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

박차지현 | 두리미디어 | 2014년 07월 0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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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한국미술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책. 한국미술사의 여러 장르에서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지식과 정보를 균형있게 수록하였다. 역사적 서술의 차원이 아닌 사람과 미술이라는 화두를 통해 한국미술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다. 270여 점의 그림 자료와 상세한 설명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우리 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전 시대의 미술이 다음 시대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시대 개관을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정리하고 그림 속에 숨겨진 작가의 삶과 그 그림을 그릴 수 밖에 없었던 시대적 배경을 설명함으로써 그림에 대한 배경지식을 지루하지 않게 알려준다. 또한 다른 분야나 다른 세계의 미술과 한국미술이 어떤 충돌을 겪어 현재의 한국미술을 형성했는지 함께 정리하여 한국 미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다.

저자소개

지은이는 1976년에 태어나 부평초등학교 부평여자중학교 부평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지은이는 동양문화와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에서 3년 동안 한학을 배우며 13경과 중국 한국의 고전을 두루 익혔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미술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목차소개

머리말
차 례
제 1 부 조선 이전의 미술
미술로 펼치는 종교 세계
고대 미술 문화의 보고 고구려 고분 벽화古墳壁畵
석조 미술의 절정 통일 신라 석굴암石窟庵과 불국사佛國寺
화려하고 귀족적인 불교문화 고려 불화高麗佛畵와 청자靑磁
제 2 부 조선 전기의 미술
유교적 예술 세계의 시작
그림이 전하는 유교 윤리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
이상향에 대한 동경 안견의
그림 속 산수에서 노니는 기쁨 《소상팔경도瀟湘八景圖》
자연의 이치를 담는 그릇 사대부士大夫들의 그림
백자를 닮고자 하는 마음 분청사기粉靑沙器
제 3 부 조선 중기의 미술
혼란과 은거의 시대
혼탁한 세상을 벗어나 전원 속으로 양송당養松堂 김시金侍
창랑의 물이 탁하면 발을 씻는다 낙파駱坡 이경윤李慶胤
지조와 절개의 상징 이정·어몽룡·황집중
눈물을 찍어 새를 그린 아이 허주虛舟 이징李澄
여백과 소탈함의 미학 조선 백자朝鮮白磁
제 4 부 조선 후기의 미술
조선 미술문화의 르네상스
시대의 징검다리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謙齋 정선鄭敾
영원히 늙지 않는 푸른 소나무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
그림을 향한 구도자 현재玄齋 심사정沈師正
한 그루 외로운 소나무 능호관?壺觀* 이인상李麟祥
예술계의 반항아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
시대를 비추는 거울 단원檀園* 김홍도金弘道
멋스럽게 노는 법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
사진을 닮아 가는 그림 조선 후기 회화에 나타난 서양 화법
임금님의 행차 정조의 화성 행차와《화성능행도병華城?幸圖屛》
화폭이 되어버린 도자기 청화 백자靑華白磁
제 5 부 조선 말기의 미술
고상함과 속됨의 두 얼굴
남종화의 절정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조선 시대의 마지막 대가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사람들의 꿈과 소망을 담은 그림 민화民畵
생활의 멋과 여유로움 민속 공예民俗工藝
제 6 부 근·현대 미술
변화의 소용돌이
시대의 변화에 대한 고뇌 채용신·김진우·이상범·변관식
서양 회화의 첫 경험 고희동·김관호·나혜석
민족의 아름다움에 대한 고민 오지호·김환기·박수근·이중섭
연 표
참고문헌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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