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의 귀환

김병중 | 연인M&B | 2014년 12월 2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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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인 세관원의 이야기-『자유로의 귀환』 서울본부세관 관내 근무하는 김병중 파주세관장이 『자유로의 귀환』 시집을 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관세청 아이디어맨], [세관 시인] 이라는 호칭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지금까지 16권의 출간을 통해 일과 문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 주고 있다. 김 세관장은 6월 30일자 명예퇴직을 앞두고 정든 세관을 떠나면서 자신이 살아온 작은 뒷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그동안 관세율표를 시로 쓴 『아흔아홉 번의 맞선 그리고 자리보기』(1994)와 인천공항의 24시를 산문으로 쓴 『누드공항』(2005)이 쉼표였다면, 이번 시집 『자유로의 귀환』은 공직의 마침표라는 점이다. 시집 『자유로의 귀환』은 공직에서 물러나는 것을 ‘자유’로, 고양 파주시 옆을 달리고 있는 ‘자유로’를 자신의‘인생’에 비유하고 있다. 이제 자유로에는 오직 직진뿐이지만 ‘자유로의 귀환’을 통해 ‘두 번째 서른 살의 시인’으로 거듭나는 새로운 출발을 나선다. 특히, 파주세관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나면서 남은 직원들에게 ‘파뿌리 되도록’, ‘개혁의 도시 파주의 뿌리가 되도록’ 공직자의 투철한 주인의식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도처에 흩어져 있는 바위섬같이 우뚝한 세상의 모순과 규제들에 대항하여 그것을 바로잡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한다. 자신의 정의와 열정이 거대한 세상의 망망대해에 비록 작은 파도가 될지언정, 태평양을 횡단하는 나비의 작은 나래 짓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진행형이라고 말한다. 김 세관장은 그동안 35년의 세관 근무를 통하여 2번의 특별 승진을 하였고, 관세청 최다 표창(30회), 공무원 중앙제안 최다 입상(5회), 대한민국 일기 오래 쓰기 최고기록 공무원(50년), 세관 명예의 전당 헌액 등의 진기록도 갖고 있으며, 휴일을 이용하여 도서관 등에 문화예술 재능기부도 10년째 계속해 오고 있다.

저자소개

김병중(시인, 세관장) 시인, 문학평론가, 스토리텔러 중앙대 예술학 석사, 문화스토리텔링 학사, 관세사 중앙문화예술경영학회 회장, 파주세관장 한국시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시문학회 회원 등 영랑문학상, 순수문학상, 김포문학상, 경기도문학상 수상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기금 수혜 행안부장관 인증최고기록 보유 [50년간 일기를 쓴 공무원] 시집 『바다의 언어』, 『새재아리랑』, 『청담동 시인의 외눈박이 사랑』, 『서른하나의 사랑수첩』, 『별이 호수를 만든다』, 『고인돌』,『아흔아홉 번의 맞선 그리고 자리보기(1, 2)』, 『개구리 알 속의 시』, 『쉰한 해의 사랑 그 어머니 나라』, 『금개구리 키우기』,『자유로의 귀환』 등 산문집 『누드공항』, 『시인이 쓴 독도의 별주부전』 평론집 『짧은 시, 그리고 긴 생각』 논문집 『한자 시어의 다의적 변용에 관한 연구』 드라마 『태양의 아들』 이메일 poet10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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