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아카데미 시선 141 - 누군가의 연보

류수안 | 문학아카데미 | 2000년 12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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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92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한 여류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붉은 게들이 떼를 지어 내 방의 문살을 기어오른다/달빛을 품어 부풀어오른 조수가 그 뒤를 따라온다/기어오르는 게들로 무거워진 내 방의 문은 자꾸 바다쪽으로 기울어진다/누군가의 한 생애가 끝나려 함이다/휘어진 내 방의 벽을 잡고... [동녘] 중.

저자소개

1992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붉은 수수>, <금성을 그리다>, <희망아 조용해라>, <누군가의 연보>가 있다. 현재 '시의 나라' 동인으로 활동중이다.

목차소개

Ⅰ. 볼 수 있다면 봐야지
동녘 | 사막 | 빛의 옆얼굴 | 생각하는 사람들 | 기하학
성 앙뜨완느의 유혹 | 감각 | 땅꾼의 노래 | 누가 너의 이름을 부르느냐 | 매
외로운 사람 | 다섯 자루의 칼 | 한 마리의 수탉이 | 단편들 1 | 아픔을 참느라 신음 소리를 냈다
대륙 | 벽, 저 너머의 빛 | 황금 수평선 위의 태양 | 최후의 인간 | 너는 무엇이 되려고 그리하고 있지?

넓은 둘레 | 빛이 샘물 속에서 눈뜬다 | 어떤 양봉업자 | 나머지는 환상의 배후에 지나지 않는다
정오 | 태양의 무늬 | 사막의 석양 | 사람 없는 조용한 곳 7 | 바다, 나의 애인
빛의 후광 | 시선의 결함 | 사각 | 저녁 나절의 지평선 | 독수리
살바도르 달리, 기억의 저편 | 충돌

Ⅱ. 어느 부도 탑에서 보다
혈통 | 창공 | 나는 산 채로 그것을 잡고 싶다 | 다락방 | 음
고야, 나체의 마하 | 보물창고 | 공복 | 땅거미 | 수련
보물상자 | 단편들 2 | 시선 | 모래시계 | 거울의 세계
순환 | 빛의 기적 | 맹인의 기적 | 신의 지문 | 누가 나를 위해 화성악을 써 주겠는가
밤 속의 밤 | 어느 부도 탑에서 | 빈 칸 | 혈거인 | 선 | 피라미드

Ⅲ. 백화암에서 듣다
꿈이 저만해서 | 어느 낯선 이가 꿈에 와 설친다 | 정적 | 이차돈에게 묻다
살 속에 피가 흐르고 있는 바에야 | 내 집은 | 앞, 뒤 시절이 서로 맞아 | 이 갑작스러운 봄
풍경 | 종소리 | 술통 나르는 짐꾼들은 | 봄빛을 싸고 돌며 세 명의 풍각쟁이가
창부가 떼어 들고 가는 종이등 위의 나비떼 | 샘이 술잔처럼 향기로우니 | 술 마시는 저자거리의 아가씨들 | 공산 | 꽃 피는 시절 | 누가 거기 더 오래 살았던 것이냐 | 봄볕 속엔
유거 | 꽃 피는 것 본 적 있나요? | 백화암에서 듣다 | 남해의 바닷물이 산란을 시작했다 | 흰 종이 위의 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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