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해탄(1938년)(첫 시집)

임화 | 온이퍼브 | 2016년 06월 1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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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현해탄(玄海灘)』(1938년)은 동광당서점에서 발간한 것으로 그의 대표 처녀 시집이다. 모두 41편의 시를 담았고 연작시로 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그가 쓴 모든 시를 응집한 종합본의 소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집은 이후 1947년 현해탄 ‘회상시집’으로 시인 조벽암이 운영한 건설출판사에서 일부(24편)만 실어 재판되었다. 대표시집은 현해탄(1938), 찬가(1947). 2), 회상시집(1947. 4)으로 그가 남긴 대표 첫 번째 시집들이다. 이 책은 원문 그대로 두 가지 영인 복간한 것이다.

저자소개

* 임화(林和):(1908~1953) 본명: 임인식(林仁植) 아호 김철우 소설가, 시인, 평론가 서울 출생 보성중학 진학 조선 공산당 건국준비위원회 활동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가동맹 조선문학가동맹 활동, 극단 신건설 조직 영화배우 활동, 학예사출판사 경영 대표작 ‘현해탄’(1938) 동광당, ‘현대조선시인선집’, ‘문학의 논리’ 등 평론 등 다수

목차소개

네거리의 순이(順伊) 세월 암흑(闇黑)의 정신(精神) 주리라 네 탐내는 모든 것을 나는 못 밋겠노라 옛 책(冊) 골프장 다시 네거리에서 낮 강(江)가로 가자 들 가을바람 벌레 안개 속 일 년 하늘 최후(最後)의 염원(念願) 주유(侏儒)의 노래 적(敵) 지상의 시(詩) 너 하나 때문에 홍수(洪水) 뒤 야행차(夜行車)속 해협(海峽)의 로맨틔시즘 밤 갑판(甲板) 위 해상(海上)에서 황무지(荒蕪地) 향수(鄕愁) 내 청춘(靑春)에 바치노라 지도(地圖) 어린 태양(太陽)이 말하되 고향(故鄕)을 지내며 다시 인젠 성좌(星座)가 창공(蒼空)에 잇슬 필요(必要)가 없다 월하(月下)의 대화(對話) 눈물의 해협(海峽) 상륙(上陸) 현해탄(玄海灘) 구름은 나의 종복(從僕)이다 새 옷을 가라입으며 향복은 어듸 있섯느냐? 바다의 찬가(讚歌) 후서(後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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