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동화) 숲속의 빨간 신호등

이태훈 | 요나단 | 2012년 05월 04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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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제2회 사람과환경 문학상 아동문학부문 우수상 수상작. 토끼대장 앵초와 아기사슴 리초가 사는 아름다운 숲. 어느날 사람들이 산을 자르고 도로를 만들기 시작한다. 숲은 병들어 가고 도로 위로는 동물들이 괴물이라고 부르는 자동차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눈에 불을 켜고는 내달린다. 먹을 것이 떨어진 동물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길을 건너다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결국 동물회의를 통해 안전하게 도로를 건너갈 방법을 찾는다. 괴물과 맞서 싸워야 한다며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여우 싸리 이에 지지 않으려는 부엉이 부들 박사. 이들은 과연 안전하게 도로를 건너 먹이가 풍부한 건너편 숲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우리 친구들도 괴물에게 엄마를 잃은 아기 사슴 리초를 다함께 응원해 봅시다.

저자소개

시인 아동문학가로서 자연 환경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하며 글을 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장편동화 "숲속의 빨간 신호등" 단편동화 "내동생 따옹이" "산으로 간 민달팽이" 일반도서 "봄부신 날"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외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1. 아기 사슴 리초
2. 따오의 숨바꼭질
3. 위험해. 따오!
4. 쫓겨 온 동물들
5. 병들어 가는 토끼풀밭
6. 괴물이 나타나다
7. 시작된 불행
8. 리오의 죽음
9. 지도자를 뽑다
10. 첫 번째 동물회의
11. 두 번째 동물회의
12. 신호대 만들기
13. 리초의 모험
14. 첫 번째 신호등
15. 덩굴, 끊어지다
16. 까루, 위험에 빠지다
17. 두 번째 신호등
18. 찾아낸 빨간 신호등
19. 길을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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