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국왕의 일생 (규장각 교양총서01)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글항아리 | 2016년 02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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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조선 국왕의 일생을 다양한 시각에서 재구성함으로써 왕의 생활사와 생애의 주요한 특징을 드러내려고 한 시도다. 왕이 태어나는 장소, 교육의 절차, 왕비의 간택, 업무의 실상, 왕이 갖춰야 할 교양의 종류, 조선시대 제왕학의 변천, 왕이 사는 집 궁궐의 이모저모, 왕을 모신 궁중 여인들의 삶, 국왕의 건강을 책임진 식치, 왕실의 잔치와 궁밖의 행차, 왕의 죽음과 왕실의 사당 종묘까지 역사학, 문학, 국악, 풍수지리학 등을 전공한 한국학 전문가들이 살펴보았다.

저자소개

규장각은 조선의 22대왕 정조가 즉위한 해(1776)에 처음으로 도서관이자 왕립학술기관으로 만들어져 135년간 기록문화와 지식의 보고寶庫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다. 그러나 1910년 왕조의 멸망으로 폐지된 이후 그저 고문헌 도서관으로서만 수십여 년을 지탱해왔다. 이후 1990년대부터 서울대학교 부속기관인 규장각으로서 자료 정리와 연구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고, 창설 230년이 되는 지난 2006년에 규장각은 한국문화연구소와의 통합을 통해 학술 연구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되살려 규장각한국학연구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규장각은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국보 지정 고서적, 의궤와 같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문화 유산, 그 외에도 고문서·고지도 등 다양한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어서 아카이브 전체가 하나의 국가문화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문헌에 담긴 방대한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그동안 한국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고 수준의 학술연구에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지역학으로서의 한계를 넘어서 한국학의 세계화, 그리고 전문 연구자에 국한되지 않는 시민과 함께하는 한국학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학술지 『한국문화』『규장각』『Seoul Journal of Korean Studies』 등을 펴내고 있으며 [한국학 자료총서](총3권) [한국학 연구총서](총18권) [한국학 모노그래프](총40권) 등을 펴냈다.

목차소개

규장각 교양총서를 발간하며
머리말_지존이면서 최고의 문인이었던 조선의 국왕

왕은 어떻게 교육을 받았을까-태교부터 통략조불까지
왕의 반쪽, 왕비의 탄생- 조선시대 왕실 혼례 엿보기
왕은 평소 어떻게 일했는가- 입법·사법·행정권을 모두 행사하다
임금이 시를 짓는 뜻- 왕의 문예활동
왕의 학문, 제왕학- 『정관정요』에서 『성학집요』로
임금이 사는 집, 궁궐-성리학적 수양관, 건축으로 표현되다
"다시는 궁궐에 살지 않게 하소서"-궁중 여인들의 삶
왕의 까다로운 입을 어떻게 맞출 것인가-조선 왕실의 건강법, 식치食治
먼발치에서 왕을 느끼다, 왕실의 행차-조선후기 경험된 왕실, 왕실의 재탄생
왕이 공식적으로 술 마시는 날-조선의 궁궐 잔치 엿보기
너무나 정치적인 사건, 왕의 죽음-왕의 장례와 왕릉
왕은 죽어서 종묘로 간다-조선 왕실의 사당, 종묘의 모든 것

참고문헌 및 더 읽을거리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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