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깊은 슬픔이 말을 걸 때 : 한순 시집

한순 | 나무생각 | 2015년 11월 23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0,000원

전자책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도서소개

한순 시집 『내 안의 깊은 슬픔이 말을 걸 때』. 한순 시인의 첫 시집이다. '두 겹으로 보인 것은 다행이었다', '깍두기를 항우울제처럼', '입안에 넣는 여인', '설렁탕, 해장국, 도가니탕', '뭇매를 맞은', '포유류의 살갗 같은 메뉴' 등 주옥같은 작품이 실려있다.

저자소개

저자 한순은 1960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시인이자 에세이스트며 ㈜도서출판 나무생각 대표이사다. 격월간 《정신과 표현》에 [중심을 수선하고] 외 4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하였고, 계간 《시평》에 [내 안에 남자 있다]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해왔다. 잡지 《서대문》에서 에세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5년 문화체육부장관으로부터 출판공로상을 받았다. 첫 시집 《내 안의 깊은 슬픔이 말을 걸 때》와 함께 한순 노래 모음 《돌이 자란다》를 발매했다.

목차소개

서문
추천사

1장
겹꽃의 자락 / 해바라기 풍금 / 중심을 수선하고 / 깊은 산방 / 철쭉의 파장 / 카페와 큰 나무 사이 / 빗줄기 연꽃에 떨어질 때 / 말은 없었다 / 어떤 원시 / 막膜 / 연잎 아래 감 두 알 / 흑백사진 / 식물 띠 / 잠, 오래된 / 산목련 / 유리창 그림자 / 빌딩의 밤 / 봄의 등 / 해독되지 않는 오후 / 저문 비 / 달개비 / 봄비를 신고 / 눈물에게 / 처서處暑 / 별의 허물 / 허공이 자란다 / 가을 기억 / 오래된 습관 / 세모歲暮

2장
혹시 시 / 편집실 오후 / 편집자 일기 / 돌이 자란다 / 상추와 비 / 뜨끈한 싸움 / 듯 / 달의 무대 / 시인 1 / 시인 2 / 김치찌개 / 자꾸만 귀가 젖는다 / 투명 미장원 / 우수雨水 / 일상 소나타 / 토란잎에게 / 미니어처 / 개망초 1 / 개망초 2 / 낯설어지는 새벽 / 빈 달 / 느림 / 들켰다, 참새 떼

3장
하얀 새 / 빗소리 음? / 붉은 말 한 송이 / 백로白露 / 내 남자가 쉬고 있다 / 돌아온 꽃잎 / 도선사 / 같이 가자 / 아버지의 노을 / 비구상의 계절 / 개망초 3 / 꽤 쓸쓸한 깃털 / 살냄새 / 마루의 눈 / 형제 / 연둣빛 불안 / 경칩驚蟄 / 내 안에 남자 있다 / 울음의 법칙 / 마지막 달력을 뜯다

해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