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른이 좋다

최창연 | 넥서스 BOOKS | 2014년 02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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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내 나이 서른, 꽤 괜찮은 행복을 찾아 떠나다! 소심한 서른 살의 북인도/네팔 그림 여행기 누구에게나 아프지 않고, 아쉽지 않은 인생은 없다. 특히 누구나가 맞이할, 맞고 있는, 또는 이미 지나간 서른이라는 시간은 아련한 동경과 연민을 갖게 만든다. 필자는 서른의 문턱에서 무작정 여행을 떠난다. 체류비는 싸고, 시간은 널널한 곳이 인도로. 배낭에 넣어 간 몰스킨에 인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건져 올렸고, 이를 통해 여행은 더 깊고 풍성해졌다. 존 러스킨은 ‘그림이나 글로써 그 장면을 묘사하는 것’이야말로, 아름다움을 소유할 수 있는 비법이라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주변의 풍경을 살필 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응원하는 법도 배웠다. 이 책에서는 서른이라는 인생의 풋풋한 방점 앞에서 불안하고 힘겨운 젊은 여행자가 꽤 괜찮은 삶을 찾아 떠난 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그녀의 여행은 여전히 불안한 우리도 꽤 괜찮은 행복을 찾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다.

저자소개

물리치료사, 비정규 여행가, 아마추어 아티스트. 낮에는 병원에서 물리치료사로 근무하고, 밤이면 책을 보며 독학한 그림으로 그림일기를 쓰기 시작한 것이 3년이 다 되어 간다. 그림일기를 쓰면서 삶을 바라보는 눈이 더 세밀해졌고, 이전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삶 속의 작은 아름다움을 살피기 시작했다. 노숙자 재활잡지인 《빅이슈코리아》와 온누리 교회 주보 《프라미스 꿈》에 일러스트를 기고하고 있다. 어느 날 문득,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체류비는 싸고, 시간은 널널한 인도로. 배낭에 넣어 간 몰스킨에 인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건져 올렸고, 이를 통해 여행은 더 깊고 풍성해졌다. 그 과정에서 주변의 풍경을 살필 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응원하는 법도 배웠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더 깊게 감탄하고,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며 일상 예술가로 살아가고 있다. 블로그 | http://artistrus.blog.me 키친테이블드로잉

목차소개

프롤로그 Part 1. 나는 어쩌다가 인도에 왔을까? 어쩌다 보니 인도 그 많던 비둘기는 어디로 갔을까 잘 자라, 도마뱀 정말 No Problem일까? 천국의 사이즈 씩씩한 한걸음 Part 2. 내가 기대했던 그대로 파랗게 빛나는 조드푸르 인도에서 김종욱을 만날 확률 날 것의 세상을 만나는 여행 인도 동물원에 놀러 가다 심술궂은 위로 푸른 벽은 슬프다 별이 진다네 잔망스러운 낙타 사파리 짜?이, 짜이, 짜이, 짜이?살메르! 아! 쁘띠아의 미소 지붕 너머의 타지마할 Part 3. 이곳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인연이라면 다시 만난다 하늘에서 내려온 갠지스 잘 먹고 잘 싸는 것 당신에게 승리를! 산트로 신부 가볍고 느린 시간 어른이 된다는 건 그의 이름은 비스킷 여행자들의 종착역 Part 4. 천천히 하지만 씩씩하게 어메이징 네팔 디파왈리 축제 풍요의 여신과의 첫날밤 오늘의 무게 비스틀리 비스틀리 잠잠 세상의 오르막길 마이 뿌렌, 라쥬 한 걸음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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