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으로 턴어라운드하라

차문현 | 21세기북스 | 2013년 01월 1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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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적자 인생을 흑자 인생으로 돌리는 마법!
경제 용어 중에 ‘턴어라운드(turn around)’라는 말이 있다. 직역하면 방향을 전환했다는 뜻이다. 적자에 시달리던 부실기업이 급격히 흑자를 낼 때, 내리막길을 걷던 주가가 갑자기 큰 폭으로 오를 때, 쉽게 말해서 안 좋은 상황이 빠르게 호전될 때 ‘턴어라운드했다’고 말한다.
인생에서도 턴어라운드의 순간이 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갑자기 희망이 보이고 상황이 좋아지는 그 순간. 『긍정으로 턴어라운드하라』의 저자 차문현의 인생은 턴어라운드의 연속이었다.
차문현은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가난 때문에 상업학교에 진학했다. 졸업 후 지방은행에 입사해 좋은 성과를 냈지만 ‘상고 출신’이라는 이유로 승진에서 고배를 마셨다. 시중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탁월한 실적을 올렸으나 늘 ‘지방은행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또 은행 퇴출의 아픔을 겪은 후 증권사로 옮겼을 때는 ‘은행 출신’이라는 이유로 중요 업무에서 배제되곤 했다. 끊임없는 노력에도 그의 인생은 늘 적자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은행원 시절에는 상고 출신으로는 드물게 외환 업무를 맡고 외국 연수까지 다녀오며 당당히 학벌의 벽을 넘었다. 시중은행에 다닐 때는 상고 출신과 지방은행 출신의 벽을 깨고 또래에 비해 일찍 ‘은행원의 꽃’이라 불리는 지점장이 됐다. 또 증권사에서는 선배들을 제치고 임원으로 승진했다. 2005년부터는 샐러리맨이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그가 처음 은행에 들어가 받은 연봉과 40년이 흐른 지금 자산운용사 CEO가 되어 받는 연봉을 수익률로 계산해보면 무려 3,000퍼센트에 달한다.
비결은 간단하다. ‘긍정’이다. 그는 주어진 환경을 늘 긍정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상고 출신이라서 안 된다’가 아니라 ‘상고 출신이니까 학벌의 벽을 깰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했고, ‘지방은행 출신이라서 불가능하다’가 아니라 ‘지방은행 출신으로서 탁월한 지점장이 될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했다. 긍정이 그의 모든 기적을 가능하게 했다.

성공하려면 네 가지 성공 자산을 운용하라!
책은 위기의 순간을 돌파하고 경쾌하게 턴어라운드하기 위해서 네 가지 성공 자산을 운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첫 번째 성공 자산은 시련이다. 시련은 잠자고 있는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일깨워주는 최고의 동반자이다. 시련은 사람을 강하고 위대하게 만든다. 두 번째는 사람이다. 지지하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없다면 성공은 불가능하다. 계산하지 않고 져주고, 먼저 베풀면서 사람들 속에서 행복해야 진짜 성공한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세 번째 성공 자산은 돈에 대한 철학이다. 돈에 관심이 없으면 돈을 벌 수 없다. 반대로 맹목적으로 돈을 좇아가도 돈을 벌지 못한다. 돈은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루어야 한다. 돈에 대한 분명한 철학이 있어야 사람의 마음을 얻고 성공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마지막 성공 자산은 긍정이다. 긍정의 힘을 믿는 사람만이 자신의 인생을 긍정으로 턴어라운드할 수 있다. 운이 좋다고 믿고 깡다구를 발휘하며 일을 즐기다 보면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제대로 된 긍정은 배신하지 않는다!
전 세계적인 불황, 청년 실업과 양극화 등 많은 어려움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개인의 삶을 힘겹게 만드는 사회의 구조적 모순도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도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긍정의 턴어라운드를 해나간다면 분명 답은 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긍정한다면, 기회는 찾아올 것이다. 『긍정으로 턴어라운드하라』는 제대로 긍정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이름 : 차문현약력 : 은행, 투자신탁, 증권사, 자산운용사를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 1954년생으로 부경고(구 경남상고)를 졸업하고 세종대 경영학과와 고려대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하였다. 1972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이후 지난 40년 동안 은행, 투자신탁, 증권사, 자산운용사를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다. 1996년 동화은행 도산로 지점 초대 지점장에 부임해 1년 만에 3,000억 원의 예금을 유치하여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98년 6월 은행 구조조정으로 동화은행이 퇴출당하여 실직했지만, 두 달 후 제일투자신탁으로 자리를 옮겨 3년 만에 수탁액을 3조 원가량 늘리는 성과를 올렸다. 2001년 우리증권에서도 뛰어난 영업력을 발휘해 정부 자금을 유치하는 등 소형 증권사였던 우리투자증권을 상위 증권사로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05년 유리자산운용 대표로 취임한 후에도 8,000억 원 규모였던 수탁액을 4년도 안 돼 4조 원 이상으로 성장시켰다. 인덱스펀드와 액티브펀드의 성과를 비교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업계에서는 인덱스펀드 전문가로 불린다. 현재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아 특유의 긍정적 자세를 무기로 새로운 성공을 일구고 있다.

목차소개

추천사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는 따뜻한 지혜를 가진 멘토
프롤로그 긍정의 턴어라운드를 꿈꾸며

성공 자산 하나, 시련: 시련은 성공의 동반자다
가난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내가 잡좌를 뒤진 까닭
찾아가는 서비스의 모든 것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워라
나만의 플러스 알파를 찾아라
새벽 3시, 나는 달린다
한여름 밤의 잠복근무

성공 자산 둘, 사람: 사람을 얻어야 성공을 얻는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Take’보다 ‘Give’가 먼저다
죽을 때까지 밥을 사라
누구도 적으로 만들지 마라
가족에게 연애편지 쓰는 남자
직원에게 영상편지 받는 남자
보이지 않는 이력서를 작성하라
신뢰를 부르는 거절의 기술
선물하고, 칭찬하고, 길을 걷고
자신을 멘토로 만들어라

성공 자산 셋, 돈: 돈을 써야 돈을 번다
아내는 왜 콩나물국을 엎었을까
돈 앞에 공평한 심판자가 되라
개평에 숨어 있는 필승의 비밀
논어와 주판을 동시에 잡아라
돈이 돈을 벌게 해야 돈을 번다
이기는 투자를 하라
버는 기술, 쓰는 예술
빼기와 나누기로 셈법을 바꿔라
돈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성공 자산 넷, 긍정: 긍정은 성공의 지름길이다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방법
일을 놀이처럼 즐겨라
설악산 봉정암에선 무슨 일이?
운이 좋다고 믿어라 214
깡다구, 결정적 순간에 나오는 힘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라
지금 필요한 것은, 클리나멘
삶은 마라톤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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