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생각

신현만 | 21세기북스 | 2015년 09월 0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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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도서 소개

“사장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해결하는가?”

사장은 감춰 보고, 직원은 훔쳐 봐야 할 책!
MBA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사장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인재관리부터 성과관리까지, 대한민국 최대 헤드헌팅 회사
커리어케어 회장이 알려주는 경영 현장의 모든 질문과 명쾌한 해답

모든 경영자들이 기업의 성장을 위해 애쓰지만, 모두가 그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스타트업 중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왜 어떤 기업은 살아남고, 어떤 기업은 사라지는가?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일까? 100년 가는 기업은 ‘사장’에게 달려 있다. 처음부터 사장인 사람은 없다. 준비하는 자만이 성공적인 사장이 된다. 30여 년간 언론인으로서, 경영자로서 기업의 성장을 고민하고 수많은 기업 경영자들의 고민을 상담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 전문가 신현만 커리어케어 회장이 한 권의 책으로 그 해법을 집약했다. ‘사장은 무엇을 고민하고, 어떻게 해결하는가’를 담은 『사장의 생각』(21세기북스)이다.

꼭 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인재를 구하라!
성장하는 기업 vs. 조로하는 기업, 차이는 ‘사람 경영’이다

수많은 사장들이 털어놓는 고민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사람’ 문제라는 것. 이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이렇게 밝힌다. “내가 접한 경영자들의 고민과 의문은 각양각색이었지만, 핵심주제는 단 하나였다. 경영자들은 한결같이 ‘사람’을 놓고 고민하고 연구하고 생각했다. 창업 동지부터 전문경영인, 임원, 중간간부, 직원에 이르기까지 경영진의 머리를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언제나 사람이었다.” GE의 전 최고경영자 잭 웰치는 자신의 시간 중 대부분을 핵심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하는 데 썼으며, 호암 이병철 회장도 ‘내 인생의 80퍼센트는 인재를 모으고 교육시키는 일로 보냈다’고 한다.
『사장의 생각』에는 인재관리를 중심으로 조직관리 전반에 걸쳐 현직 사장들이 실제 경영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고민들이 담겨 있다. ‘직원을 뽑을 때 반드시 고려할 한 가지는 무엇인가?’, ‘하고 싶은 일을 맡기면 정말 성과를 낼까?’, ‘직원들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까?’, ‘시스템이 먼저인가, 사람이 먼저인가?’ 등 경영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문제들이다.

“도대체 우리 사장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 걸까?”
똑똑한 직원은 사장의 생각부터 읽는다!

모든 결정의 책임을 떠안아야 하지만 그 어디서도 속 시원한 해법을 찾지 못하는 것이 사장들의 고충이다. 저자는 그동안 국내외 1,000여 명 이상의 대기업 CEO 및 임원진들의 고민을 상담해왔다. 이러한 경영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자는 ‘선배 사장’으로서 ‘후배 사장’에게 일대일의 명쾌한 조언을 제공한다. 비전 수립부터 목표 공유, 조직문화 혁신, 리더 양성, 시스템 경영, 리스크 관리 등 키워드별 Q&A 방식의 질문과 해법은 ‘CEO 카운슬링’의 엑기스라 할 만한다.
그렇기에 이 책은 ‘사장의 머릿속’이 궁금한 직원들에게도 조직 내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다. 사장은 직원이 보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본다. 같은 사안을 놓고 전혀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기도 한다. 사장의 판단이 종종 직원들과 다른 것도 이 때문이다. 『사장의 생각』을 통해 현직 사장들은 “나도 이런 고민이 있는데!”라며 공감과 위로를 얻고, 사장님의 의중이 궁금한 직원들은 “우리 사장님은 왜 저런 결정을 했을까?”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사장이 회사를 키울까?
100년 가는 기업, 사장에게 달렸다!

방법을 알아도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법. 100년 가는 기업을 만드는 사장의 자세를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이 한마디에 책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일본 사쿠라전기의 마쓰모토 겐이치 회장은 ‘경영자란 역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갈 길을 찾는 사람’이라고 강조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어딘가 살아갈 길이 있다고 믿는, ‘이까짓 것쯤이야’ 하는 태도야말로 기업경영자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겁니다.” 오늘도 말 못할 고민에 밤잠을 설치는 사장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 사장이 반드시 해야 할 질문 10가지
√ 직원을 뽑을 때는 반드시 고려할 한 가지는 무엇일까?
√ ‘하고 싶은 일’을 맡기면 정말 성과를 낼까?
√ 왜 ‘나쁜 보스’가 ‘착한 보스’를 이길까?
√ 대기업 출신 vs. 실무 경험, 어느 쪽이 나을까?
√ 연봉 상승의 적정선은 어느 정도일까?
√ 직원들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까?
√ 임원을 제대로 검증할 방법은 무엇일까?
√ 문제직원을 내보내면 문제가 사라질까?
√ 실적 vs. 리더십, 무엇을 승진에 고려해야 할까?
√ 시스템이 먼저인가, 사람이 먼저인가?




◎ 본문 중에서

많은 기업들이 사라지는 가장 큰 이유는 경영자가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무엇 때문에 이런 고생을 하고 있는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회사를 지켜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지만, 매번 떨쳐내야만 합니다. 경영자가 ‘왜 내가 이런 책임과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가’라고 회의하는 순간, 회사는 무너지고 맙니다. 살아남고 성장하는 기업은 이를 악물고 역경을 견딘 경영자가 있습니다. 성공하는 경영자는 정말 마지막이다 싶은 그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19쪽)

비전이 없는 회사는 방향키가 없는 배나 마찬가지입니다. 비전은 기업문화와 인재확보에도 큰 영향을 미치므로 회사가 성장발전하려면 꼭 있어야 합니다. 뜬구름 잡듯 무의미한 비전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비전을 세우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꼭 현실로 만들어가십시오. (25쪽)

경영자는 직원들이 자신의 심정을 이해해줄 것을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특히 자신의 외로움을 직원들과 나누려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외로움은 경영자의 ‘태생적 질병’입니다. 경영자의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고서는 치료가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외로움을 직원들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고용자인 경영자와 피고용자인 직원들의 시각은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지요. (40쪽)

직원채용을 위한 면접 때 살펴봐야 할 점은 세 가지입니다. 먼저 그가 ‘스마트한가’입니다. 스펙이 좋은 직원이라도 스마트하지 않으면 금세 업무능력이 떨어지고 조직의 부담이 되고 맙니다. 다음은 ‘성실한가’입니다. 성실함에 기초하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시행 단계로 나아가기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목표가 있는가’를 보는 겁니다. 어떤 조직이든 조직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들에게는 뚜렷한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분명한 목표가 있고, 그 목표가 높고 크며, 그 목표를 위해 집요하게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73~74쪽)

직원들의 업무의욕을 근본적으로 높이는 방법은 따로 있습니다. 그동안 이뤄진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원들은 세 가지를 느낄 때 즐겁게 일하며 성과를 낸다고 합니다. ①성취하고 있고, ②성장하고 있고, ③자율적으로 일하고 있다고 느낄 때입니다. 저는 여기에 하나를더 추가하고자 합니다. ④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92쪽)

임원을 선발할 때 꼭 점검해보아야 할 점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매겨보세요. 후보자가 조직의 성과를 책임질 만한 리더십을 소유하고 있는가, 회사의 가치와 철학에 충분히 동의하는가, 위기상황에서 회사를 위해 헌신할 만큼 충성도가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114쪽)

조직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고 조직원들이 매너리즘에 빠져 있다면 먼저 임원부터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십중팔구는 그 조직의 보스가 어떤 병에 걸려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병을 앓고 있는 것이 확인되면 그 병부터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가 어렵다면 당장 그를 조직에서 분리해야 합니다. 최소한 그의 부정적 바이러스가 조직을 마비시키지 않도록 조처를 취해야 합니다. (169쪽)

간부 이직률은 생산성에 결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간부의 이직률이 높다는 것은 사내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회사의 지속성장도 기대하기 어려우니 당장 문제를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퇴직간부들을 조사해보면 문제 파악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98쪽)

저자소개

※ 저자소개



이름: 신현만
약력: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 회장. 언론인이자 리더십 전문가. 인재 채용부터 기업 컨설팅까지 조직 운영 및 관리에 대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다. 30여 년간 신문사와 인재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며 경영자로서 기업의 성장을 고민했고, 수많은 기업 경영자를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들었다. 이 책은 그 무수한 질문과 고민에 대한 조언과 해법을 집약한 지침서이자 경영자·관리자·실무자를 위한 필독서다.
서울대학교 영어교육학과와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의 저널리즘 스쿨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한겨레신문사에서 정치부와 사회부를 거쳐 경제부 기자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사장실 비서부장과 기획부장으로 일했다. 한겨레신문 자회사인 한겨레 커뮤니케이션스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경제주간지 「Economy21」과 증권투자주간지 「Think Money」, 여성 골프월간지 「Golf for Women」을 발행하고 기업 평가와 컨설팅 사업을 전개했다. 아시아경제 사장을 역임했으며 열린사이버대학교의 초빙교수를 지냈다. 저서로 『보스가 된다는 것』, 『능력보다 호감부터 사라』, 『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입사 후 3년』, 『20대가 끝나기 전에 꼭 해야 할 21가지』, 『이건희의 인재공장』, 『장수기업 장수상품』 등이 있다.

목차소개

◆ 프롤로그 | 사장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PART 01. 어떤 사장이 회사를 키울까

사장은 ‘끝까지 살 길을 찾는 사람’ - CEO 자질
비전 없는 회사에 내일도 없다 - 비전
성과를 만드는 리더십은 따로 있다 - 카리스마형 리더십
귀를 열 때와 입을 열 때 - 소통방식
직원이 웃으면 달라지는 것들 - 직원만족
강한 브랜드가 강한 회사를 만든다 - 브랜드 투자
사장도 떠나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 - 경영자의 자기고용

PART 02. 사장의 하루는 직원으로 시작해서 직원으로 끝난다

1. 꼭 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인재’를 구하라
CEO의 ‘킹핀’은 언제나 인재 - 인재경영
잘 뽑아야 제대로 쓸 수 있다 - 채용기준
‘하고 싶은 일’을 맡기면 정말 성과를 낼까- - 직무적성
‘괜찮은 회사’와 ‘일하고 싶은 회사’는 다르다 - 채용 브랜드
보상을 위해 일하게 하지 마라 - 연봉과 인센티브
성과는 연봉으로, 리더십은 승진으로 - 승진
어렵게 모셔온 인재들이 회사를 떠나는 이유 - 인재유지
한 번 나간 사람, 다시 들여도 될까- - 재입사

2. 임원, 어렵게 뽑고도 귀하게 쓰지 않는 이유
‘끝까지 같이 갈 사람’을 승진시켜라 - 임원선발
후계자가 보여야 미래도 보인다 - 리더양성
임원 채용, 또 실패하지 않으려면 - 평판조회
직책과 직급보다 경험의 내용과 질을 보라 - 영입 후보 검증
왜 ‘나쁜 보스’가 ‘착한 보스’를 이길까- - 성과지향형 리더
2인자를 외부에서 데려와도 될까- - 핵심임원 영입
임원연봉은 회사의 자존감 - 임원연봉

3. 사장이 우유부단하면 조직이 대가를 치른다
창업멤버, 아프지만 헤어져야 할 때 - 세대교체
독불장군식 간부의 정리, 빠를수록 좋다 - 독선적 리더
조직을 마비시키는 ‘부정 바이러스’ - 동기부여
임원의 워밍업, 언제까지 기다려줘야 하나 - 스페셜리스트
혁신을 원한다면 ‘내 사람’부터 버려라 - 인적쇄신

PART 03. 100년 가는 기업, 사장에게 달려 있다

1. 일방적 메시지는 소통이 아니다
내용은 구체적으로, 소통은 필사적으로 - 직원과 소통
신뢰는 표현할 때 힘이 생긴다 - 신뢰관계 유지
시스템 개선이 효과를 못 거두는 이유 - 직원교육
문제직원을 내보내면 문제가 사라질까- - 문제직원 면담
창업 오너는 스승이자 동료이자 친구다 - 오너와 관계

2. 조직은 성과로 말한다
문화를 바꾸려면 사람부터 바꿔라 - 조직문화 혁신
‘관계’ 중심 문화가 파벌을 만든다 - 사내 모임과 파벌
보스의 눈높이만큼 생산성이 올라간다 - 목표 공유
평가가 없으면 성과도 없다 - 직원평가
작은 비리 정도는 눈감아줄 수 있지 않을까- - 투명성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힘, 자존감 - 자존감 향상

3. 왜 사장님은 팀으로 일하라고 할까?
빨리 간다고 멀리 가는 것은 아니다 - 팀플레이
생산적 회의가 생산적 조직을 만든다 - 생산적 회의
시작은 창대하나 끝이 미약한 이유 - 실행력
성과의 크기는 판단속도가 좌우한다 - 속도
스타직원에 의존하지 말고 시스템에 투자하라 - 시스템경영

4. 위기를 넘으면 기회가 보인다
성장과 위기는 늘 함께 있다 - 리스크 관리
간부의 이직은 치명적 징후 - 간부 이직
떠나는 직원들이 혁신의 열쇠를 쥐고 있다 - 퇴직 사유 조사
유능한 직원이 떠나면 재기의 기회도 함께 떠난다 - 인력감축

PART 04. 목표는 생존이 아닌 성장이다

1. 문제의 답은 항상 시장에 있다
고객에게 주파수를 맞춰라 - 고객지향
판을 뒤집는 ‘작은 차이’ - 차별화
가격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전략 - 저가전략 대응
고객은 권위 있는 브랜드에 지갑을 연다 - 지식기반사업 브랜드
불편한 경쟁자와 기꺼이 경쟁하라 - 새로운 경쟁자

2. 레드오션을 알아야 블루오션이 제대로 보인다
비즈니스 최대의 적, ‘조급증’ - 저성장 시대
미래도 출발선은 언제나 현실이다 - 신규사업
사업 성패, 포기하는 용기에 달려 있다 - 매몰비용
신규사업 실패가 반복되는 까닭 - 사업의 지속과 철회
레드오션에도 길은 있다 - 성숙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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