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하나 핀 것뿐인데

박승룡 | 우리글 | 2014년 06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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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글시선 76 『꽃 하나 핀 것뿐인데』. 2000년 ‘순수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시를 쓰며 여행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승룡 시인의 이번 시집은 삶에 작은 행복을 주는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맑고 투명한 가난 속에서 평화를 이루게 하고 올바른 정신을 지니게 하는 것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구름의 반란’ ‘차라리 뒤쳐져 헤엄치고 싶다’ ‘마음의 빗장을 열며’ ‘너로 인해 작은 별이 되다’ 등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저자 박승룡은 2000년에 ‘순수문학’으로 등단 시를 쓰며 여행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으로 《토담집》 《슬픔은 더 큰 행복》 《짧은 세월 긴 이야기》 기행문으로 《제주섬아 사랑해》 동시집으로 《나무는 귀를 달았나봐》 동화집으로 《까치의 별나라 여행》이 있다.

목차소개

축하의 글
축하의 글
시인의 말
차 례
꽃 하나 핀 것뿐인데
남북정책
이사 온 까치
가난
구로구청 십자로
마라도 섬
세상의 열쇠
봄 햇살
꿩의 생존
도로의 사체를 위한 영가제
라일락 꽃
매미처럼
물거품
차茶속에 달빛
예슬 혜진 특별법
당신이 그리워
욕심

IMF 이후
겨울나무와 어머니
파란 집 사람들
인고의 시간
구름의 반란
채찍의 팽이는 멈추었다
차라리 뒤쳐져 헤엄치고 싶다
욕망
고로쇠나무의 소원
마음의 빗장을 열며
후회
지구 온난화
흥부와 놀부
난蘭
나의 어머니
겨울나무
치자 꽃
해바라기
첫사랑
황태
나팔꽃
외로움
이젠 기다리지 말자
나 이제 알 것 같아요
금강산 기행
우리 모두 고통을 안고 산다
본성을 잃어버린 담쟁이 풀

사는 것
작은 다짐
원곡동 사람들
노을
빨간 우체통
어느 장애인의 죽음
꽃 하나 핀 것뿐인데
호두
태안반도 모래사장
모기
그대가 있기에
함께 모이자

합장
마지막 순간에도
기다림
너로 인해 작은 별이 되다

줄탁동시啄同時
실직자의 저녁 만찬
바람에 촛불이 흔들리는 밤
나눔의 집에 핀 꽃
여전히 천둥은 친다
숭례문 불타는 날 아버지를 그리며
밤이 깊을수록 별은 빛나
보복
근심 없는 집은 없다
허망한 분노
욕정
나를 태워 당신이 산다면
참 고민 된다
너 하나를 담으며
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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