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의 팡세

심갑섭 | 프리윌 | 2010년 08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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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가 일상의 삶을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가꾸어 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예화와 자작시를 통해 메세지를 던지는 책이다. 그 메세지를 통해 독자들은 스스로 명상하고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삶의 역설」에는 편안을 추구하면 권태가 들어오고 편리를 추구하면 나태가 들어온다는 메세지를 던지면서 나를 불편하게 하던 많은 것들이 실은 내게 필요한 것들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그리고 「벚꽃」에서는 벚꽃의 개화를 노래하면서‘고난과 고난극복 후에 다가오는 환희’를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심갑섭이 전달하는 메세지들을 통해서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자신의 일상을 다시 바라고보,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저자소개

현재 미 연방 우체국에 근무하는 재미 시인이다. 1957년에 전북 전주에서 출생하여 1983년 미국 시애틀로 이민을 갔으며, 2006년 서북미 뿌리문학상(시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고픔`을 사랑하는 시인이다. `별`의 시인 윤동주가 그랬듯 그도 시인으로서 강한 심장과 여린 가슴, 그리고 아픈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살고자 오늘도 `고픔의 방법(詩)`으로 흐름 위에 존재의 의미를 심는다.

목차소개

매 순간

구름

밤송이

삶의 역설

살해당한 날들

고난

오늘

법정 스님을 기리며

비젼(Vision)

호수

사추기(思秋期)

결혼기념일

동반자

하늘

산 꽃

죽음아, 너는 이제 죽었다

쓰레기 버리는 날

아름다운 저녁에

하나님의 눈물

이 아침에

애모(愛慕)



통곡하는 파도

나는 오늘도 내일을 심는다

투혼

바람과 구름

자유

바다처럼 마음이 넓은 사나이

가로등

해바라기

바위

만남

탐심

가을 나무

청포도

홍시

시인의 하루

차 한잔의 추억

하루의 초상

인생은 한 장 도화지

찻잔에 그리운 고독



추억

갈대

낙엽처럼

자선냄비

벚꽃

어둠이 내리면

사모곡



독도는 우리 땅

케이로 양로원

등불 같은 사람아!

누군가 나를 위해

겨울나무

거울 속의 남자

눈 내린 겨울 숲길을 거닐며

외로움

살다 보니까

황혼(黃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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