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티의 新자본론

토마 피케티 | 글항아리 | 2016년 04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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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프랑스 저명 지성지 리베라시옹에 지난 몇년간 연재중인 피케티의 칼럼을 책으로 묶어낸 것으로, 전세계 경제와 정치 등 사회 전반에 대한 피케티의 철학과 입장을 분명하게 알 수 있는 책. 그의 대표작 "21세기 자본"으로 들어가는 입문 "정치경제학 에세이"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세금 개혁 문제, 각국이 처한 경제적 현실, 정치지도자의 발언에 대한 비판적 해부, 유럽연방제 등에 대한 의견 등 피케티의 목소리가 날것으로 담긴 책이며, 2015년 6월에 발표된 가장 최근의 칼럼까지 볼 수 있다. 피케티의 사상의 변화도 감지할 수 있다.

저자소개

파리경제대학교와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의 교수이다. 1971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18세에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해 수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 22세에 EHESS와 런던정경대에서 부의 재분배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1993년부터 1995년에는 MIT 경제학과 조교수로 일하다가 1995년 프랑스로 돌아와 프랑스사회연구국립센터(CNRS) 연구원으로 합류했다. 2000년에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 2007년 파리경제대학교의 교수로 임용되어 재직 중이다. 2013년 유럽경제연합이 수여하는 위뢰 얀손상(Yrj. Jahnsson)을 받았으며, 2012년에는 포린폴리시 선정 100대 사상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 250년간 부의 집중과 재분배를 분석하고 글로벌 부유세 도입을 주장한 『21세기 자본론』이 미국에서 번역, 출판되면서 폴 크루그먼 등에게 찬사를 받는 등 일약 ‘록스타 경제학자’, ‘21세기의 마르크스’로 떠올랐다.

그가 1997년에 처음 펴낸 이 『불평등 경제』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에서 불평등 문제를 다룬 최고의 경제학 교과서로 인정받아 왔으며, 개정판을 거듭해 2008년 출간된 제6판에 이어 2014년 말 제7판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이 한국어판에 최신 개정 내용이 반영되어 있다. 직업, 임금, 교육, 조세정책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불평등의 문제를 입체적으로 조망하고 있으며, 『21세기 자본론』에서 다룬 부의 집중화와 소득의 재분배에 대한 그의 분석과 주장이 보다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제시된 역작이다. 현재 프랑스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15개국에서 출간되었거나 번역 중에 있다.

목차소개

제1부
2012~2015

부가가치세 인상이 아니라 누진제 일반사회보장세가 정답이다
프랑스와 독일의 차이
대학에 관한 사르코지의 낯 두꺼운 거짓말
프랑수아 올랑드는 유럽의 루스벨트가 될 수 있을까?
왜 유럽연방제인가!
우유부단한 올랑드 대통령
변호의 여지가 없는 국회의원들의 몰염치
조세 공조에 미지근한 독·프의 근시안적인 이기주의
초등학생에게 수요일에도 학교에 가게 하자!
이탈리아 선거와 유럽의 책임
글로벌 자산세 도입을 향해 나아가자!
제롬 카이작의 두 가지 거짓말
정말로 노예제는 사라져버린 것일까.
환골탈태해야할 유럽의 정치구조
경제성장만이 유럽을 구할 수 있을까?
IMF여, "누진적 자산세를 위해 더더욱 노력하라!"
조용히 가라앉아 가는 프랑스 대학
프랑스 학교를 뒤덮고 있는 불투명성과 불평등
서툴고 얼렁뚱땅한 프랑스 대통령
언론의 자유란 무엇인가
고집불통 프랑스 대통령
부의 상위1퍼센트 집중에 따른 부작용 "미국 과두정치"
투표장으로 가 유럽을 바꾸자!
이슬람국가IS의 탄생은 "부의 불평등" 탓!


제2부
2010~2012

헌법적 판단과 세금
전례 없는 은행 이윤: 정치적 문제
그리스인은 게으르지 않다
퇴직연금: 모든 것을 다시 상세히 검토하자
유럽의 반시장 정책
중앙은행에 대한 재고
릴리안 베탕쿠르는 세금을 내는가?
퇴직연금: 2012년이 빨리 오길!
재산세에 대한 차분한 논의를 위한 요소
"미 연방준비은행"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아일랜드 은행 구조 소동
35시간 근로제에 대한 잘못된 논의
세제혁신에 필요한 네 가지 열쇠
여론조사기관을 통제해야 한다
일본: 개인은 부유하나 공공부채는 많은 나라
재산세: 이 부분에서 정부는 거짓말을 잠시 멈춘다
근로가치를 회복시키기 위한 세제개혁
그리스: 유럽식 은행과세
오브리-올랑드: 보다 노력하길!
재무부가 신문을 조정한다면
가엾은 스티브 잡스
유럽 차원의 프로젝트를 생각해보자
보호주의: 부득이한 선택


제3부
2007~2009

반대의견을 제시할 수 있지만… 효과적인?
불가능한 세금 약속
학교 벤치 위에서의 대통령 선거
경제 분야에서의 남성우월주의
두 번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
집주인에 대한 불합리한 보조금
사회보장 부가가치세, 잘못된 대답
배당금: 고리가 채워지다
퇴직연금: 2008년 환영합니다!
35시간의 고통
가계문화 혹은 가계사기
아탈리, 아틸라Attila보다 더한 장광설
건강보험에 관한 클린턴-오바마의 결투, 미국의 골칫거리
엄격성 혹은 개혁?
퇴직연금: 눈가림의 중단
루아얄-들라노에: 내용물을 빨리 제시할 것!
실질연대수당: 또 다른 기만행위
은행가들을 구해야 하는가?
1조 달러
사회당에선 어떤 투표를 할까?
부가가치세를 인하해야 하는가?
오바마-루스벨트, 유사성의 허상
대학 자율성: 위선
이윤, 임금, 그리고 불평등
아일랜드의 재앙
중앙은행의 활약
잊혀진 불평등
탄소세의 미스터리
베탕쿠르 사건이 주는 세무교훈
GNP는 이제 그만, 국민소득으로 돌아가자
비합리적인 세금을 낮출 것!
위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계획안을 수립할 것인가 말 것인가?


제4부
2004~2006

사회당: 결국 해명에 나서다
사르코지, 상속세를 공격하다
사르코지: 재무부부장관 시절 혼돈의 8개월
근로계약: 보를루, 혼돈에 빠지다
연구 프로젝트에 관한 잘못된 선택
쿼터제, 잘못된 선택
어린이 한 명의 가격
국제세제로 갈 것인가?
프랑켄슈타인이 아니라 볼케슈타인
포르투갈 산 포도주에서 폴란드 근로자까지
블레어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초라한 조세개혁
독일의 동결정책
사회당 회의. 답변하기 난처한 문제는 교묘하게 피하다
교육우선지역: 프랑스식 긍정적 차별
부가가치에 과세를 해야 하는가?
상속, 과세의 자유
불특정기간계약에 대한 재고
사회당, 세금에 관한 질문을 받다
할당과세, 약화된 분야
상속세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교육경쟁의 활성화
최저임금경쟁
밀턴 프리드먼 만세
구매력은 낮아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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