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 연옥편

단테 알리기에리 | 아름다운날 | 2015년 0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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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단테가 13년에 걸쳐 집필한 『신곡』은 성경과 그리스 로마의 고전과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그리고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론과 플라톤 및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과 윤리학 등이 그 기저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중세의 사상과 세계관이 집약되어 있으며, 동시에 중세를 마무리하고 르네상스와 함께 근대로 나아가는 효시가 되는 작품이다.

저자소개

저자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 1265~1321)
이탈리아 피렌체 출신의 시인, 사상가이자 정치가. 어린 시절 수도원 부속 라틴어학교에서 수학하고 피렌체의 석학 B. 라티니를 사사했다. 그리고 볼로냐 대학에서 수사학과 철학과 천문학 등을 연구했다. 아홉 살에 이루어진 베아트리체와의 첫 만남은 그에게 운명적인 사랑의 감정을 안겼다. 스물네 살에 요절한 베아트리체는 단테가 『신곡』을 저술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이 시에서 그녀를 사랑과 구원의 여인으로 형상화했다. 청년시절부터 정치에 깊숙이 관여했다가 권력투쟁에서 패하자 정치적 탄압을 받아 망명객으로 외지를 떠돌며 말년을 보냈다. 망명 생활을 하는 동안 기념비적 서사시 『신곡』을 저술했다.
그는 세계 4대 시성의 한 사람으로 불리며, 이탈리아 국민문학의 시조이자 르네상스의 선구자, 그리고 유럽 근대문학의 효시로 추앙받는다. 대표작 『신곡』 외에도 『속어론』, 『새로운 삶』, 『향연』, 『제정론』 등의 작품을 남겼다.

역자 이종권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석사를 받았다.
The University of Kansas 미국학 석사를 마치고 The University of Kansas 한국어 강사로 근무했다. 만화 『춘향전』 『홍길동전』 등을 영문으로 번역했다.

그림 귀스타프 도레
프랑스 출신의 삽화가이다. 풍부하면서도 독특한 상상력으로 환상적인 장면들을 많이 그려 낭만파 아카데미 화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석판화집도 여러 권 출판했고 목판으로 제작한 삽화들로 명성을 얻었다. 목판조각가들을 40명 이상 고용해 삽화가 들어 있는 책을 90권 이상 출판했다. 『라블레 전집 Oeuvres de Rabelais』(1854), 발자크의 『기이한 이야기들 Les Contes drolatiques』(1855), 『2절판 성경』(1866), 단테의 『신곡』(1861) 등이 유명하다.

목차소개

제1곡 연옥의 문지기 카토
제2곡 친구 카셀로
제3곡 만프레디
제4곡 나태한 자들의 영혼
제5곡 폭력의 죄를 저지른 영혼들
제6곡 음유시인 소르델로
제7곡 귀족과 왕들의 영혼
제8곡 쿠라도의 예언
제9곡 루치아와 수호천사의 도움
제10곡 교만의 죄를 씻는 무거운 영혼들
제11곡 교만의 대가와 겸손
제12곡 연옥의 첫째 회랑의 조각상
제13곡 시기와 질투의 화신들(1)
제14곡 시기와 질투의 화신들(2)
제15곡 관용의 덕에 대하여
제16곡 교권과 황권의 불화에 대한 분노
제17곡 분노의 죄를 씻는 영혼들
제18곡 사랑의 정의와 나태의 죄
제19곡 땅에 엎드린 탐욕의 영혼들
제20곡 위그 카페와 탐욕의 화신들
제21곡 스타티우스와 베르길리우스
제22곡 시와 지상의 향연
제23곡 친구 포레세와 식탐자들
제24곡 식탐의 죄를 씻는 영혼들
제25곡 영혼과 육체 그리고 색욕의 죄
제26곡 동성애자들의 영혼
제27곡 베르길리우스의 충고
제28곡 낙원의 여인 마텔다
제29곡 황금 촛대의 위용
제30곡 베아트리체의 준엄한 질책
제31곡 참회와 은총
제32곡 환상 속에서 본 교회의 역사
제33곡 에우노에 시냇물을 마시다

편역자의 말
작가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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