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설레는 걷기 여행

신정일 | 랜덤하우스 | 2010년 06월 09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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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길과 강의 철학자인 신정일 소장의 이야기를 듣노라니 정말 걷고 싶어진다.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으며 이 땅의 길과 강의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애쓰는 신정일 소장을 우리 시대는 또 하나의 희망으로 기억할 것이다. 희망제작소장 박원순

저자소개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사학자인 동시에 이 땅 구석구석을 걷는 작가이자 도보여행가. 2011년 현재 사단법인 ‘우리땅 걷기’의 이사장으로 역사 관련 저술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펼쳤고,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10대 강 도보 답사를 기획하여 금강에서 압록강까지 답사를 마쳤고, 우리나라의 옛길인 영남대로와 삼남대로를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개의 산을 올랐다. 현재 소외된 지역문화 연구와 함께 국내의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과 숨은 옛길 복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은 책들로 『조선을 뒤흔든 최대의 역모사건』 『한국사의 천재들』 『똑바로 살아라』 『그곳에 자꾸만 가고 싶다』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곳 33』 『섬진강 따라 걷기』 『풍류』 『다시 쓰는 택리지』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고을을 가다』 『낙동강』 『한강 따라 짚어가는 우리 역사』 『영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꿈속에서도 걷고 싶은 길』 『느리게 걷는 사람』 『동해 바닷가 길을 걷다』 『신정일의 신 택리지』 등 40여 권이 있다. ‘우리땅 걷기’ 온라인 카페 http://cafe.daum.net/sankang

역자소개

목차소개

작가의 말 추천사 서울·경기도 서울 도성 성곽일주 - 조선 오백년의 숨결이 깃든 성곽 따라 역사를 산책하다 잠실대교에서 여의도까지 - 사라진 나루터에서 옛이야기를 줍다 고양 북한산성 - 백운대에 올라 풍진 세상 내려다보니 어찌 이리도 아름다울까 팔당댐이 있는 양수리에서 광나루까지 - 두 물이 만나 한 몸을 이루니 그 너른 품이 포근하여라 대부도에서 영흥도에 이르는 바닷길 - 느릿느릿 고샅길을 휘돌아 조선의 옛 그림자를 밟다 강천리에서 남한강 따라 신륵사로 가는 길 - 흐르는 것이 어디 강물뿐이랴 남한산성 올라가는 길 - 역사가 숨쉬니 가슴이 아프다 교동도 월선포에서 화계사까지 - 시 한 수 노래 한 자락 절로 흘러나오네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에서 아우라지까지 - 걷다가 문득 자연이 되는 강변길 용화에서 호산에 이르는 관동대로 길 - 멈추어라 순간이여 정말 아름답구나 대관령을 넘어 강릉으로 가는 길 - 세월은 굽이굽이 휘돌아가고 옛길만 남았으니 선림원지에서 구룡령 가는 길 - 넘실거리고 흔들리는 그리움을 안고 가다 오대산 월정사 지나 홍천 명개리 가는 길 - 세상 시름 모두 잊고 산을 넘어가다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선유동에서 화양동계곡까지 - 걷다가 보면 신선이 되는 길 속리산 자락 비룡저수지에서 삼가천을 따라 - 고향 옛집을 찾은 듯 평온하고 포근하구나 영동군 양산면 강선대에서 박연의 사당까지 - 세상을 등지고 살아도 쓸쓸하지 않으리 충주시 상모면 계립령과 미륵사터 - 천 년 세월 동안 잠들어 있는 땅 문경새재 - 굽이굽이 구성진 아리랑 가락 따라 걷는 길 옥천군 동이면 압구정에서 독락당까지 금강 길 - 흐르는 강물 소리에 마음을 빼앗기고 충청남도 성흥산성 봄길 - 이끼 얹은 성벽에 세월이 흘러가누나 천흥사터에서 성거산 너머 마일령 가는 길 - 세월 속에서 사라진 이름을 찾아 삼남대로가 지나는 계룡산 아래 길 - 서울로 가던 삼남대로 길에 주막은 사라지고 공주 공산성에서 어천까지 이어진 금강길 -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이 시작되고 해미읍성에서 개심사 가는 길 - 마음 열고 그대로 내려놓고 가게 전라북도 고창 해리 홍골에서 선운사까지 -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처럼 그리움을 품은 길 장수 천천에서 용담댐까지 - 강물은 흐르면서 깊어진다 문수사에서 장성의 측백나무 숲으로 가는 길 - 먼 길 가는 나그네여 서두르지 말게나 지리산 둘레길 매동마을에서 송전리까지 - 사는 것이 외롭다고 느낄 때 지리산의 품에 안겨라 김제 귀신사에서 원평까지 - 내 마음의 명당 내 마음속 길 회문산 자락 지나 섬진강 적성강변까지 - 그 맑은 물살에 발 담그고 먼 산을 바라다보면 전라남도 누릿재 넘어가는 삼남대로 - 월출산 바라보며 울고 누릿재 지나며 울고 담양군 금성면의 금성산성 - 꽃잎 하나 날려도 봄은 가는데 곡성 고달면에서 유곡나루 지나 구례구까지 - 대숲을 스치는 바람결 따라 강물이 흐르네 해남 이진항에서 땅 끝까지 - 푸른 바닷길 걸으며 파도소리에게 존재의 이유를 묻다 경상북도 역사와 함께 올었던 서읍령 - 사람의 발길은 끊어지고 새와 구름만 넘는 고개 울릉읍 도동에서 천부리 가는 길 - 열 걸음 걸어가다 아홉 번 뒤돌아보다 퇴계가 즐겨 걸었던 퇴계 오솔길 - 녹음 무성한 강길 따라 철학자의 길을 걷다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에서 명호까지 - 한나절을 걸어도 길을 물을 사람이 없네 영덕의 강구항에서 고래불해수욕장의 병곡까지 - 갈매기는 날아야 하고 삶은 유지되어야 하리 안동 병산서원에서 기치기나루까지 - 스스로 깊어진 강물 앞에 서글프지 않은 나이 있을까\ 문무왕 수중릉에서 대보면 대봉배리까지 - 밀려오는 파도에 역사의 파편이 묻어 있네 경상남도 거연정에서 금천변의 광풍루까지 - 세월은 흘러가고 인걸의 자취는 사라지니 칠불암 가는 초입 화개장터 - 가도 가도 끝없는 산사에 이르는 길 통영의 미륵섬 - 그림처럼 아름다운 그 섬에 살고 싶다 남해군 물건리에서 상주해수욕장 지나 노도섬까지 - 솔밭처럼 우뚝한 하늘이 눈 시리도록 아름답구나 제주도 제주 올레 1코스 시흥리에서 광치기 해변까지 - 누가 외로운 가슴 울리며 이어도 노래 불러줄까 제주 올레 7코스 외돌개에서 월평포구까지 - 바람 되고 구름 되어 마음이 솜털처럼 가벼워지는 길 제주 올레 10코스 화순 모슬포 올레 - 길은 아스라하고 숨죽인 바다는 고요하다 제주 올레 11~12코스 무릉 용수포구 올레 - 비밀의 숲길을 걸으니 지나간 사람의 흔적도 그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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