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일하라

제인슨 프라이드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 21세기북스 | 2011년 02월 07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11,200원

판매가 11,200원

도서소개

언제까지 그렇게 일할래?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신기술을 도입한 스마트폰이니 태블릿 PC니 하는 문명의 이기들이 마치 우리의 비즈니스 업무 효율을 높이고 성과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것처럼 떠든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결국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 아무리 번지르르한 기계를 가지고 있으면 뭐하나? 인간의 일하는 ‘방법’이 잘못되었는데! 21세기의 기술을 가지고 20세기의 사무실 안에서 아직도 우리는 19세기 스타일의 업무 방식 (무조건 많이, 오래오래, 쓰러질 때까지!)을 고수하고 있다. ‘똑바로 일하라(21세기북스, 제이슨 프라이드,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지음, 14,000원)’는 “대체 언제까지 그렇게 미련하게 일할 것인가?”라고 우리를 다그친다. 세상은 이렇게 변했는데 왜 일하는 방식은 변하지 않는가? 저자들은 미련하게 일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불손하고, 발칙한 자신들의 성공 법칙을 들려준다.

이 책의 각 챕터는 불과 2페이지에 불과하다. 쓸데없는 말이나, 어려운 전문용어, 중언부언하는 말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 저자들의 모토가 기본과 단순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안에 들은 내용은 날카로우면서도 단도직입적이며 놀랍도록 실용적이다. 재미있는 그림과 짧은 내용으로 이 책을 가볍게 봤다가는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충격이 바로 저자들이 원하는 바일 것이다.
이제 새로운 세상이 왔다. ‘과거’와 ‘남들’과 ‘현실 세계’에서 하는 말은 다 무시하라. 우리는 일에 관한 전통적인 개념을 버리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질질 짜는 소리는 이제 그만, 일의 기본기를 지켜라
‘똑바로 일하라’는 “이 책은 당신을 극단적으로 불편하게 할 것이다”라는 경영 구루 세스 고딘의 추천사로 문을 연다. 이 책의 저자 두 사람은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웹 기반 소프웨어 회사인 ‘37signals’의 창립자들인데, 이중 한 명인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는 관련 종사자들이면 잘 알고 있는 오픈 소스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인 Ruby on Rails의 개발자로도 유명하다. 37signals 제품의 가장 큰 차별점은 매우 단순하다는 것이다. 온갖 기능을 하나라도 더 집어넣으려고 난리인 최근의 추세와는 오히려 반대로 가고 있는 듯 보이지만, 이런 사람들의 비웃기라도 하듯 이들은 기본(Basic)만을 지켜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작은 회사’가 되었다. 이들은 무조건 많고 하고, 오래 하고,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는 것을 해야 성과가 난다고, (혹은 그 자체가 성과라고) 생각하며 뿌듯해하는 우리들의 생각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음의 조목조목 따지며, 그들의 방식이 진짜 성과를 내는 방식임을 결과로 증명해냈다. 정말 성과를 높이고 싶은가? 이들처럼 하라.

● 일중독자가 되지 마라 : 성과 = 야근이라고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가? 남들보다 오래 일한다고 해서 더 많은 일을 하는 건 아니다. 미안하지만 일중독자들은 민폐덩어리일 뿐이다. 일만 하고 살면 정말로 노력을 쏟아야 할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지 못한다. 요컨대, 일중독자들의 실제 성과는 오히려 정상인들보다 못하다.
● 예측은 불가능하다 : 하루 종일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표를 보며 흐뭇해하고 있는가? 계획대로 일이 진행된 적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 우리는 당장 1시간 후의 일도 예상하지 못한다. 그런데 무슨 6개월 프로젝트를 계획하려고 하는가? 3년 사업계획?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 그것은 계획을 위한 계획일뿐이다. 시간 단위를 더 작게 쪼개라. 한 달로 예상했다가 두 달이 걸리는 것보다는 한 주로 예상했다가 두 주가 걸리는 게 그나마 낫다. 30시간짜리 프로젝트를 6~10시간 프로젝트들로 나눠서 하는 게 훨씬 더 현실적이다.
● 회의는 독이다 : 회의 시간과 성과가 비례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회의는 성과를 갉아먹는 장본인이다. 소요되는 시간에 비례가 손해가 많고, 결국 회의가 회의를 부르고, 나중엔 도대체 무엇을 위한 회의인지 모를 정도로 복잡해진다. 생산적인 회의를 위해서는 이들이 제시한 여섯 가지 원칙에 따라라.
● 초기에는 세부사항을 무시하라 :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보통 사람들은 인력과 시간, 돈을 더 투입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래봐야 문제만 더 커질 뿐이다. 물론 세부사항은 중요하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가장 중요한 세부사항을 알기가 지극히 어렵다. 어떤 세부사항에 더 관심을 쏟아야 할지, 무엇이 빠졌는지는 나중에 차차 알게 된다. 그러니 세부사항은 나중에 신경 써라.

성과를 ‘양’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끝났다. 진짜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은 ‘질’로 승부한다. 당신이 아는 일의 개념을 완전히 분해해서 재조립하라. 그러고 나서 제대로 된 일을 해 성과를 내보자. 강력하고 유용하고 영감으로 가득한 이 책이 당신의 그 길에 함께할 것이다.

저자소개


이름: 제이슨 프라이드 (Jason Fried)약력: 제이슨 프라이드와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제품을 만드는 선구자적인 웹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37signals의 창립자들이다.37signals가 개발한 서비스 제품들로는 Basecamp, Highrise, Backpack, Campfire, Ta-da List, Writeboard 등이 있다. [뉴스위크] [와이어드] 등에서 이들을 소개한 바 있으며, 아마존 설립자인 제프 베조스가 이 회사의 투자자로 있다. 특히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은 오픈 소스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인 ‘Ruby on Rails’의 개발자로도 유명하다. 무수히 많은 웹 2.0 사이트들이 이 Ruby on Rails를 이용하여 개발되고 있다.
37signals는 언제나 경쟁사들보다 적은 기능을 제공한다. 이 단순함이 바로 이들의 모토로, 제이슨 프라이드는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치는 언제나 기본(Bacis)에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37signals의 제품들을 통해 그것을 증명해냈다.《똑바로 일하라》와 37signals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37signals.com을 방문하면 된다. 이들의 글은 하루에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이들의 블로그 Signal vs. Noise에서 매일 만날 수 있다.





이름: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 (David Heinemeier Hansson)약력: 제이슨 프라이드와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사용하는 제품을 만드는 선구자적인 웹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37signals의 창립자들이다.37signals가 개발한 서비스 제품들로는 Basecamp, Highrise, Backpack, Campfire, Ta-da List, Writeboard 등이 있다. [뉴스위크] [와이어드] 등에서 이들을 소개한 바 있으며, 아마존 설립자인 제프 베조스가 이 회사의 투자자로 있다. 특히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은 오픈 소스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인 ‘Ruby on Rails’의 개발자로도 유명하다. 무수히 많은 웹 2.0 사이트들이 이 Ruby on Rails를 이용하여 개발되고 있다.
37signals는 언제나 경쟁사들보다 적은 기능을 제공한다. 이 단순함이 바로 이들의 모토로, 제이슨 프라이드는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치는 언제나 기본(Bacis)에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37signals의 제품들을 통해 그것을 증명해냈다.《똑바로 일하라》와 37signals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37signals.com을 방문하면 된다. 이들의 글은 하루에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이들의 블로그 Signal vs. Noise에서 매일 만날 수 있다.
이름: 정성묵 약력:
영문 번역가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이후 무역회사에서 통역과 번역 일을 했으며, 현재 ‘하나님의 말씀’을 주제로 하는 책들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톰 피터스의 미래를 경영하라》《톰 피터스 에센셜》(전4권) 《현실을 직시하라》《신뢰의 기술》《긍정의 힘》《커뮤니케이션 리더십》《어, 하나님 웬일이세요》《게임 체인저》외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들어서기 새로운 세상

]]] 틀을 파괴하라 현실 세계는 무시하라 | 실패에서 배우라는 말은 이제 그만 | 완벽한 계획은 불가능하다 | 꼭 성장해야 하는가? |일중독 | ‘사업가’라는 말은 이제 그만

]]] 일, 이렇게 시작하라 우주에 영향을 미쳐라 | 가려운 곳은 스스로 긁어라 | 시작하라 | 시간이 없다는 말은 변명일 뿐이다 | 소신대로 하라 | 공허한 사훈 | 외부 자금은 마지막에 고려하라 | 생각보다 덜 필요하다 | 벤처기업이 아니라 ‘사업’을 시작하라 | 치고 빠져나올 생각 하지 마라 | 덩치는 작을수록 좋다

]]] 앞으로 나아가기 제약을 받아들여라 | 반쪽짜리 제품을 만드느니 제품을 반만 만들어라 | 핵심에서 시작하라 | 초기에는 세부사항을 무시하라 | 결정을 내려야 일이 진행된다 | 큐레이터가 되라 | 문제를 키우지 마라 |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라 | 실력은 손가락에서 나온다 | 부산물을 팔아라 | 지금 당장 출시하라

]]] 성과 사냥꾼 실제로 보여줘! | 그만둬야 할 이유 | 업무 방해는 생산성의 적이다 | 회의는 독이다 | 그만하면 됐다 | 작은 성공들 | 영웅이 되지 마라 | 이제 그만, 자라 | 예측은 불가능하다 | 목록이 길면 해낼 수 없다 | 작은 결정을 내려라

]]] 싸움의 기술 모방하지 마라 | 제품을 차별화하라 | 싸움을 걸어라 | 경쟁자보다 적게 하라 | 남의 일에 신경 쓸 필요 있나?

]]] 차이가 진화를 부른다 자연스럽게 거절하라 | 너무 커버린 고객은 떠나보내라 | 열정을 진정한 가치와 혼동하지 마라 | 집에서 쓸 만해야지 | 기록하지 마라

]]] 사람들이 떠들게 하라 무명 시절을 즐겨라 | 관객을 얻어라 | 경쟁자보다 더 많이 가르쳐라 | 요리사처럼 하라 | 무대 뒤를 공개하라| 가짜 꽃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 | 언론 홍보는 스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꿈도 꾸지 마라 | 고객을 중독시켜라 | 마케팅은 마케팅 부서만 하는 일이 아니다 | 자고 일어나니 대박이더라?

]]] 언제, 누구를, 어떻게 쓸 것인가 초기에는 직접 하라 | 어쩔 수 없을 때 인력을 고용하라 | 인재를 포기하라 | ‘별로’라고 말할 수 있는가? | 이력서는 무의미하다 | 무의미한 경력 | 학점 따지지 마라 | 모두가 일해야 한다 | 알아서 하는 사람을 고용하라 | 뛰어난 작가를 고용하라 | 인재는 어디에나 있다 | 직원을 시운전하라

]]] 위기가 당신의 뒤통수를 치려 할 때 책임을 인정하라 | 속도가 관건이다 | 사과하는 법 | 모든 사람을 전방으로 내보내라 | 숨을 깊이 들이쉬어라

]]] 위대해지는 법 문화는 창출하는 것이 아니다 | 결정은 일시적이다 | 록 스타는 잊어라 | 직원은 초등학생이 아니다 | 직원들을 5시에 귀가시켜라 | 과민 반응하지 마라 | 솔직히 말하라 | 입에 올리지 말아야 할 말들 |‘가급적 빨리’는 독이다

]]] 나가기 영감은 소멸한다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