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 아인북스 | 2016년 02월 11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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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부끄럽지 않고 슬프고 아름답기 그지없는 잊을 수 없는 별의 노래! 1940년대 일제의 혹독한 식민통치 아래 태어난 순수한 저항시를 담은 윤동주의 시집.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실린 순결성과 정직성으로 표상되는 그의 시를 비롯, 동시, 미수록 시, 산문 등 총 125편의 윤동주 작품을 모아 예쁜 삽화와 함께 엮었다.

저자소개

윤동주(尹東柱 :1917.12.90 ~ 1945.2.16.)시인, 본명 윤동주, 아명 해환海煥.28세의 젊은 나이로 해방을 몇 달 앞둔 1945년 2월 일본의 후쿠오카 감옥에서 안타깝게 순절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그가 옥사하고 3년 뒤에 나온 유일한 유고 시집으로, 자기 성찰과 반성이 녹아있는 작품들이 실려 있다. 이러한 그의 시는 ‘순결과 정직’으로 표상되며 누구나 한두 편쯤은 외우고 있을 만큼 널리 알려져 친숙하다.시인 윤동주는 '시대를 슬퍼한 일도' 없고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하늘의 별을 헤일 수 있는 약소민족의 한 청년 이방인으로 살았다. 그의 시상에서 자신의 생활은 지극히 순화되고 내면화되는 특징을 드러낸다. 한편 불행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지식인으로서의 고뇌를 끝까지 회피하지 않고 자기 확신하는 쪽으로 특성화하고 있다. 그는 ‘암흑기’ 속에서 개인적 저항의지의 표현으로서 현실을 순수한 언어로 노래했다. 그는 북간도 이주민의 윤택하지 못한 생활 정서를 노래해 우리 민족이 가진 소년기의 평범한 정서를 잘 보여준다.[서시], [별 헤는 밤] 등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또 다른 고향], [십자가], [슬픈 족속] 등에는 울분과 자책, 그리고 해방을 기다리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있다.

목차소개

차 례13 __ 머리말25 __ 서시26 __ 꿈은 깨어지고27 __ 별 헤는 밤30 __ 참회록32 __ 쉽게 씌어진 시34 __ 봄35 __ 굴뚝36 __ 위로37 __ 흐르는 거리38 __ 기왓장 내외39 __ 간40 __ 조개껍질41 __ 명상42 __ 가슴 143 __ 초 한 대44 __ 삶과 죽음45 __ 가슴 246 __ 가슴 347 __ 내일은 없다48 __ 산상49 __ 비둘기50 __ 이별51 __ 모란봉에서52 __ 종달새53 __ 황혼54 __ 공상55 __ 거리에서56 __ 산림 258 __ 남쪽 하늘59 __ 편지60 __ 못자는 밤 / 눈61 __ 식권62 __ 닭 / 호주머니63 __ 사과 / 울적64 __ 비행기65 __ 고향집66 __ 만돌이68 __ 병아리69 __ 봄70 __ 팔복71 __ 개 / 개 272 __ 애기의 새벽73 __ 무얼 먹구 사나74 __ 창구멍75 __ 햇빛?바람76 __ 반딧불77 __ 닭78 __ 버선본79 __ 참새80 __ 둘 다81 __ 거짓부리82 __ 햇비83 __ 귀뚜라미와 나와84 __ 빗자루85 __ 눈86 __ 산림87 __ 달밤88 __ 오줌싸개 지도89 __ 할아버지 / 겨울90 __ 나무/해바라기 얼굴91 __ 오후의 구장92 __ 이런 날93 __ 양지 쪽94 __ 아침95 __ 빨래96 __ 창공97 __ 밤98 __ 가을밤99 __ 달밤100 __ 곡간102 __ 황혼이 바다가 되어103 __ 풍경104 __ 야행105 __ 장106 __ 한난계108 __ 그 여자109 __ 비ㅅ뒤110 __ 바다111 __ 창112 __ 비애113 __ 어머니114 __ 산협의 오후115 __ 가로수116 __ 흰 그림자118 __ 새로운 길119 __ 유언120 __ 사랑의 전당122 __ 소낙비123 __ 슬픈 족속124 __ 비오는 밤125 __ 장미 병들어126 __ 또 다른 고향128 __ 태초의 아침129 __ 또 태초의 아침130 __ 간판 없는 거리132 __ 새벽이 올 때까지133 __ 아우의 인상화134 __ 달같이135 __ 코쓰모쓰136 __ 이적137 __ 고추밭138 __ 산울림139 __ 산골 물140 __ 비로봉141 __ 자화상142 __ 투르게네프의 언덕144 __ 무서운 시간145 __ 눈 감고 간다146 __ 십자가147 __ 병원148 __ 소년149 __ 눈 오는 지도150 __ 길152 __ 돌아와 보는 밤153 __ 바람이 불어154 __ 달을 쏘다158 __ 별똥 떨어진 데162 __ 화원에 꽃이 핀다166 __ 종시176 __ 윤동주의 생애와 작품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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