없는 사람은 그 분야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고생만 하고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모두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체능계와 같이 소질이 없는 사람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는 분야가 바로 사업과 경영이고, 사업과 경영의 소질은 예체능의 소질처럼 단순하지 않은 것으로 잘 드러나지도 않는다. 그리고 사업과 경영에 성공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이를 뒷받침할 운명인데,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영컨설턴트조차 운명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이고 현명하다 할 수 있을까?

특히 사업이란 당사자는 물론 가족과 친지 나아가서는 수많은 종업원들의 생계와 행복이 걸린 것으로, 그 성공과 실패의 영향은 크고 엄중하다. 그러므로 소질과 운명에 대한 신중한 고려 없이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비록 벤처기업이 선망의 대상인 시대라지만 엔젤캐피털이나 벤처캐피털이 활성화되지 않은 우리의 현실에서는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책 『사업에 성공하는 조건』은 현대경영학에서 여전히 외면되고 있는, 타고난 ‘소질’과 ‘운명’의 중요성을 천명하고 있다. 이 독특한 인문경영서는 사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할 2가지 조건 외에도 사업과 최신 경영의 핵심인 가치관 경영, 시스템 경영, 관료주의 혁신 등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일찍이 『興하는 경영, 亡하는 경영』을 펴내 재계·학계·산업계의 충격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책에 담긴 대담한 경영 담론 역시 좀체 도약하지 못하고 정체된 우리 산업계와 학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과학적으로 해석되고 같은 조건에서 재현될 수 있는 것만 믿는 과학과잉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는 새로운 시각과 해석으로 보다 합리적인 변화를 구하고 도약을 도모할 시기가 되었다. 『사업에 성공하는 조건』은 사업뿐 아니라 ‘인생에 성공하는 전제조건’을 담은 책으로, 일류 선진국으로 도약할 대한민국의 수많은 사업가와 젊은이에게 성공으로 가는 이정표가 되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저자소개

오신우

저자(본명 吳龜鎭)는 1988년 『興하는 경영, 亡하는 경영』(범우사)을 출간해서, 서양식 경영의 영향으로 그간 무시하거나 소홀히 했던 비계량적인 요소를 부각시키는 한편, ‘경영, 결국 기업주와 CEO 그릇의 문제’라는 새로운 담론을 제기해서 당시 재계와 학계로부터 큰 반향을 불러왔다. 뒤이어 『興하는 기업, 健全한 노조』라는 저서로써 노사문제로 어지럽던 산업계에 적지 않은 자극을 준 바 있다.
이번에는 현대경영학에서 여전히 외면되고 있는 타고난 소질과 운명의 중요성을 천명하는 『사업에 성공하는 조건』을 출간했다. 이 독특한 인문경영서는 반드시 미리 알아야 할 2가지 조건 외에도 사업과 최신 경영의 핵심인 가치관 경영, 시스템 경영, 관료주의 혁신 등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서울대(조선과)를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오래 근무하면서 북유럽·일본·중국에서 다년간 지식과 견문을 넓히고,『폭풍우 속의 동행』 외 몇 권의 시집을 펴내기도 했다.

Email kuijnoh@hanmail.net

목차소개

책 머리에 - 이 책을 읽는 분들께 4


제1부 - 소질과 운명
1.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땀인가
2. 사업과 경영? 우선 소질이 있어야
3. 소질과 직업
4. 사업가는 운명적인 것
5. 운명에 관련된 일화
6. 왜, 운명을 믿는가
7. 사업가의 조건
8. 운칠기삼運七技三
9. 운은 불변인가?

제2부 - 운명, 미리 알 수 없을까
1. 자신의 미래를 몰라야 하나
2. 운명이란 과연 있는가
3. 우연인가 필연인가
4. 경계인과 명의名醫
5. 운명을 대충이라도 알 수 있다면
6. 운명을 알면 왜 유리한가
7. 사주와 관상
8. 관상을 사업에 활용한 사례
9. 유물론자와 관상

제3부 - 무엇이든 하면 되나
1. 무지에서 비롯된 집념
2. 방임된 탐욕의 결과
3. 인과응보와 윤회는 미신인가
4. 지성이면 감천이라지만
5. 운명을 거스르면 어려움이
6. 명리학이라는 나침반
7. 운명을 바꾸는 길
8. 자신의 천직은?
9. 전문가나 마스터가 되는 길

제4부 - 사업과 경영의 요체
1. 창업과 수성
2. 경영, 결국 그릇의 문제
3. 지인지감과 혜안
4. 두 부류의 인간
5. 지식보다 지혜 경영
6. 경험의 중요성은?
7. 권한만 주면 누구든 할 수 있나
8. 2인자의 한계
9. 상속은 제2의 창업

제5부 - 가치관 경영과 기업문화
1. 가치관 경영이란?
2. 기업주의 공명정대성
3. 리더십은 신뢰에서
4. 우선 종업원을 감동시켜야
5. 품질경영에서 품격경영으로
6. 일류의식은 기업 발전의 원동력
7. 감독은 화면에 안 보여야
8. 불평은 의욕의 불완전 연소

제6부 - 시스템 경영의 위력
1. 시스템 경영과 시너지
2. 토의 문화의 정착
3. 토의에도 기술이 있다
4. 결과냐 과정이냐
5. 작은 것만 택하는 경영인
6. 실패 불감증
7. 경영의 혁신은 간부의 현장화에서
8. 차등 성과급 제도의 마력

제7부 - 관료주의와 기업 회생
1. 관료주의라는 기업병
2. 혼선은 경영 부재에서
3. 제도인가 운영인가
4. 문제는 윗사람에
5. 관료주의에 대한 해결책
6. 인사 질환의 단계
7. 사람의 능력은 쓰기 나름
8. 감량경영
9. JAL의 개혁과 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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