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구별 어디쯤

안시내 | 상상출판 | 2015년 12월 10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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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스물셋, 또 한 번의 꿈을 꾸다

PC방, 카페, 베이비시터, 모 제과회사 신제품 평가단, 전시회 도슨트 등의 아르바이트 경력. 단순히 사회 경험을 쌓기 위해 쉬지 않은 것이 아니다. 편찮으신 어머니를 홀로 모시며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현실 때문이었다. 아침 8시 은행으로 출근해 오후 5시까지 일을 하고, 5시 30분부터 카페로 출근해 밤 11시가 넘어야 퇴근하는 일상. 그러나 그러한 고단한 삶도 그녀의 ‘꿈’을 꺾어내진 못했다. 어머니의 병원비를 내고 남은 돈 350만 원으로 세계여행을 떠났고, 돌아와 쓴 한 권의 책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렇게 ‘나’만을 위한 여행이었다. 1년만큼은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겠다는 나를 위한 여행. 그 후 한 살 더 먹은 나이만큼 한 뼘 더 성장한, 그렇지만 155cm의 작은 키는 여전한 그녀는 또 하나의 꿈을 꾸게 된다. 이제는 내가 아닌 ‘우리’를 위한 여행을 해야겠다고.

저자소개

저 : 안시내

1993년 5월생.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환경조각과 국문학을 전공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가장 예쁜 나이에 1년만큼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자.’라는 꿈을 가졌고, 여행을 하며 글을 쓰고 싶었다. 어린 시절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휴학을 하고 쓰리잡을 뛰며 모은 돈으로 스물둘에 첫 번째 세계 여행을 떠났고, 141일간의 여행 동안 SNS에 올렸던 이야기를 모아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을 펴냈다. 첫 세계 여행 후, 1년만큼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자는 마음이 ‘평생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로 바뀌어 버려, 가슴이 부르던 아프리카로 떠났다. 꼬부랑 할머니가 될 때까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사는 게 꿈인 철부지 스물셋이다.

목차소개

Photo Album
Prologue

[다시, 여행]
01_남아프리카공화국
루스텐버그
빛나는 레베카

또, 비
아이들
뱃살
토익 400점, 나는야 언어의 마술사

02_스와질란드
낯선 친절
언덕 위의 이발소
파리에서 온 그녀
그리고 두 아이

03_모잠비크
인연, 두 가지
바지락 칼국수 파티
토포, 권태로움
인도는 사랑인 걸까
베이라로 가는 길, 휴대폰을 도둑맞다
검은 대륙, 새 가족이 생기다
여행자의 발길이 멈추는 곳, 모잠비크 아일랜드
여행하다, 멈추다
향기
산을 넘고 강을 건너서

04_탄자니아
킬리만자로를 향하여
물 한 바가지
Last day of Kilimanjaro
모시라는 마을
배부른 사람
4년간의 방랑, 엿보다

05_케냐
첫 동행자, 타카를 만나다
악몽의 모얄레 스타
여행, 바보
모얄레 스타 그리고 모얄레의 스타
국경으로 향하다
바보 둘, 나이로비로 돌아오다

06_에티오피아
랭보로 향하는 버스 안
Love the life you live, Live the life you love
오모로족, 초승달 아래의 하바리
여행이 끝나다

[다시, 쉼표]
스튜 아버지 | 예술가 | 간이 시장 | 뭐하는 곳일까 | 사실은 | 카메라만 들면 | 멜로디 | 2천 원의 행복 | 네일아트 | 소녀가 왈칵 눈물을 흘렸다 | 신윤우, 시뉴뉴 | 뒷모습 | 에티오피아는 커피다 | 웃음값 | 하라르에 가면 하이에나가 돌아다녀!
Travel Tip

[다시, 시작]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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