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는 글
? PART 1. 상실을 마주하며
CHAPTER 1 우리를 가두는 잘못된 통념 여섯 가지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들려주는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해야 한다’라는 통념 때문에 느끼는 것을 억누르지 말 것
CHAPTER 2 잘못된 통념: 혼자 슬퍼하라 Q&A
남편이 침실에서 나오지 않아요 | 내가 왜 혼자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아무도 나와 함께인 것 같지 않아요 | 무엇을 놓아주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나요? | 그이가 떠난 지 다섯 달,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들려주는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가짜 독립성
CHAPTER 3 잘못된 통념: 시간이 약이다 Q&A
시간이 갈수록 고통이 더 심해집니다 | 정말 치유되긴 하나요? |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 다 털고 넘어간다면 놓아 버리는 건가요? | 다시 누군가를 사귀어도 될까요? | 하나뿐인 외아들을 잃었어요 |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들려주는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모든 것이 끝이 아님을 알자
CHAPTER 4 잘못된 통념: 다른 사람들을 위해 강해져라 Q&A
엄마를 잃고 무너진 우리 가정, 아버지가 걱정됩니다 | 살해당한 오빠의 죽음을 엄마에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요? | 먼저 간 언니들의 아이들까지 돌봐야 해요 | 부친상을 당한 며느리를 위로해 주고 싶습니다 | 여동생이 부모님의 유품을 놓지 못합니다 | 다른 사람들을 챙기는 데 지쳤습니다 | 외동딸을 잃고 마음에 분노가 가득한 언니 |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들려주는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억지로 강해질 필요는 없다
CHAPTER 5 잘못된 통념: 바쁘게 지내라 Q&A
단기적 에너지 해소 행동이란? | 삶의 기둥이었던 형부를 잃은 언니를 돕고 싶어요 | 내가 느끼는 이 분노를 어떻게 해야 하죠? | 상실감으로 자해까지 하게 되었어요 | 더 이상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내 안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들려주는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직면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 PART 2. 계속되는 논쟁
CHAPTER 1 실제로 슬픔의 단계가 있을까?
CHAPTER 2 슬픔의 단계는 없다 Q&A
가족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어요 |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실감할 날이 오긴 올까요? | 사별이라는 현실이 아직 실감나지 않아요 | 언제쯤 제자리로 돌아갈까요? | 누군가에게 마음을 터놓기가 어려워요 | 어떻게 해야 다시 제 삶을 살 수 있는지 알고 싶어요 |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들려주는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할 것, 하지 말 것
CHAPTER 3 울음 Q&A
하루도 빠짐없이 울며 지냅니다 | 억지로라도 울어야 하나요? | 부모님의 죽음이 다 제 잘못인 것 같습니다 | 유품을 못 버리겠어요 |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들려주는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눈물길
CHAPTER 4 빼앗긴 작별 인사 Q&A
마지막 인사도 하지 못하고 떠나보냈습니다 | 마지막 인사를 나눌 기회조차 빼앗겨 버렸어요 | 복합 비애라는 것도 있나요? | 무진장 애를 써 보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 언제쯤이면 슬퍼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 죽은 사실도 모르고 지냈습니다 | 유골에 집착한다고 뭐라고 합니다 |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들려주는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미해결 과제
CHAPTER 5 상실에 따른 여러 반응 Q&A
하루 차이로 부모님을 떠나보냈어요 | 아무것도 중요해 보이지 않아요 | 이 고통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긴 하나요? | 아직도 아프고 화가 나요 | 남편이 끔찍하게 살해당했어요 | 가족들이 제 슬픔을 못 본 척 하네요 | 가족들은 왜 분열될까요? |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들려주는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지 말 것
? PART 3. 특별한 상황
CHAPTER 1 명절, 기념일, 유품 Q&A
특별한 날 더 그리워져요 | 가족과 함께할 수 없는 명절이 외롭습니다 | 남편이 결혼기념일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요 | 고통의 수레바퀴 속에 있는 기분입니다 | 졸업식을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하니 죄책감에 사로잡혀요 | 언제쯤 놓아 드릴 수 있을까요? |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들려주는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이별 의식
CHAPTER 2 고통스러운 장면에 사로잡히다 Q&A
마지막 모습이 눈에 떠나지 않아요 | 아버지의 비참한 죽음을 목격했습니다 | 이 기회로 더 강해질 수 있을까요? | 외상 후 스트레스일까요? | 엄마가 돌아가신 그날을 계속 재현해요 | 더 이상 엄마의 딸이 아닌 것 같았어요 |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들려주는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플래시백
CHAPTER 3 죄책감과 비난 Q&A
조금만 빨랐어도, 조금만 늦었어도 | 내가 한 짓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 화해할 새도 없이 형이 세상을 떠났어요 | 엄마를 허망하게 떠나보냈어요 | 죄책감을 느끼게 될까요? | 책임을 물을 사람이 필요해요 | 어머니가 요양원에서 학대당하셨어요 |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들려주는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살아남은 자의 슬픔
CHAPTER 4 죽음, 이혼, 어려운 관계 Q&A
죽음 사람에게 분노를 느끼는 게 정상인가요? | 마지막 대화가 좋지 않았습니다 | 이혼 후 인생이 더 끔찍해졌어요 | 가족과 연을 끊고 싶어 합니다 | 성인이 되어도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어린아이 같습니다 | 주변 사람들이 기억을 훼손시킵니다 |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들려주는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출렁이는 양가감정
CHAPTER 5 어린아이들 Q&A
두 살 때의 일이지만 여전히 헤어나지 못해요 | 딸이 할아버지를 만나러 하늘나라에 가겠대요 | 죽음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딸 | 위탁 아동이 겪는 여러 번의 상실감을 어떻게 치유할 수 있나요? | 어린 자녀나 특수교육이 필요한 자녀에게 죽음을 어떻게 설명해 줄까요? | 장례식이나 추도식에 아이들을 데려가도 될까요? | 아빠가 언제 오느냐고 물어요 | 아이가 아빠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았습니다 | [상담심리사 선안남이 들려주는 상실을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 어른의 관점으로 아이를 바라보지 말 것
? 적용해 보기
상실감 치유 방법 | 아이의 상실감 치유 방법 | 상실감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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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은 아니다. 행동이 약이다 | 울음이란Ⅰ | 울음이란Ⅱ | 죽음을 대하는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반응 | 고통스러운 장면에 사로잡히다
? 맺음말
? 감수자의 말
?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