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자서전

벤저민 프랭클린 | 문예출판사 | 2011년 10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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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꿈을 이루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성공하는 데 중요한 요건은 무엇일까? 자주, 성실, 근면, 도덕성, 검소함, 자기계발 의지, 창의력… 이러한 수많은 요소들과 더불어 철저한 자기 관리와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프랭클린의 업적은 굵직한 것만 늘어놓아도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많다. 그중에 가장 알려진 것으로는 오늘날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시간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게 해주는 프랭클린 다이어리는 수많은 사람들의 성공 파트너로 인기를 누려왔다. 이 프랭클린 다이어리가 바로 《프랭클린 자서전》의 저자 프랭클린이 휴대하고 다녔던 수첩에 착안한 제품이며, 그 자신이 지폐를 도안하기도 했지만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서 지폐에 얼굴이 들어가 있는 978-89-310-0705-3사람이기도 하다. 신문 발행, 대학 설립, 병원 설립, 프랭클린 난로 개발, 피뢰침 발명, 인지조례 철폐, 식민지 자주 조세권 획득, 독립선언문과 미국 헌법의 기초 마련, 이 모든 것이 프랭클린 개인이 일구어낸 업적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렇다면 프랭클린의 성공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프랭클린 자서전》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프랭클린이 19년 동안 쓴 자서전이다. 앞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아들에게 자신의 생애를 알려주는 편지글 형식 속에 자신이 살아온 날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인생의 지침을 밝히고 있다. 300년 전의 인물이지만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그의 삶에 대한 진중하고 성실한 태도는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도 변함없이 가치 있는 성공의 비법을 알려주며 오늘날의 사람들에게도 여전히 훌륭한 롤모델이 되어준다. 독서는 인생의 자산이다 유달리 총명했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여덟 살 때 라틴어 학교에 들어갔으나 형제 많은 집의 막내아들로서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1년도 채 못 되어 학교를 그만두어야 했다. 하지만 공부에 대한 열정은 꺾을 수 없었고, 프랭클린은 인쇄소의 견습공으로 박봉을 받고 일하는 중에도 조금의 돈이라도 생기면 모두 책을 사는 데 썼다. 이처럼 평생을 통한 독서 습관과 글쓰기 연습은 인쇄소를 경영하고 신문사를 경영하는 사업가 프랭클린에게 평생의 자산이 되어주었고, 독학으로 수많은 것들을 이루는 바탕이 되어주었다. 도덕성은 인생의 큰 무기 프랭클린은 도덕적으로 완벽해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덕목 표를 만들어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난로를 발명해서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었으나 특허권을 포기함으로써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 일례도 사익을 추구하기보다는 남들의 행복에 기여하고 싶어 한 그의 도덕성을 잘 보여준다. 이처럼 스스로에게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그것을 내재화해 실천함으로써 그의 인생은 그의 바람처럼 완벽에 가까워질 수 있었으며, 그는 수많은 사람들의 표상이 되었고, 오늘날까지도 많은 미국인들이 본보기로 삼는 사람이 되었다. 공익 추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다 프랭클린은 공공 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으며, 오늘날 공공시설의 모태가 되는 많은 시설들을 설립했다. 유니온 소방대를 설립하여 화재 예방에 힘썼고, 최초의 공공도서관도 그의 아이디어였으며, 아메리카 철학협회를 설립하고, 훗날 펜실베이니아 대학이 되는 아카데미아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처럼 그는 개인적인 부와 명예를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 활용했으며,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고 할 수 있다. 안주하지 않는 삶, 끝없이 도전하는 삶으로 성공을 이끌다 성공한 사업가, 정치가, 과학자, 사회과학가……. 이처럼 프랭클린은 한 분야에서 성공했다고 해서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더 나은 자신이 되고자 노력했기에 남들은 하나도 맛보기 어려웠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꿈을 가지고,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안주하지 않고 1분 1초를 아껴가며 노력했기에 그의 성공이 가능했으며, 그것은 오늘날의 젊은이들에게도 많은 것을 시사한다. 인스턴트 시대, 무엇이든 속전속결이어야 하고, 로또를 맞듯이 한꺼번에 모든 행운을 차지하기를 원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평생의 노력으로 계단을 쌓듯 하나하나 성공을 쌓아나가는 프랭클린의 모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간적 약점과 불리한 환경을 극복하고 남부럽지 않은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었던 원동력, 그 진솔한 이야기를 프랭클린은 이 책에서 솔직하고 담담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당시 미국의 사회상을 엿보게 해주는 생생한 삽화 수록 이 책은 프랭클린을 그저 역사 속 인물로만 알고 있던 사람들이 그의 삶을 속속들이 들여다보고, 외부의 역경과 고난을 내 안의 힘으로 이겨낸 그가 얼마나 매력적인 인물인지 새삼 인식하게 해준다. 우리들 개개인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결국 세상과 사회가 좋아지는 길이며, 굳은 의지와 절제가 있으며 어떤 외부적인 환경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프랭클린의 지혜의 메시지는 오랜 세월을 건너뛰어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벅찬 희망과 자극, 용기를 준다. ◎ 특히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 발간한 《프랭클린 자서전》은 당시의 시대상을 알게 해주는 삽화를 수록하여, 당시의 사회를 더욱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저자소개

벤저민 프랭클린 1706년 보스턴에서 조사이어 프랭클린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아버지의 수지 양초 제조업을 돕다가 형 제임스의 인쇄소에서 견습공으로 일했다.《뉴잉글랜드 커런트》지 발행을 돕다가 1723년 형과의 불화로 보스턴을 떠나 필라델피아로 가서 키머의 인쇄소에서 일하게 되었다. 1724년 런던으로 건너갔다가 2년 후 귀국했다. 1729년 《펜실베이니아 가제트》의 경영자이자 편집자가 되었으며, 1731년 필라델피아 도서관을 설립했다. 1732년 리처드 손더스라는 가명으로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을 처음으로 발행했는데 이는 처세술 교본으로 자리 잡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1742년에는 프랭클린 난로를 발명했으며, 1743년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전신인 아카데미 설립 계획을 제안했다. 1752년에는 연을 이용한 번개와 전기 실험으로 ‘고드프리 코플리 상’을 받고 왕립협회 회원이 되었다. 1754년 펜실베이니아 주 대표의 한 사람으로 올버니에서 열리는 식민지 회의에 참석해서 식민지 연합을 구상한다. 1764년 펜실베이니아 대표로 영국으로 건너가 인지세법 통과를 막았다. 1775년 귀국한 후 2차 대륙회의에 대표로 선출되었고, 1776년 독립선언 위원에 임명되었으며, 1778년 프랑스와 방어동맹 조약과 친선 통상 조약을 체결했다. 1785년 귀국, 펜실베이니아 대표로 선출되었고, 1787년에는 펜실베이니아 대표로 제헌회의에 참석하여 각 주 사이의 이익 대립을 조정하고 헌법 제정에 진력했으며 새 정부가 수립된 이듬해인 1790년 4월 17일에 죽었다.

목차소개

들어가는 글 1부 1771년 세인트 아사프 교구의 트위포드에서 왜 이 글을 쓰게 되었는가? 프랭클린 가문의 사람들 라틴어 학교를 그만두고 아버지 일을 돕다 아버지에 대한 회상 책에 빠져들었던 소년 시절 나의 《스펙테이터》와 진짜 《스펙테이터》 형 제임스와의 불화 보스턴을 떠나 새로운 삶으로 아내가 될 리드 양, 초라한 행색의 프랭클린을 지켜보다 인쇄소 설립을 부추기는 키드 주지사 서서히 채식을 실천하다 문학을 좋아하는 동료들과의 즐거운 시간 무책임한 키드 주지사의 속임수에 넘어가다 랠프와의 우정과 여자 문제로 인한 결별 아침 식사는 맥주 대신 영양 만점 죽으로 새로 구한 하숙집과 런던에서의 근면한 생활 데넘 씨와 함께 상점을 운영하다 견습공으로 팔려온 옥스퍼드 하생 이신론자을 반박하는 책을 읽고 이신론에 관심을 갖다 재능 있는 지인들과 함께 전토 클럽을 설립하다 설립한 인쇄소에서의 첫 신문 발행 빚을 갚아가며 조금씩 번창하는 인쇄소 사업 지참금 문제로 결혼이 무산된 후 새로운 동반자를 만나다 모두에게 유익한 회원제 도서관 설립 에이블 제임스 씨의 편지 벤저민 보건 씨의 편지 2부 1784년 파리 근교 파시에서 계속되는 나의 인생 이야기 작은 도서관에서 한 걸음 나아가 공공 도서관으로 나만의 작은 기도서 도덕적으로 완벽해지겠다는 바람과 13가지 덕목 표 3부 여기서부터는 1788년 8월에 시작하며 필라델피아에 있는 내 집에서 쓴다. 그런데 기록 대부분이 전쟁 중에 소실되고 이것밖에 남지 않아 기대했던 만큼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젊은 남성을 중심으로 한 ‘덕의 연합체’를 꿈꾸다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 발행 여성 교육의 필요성 헴필 목사에 대한 찬반양론 외국어 교육은 프랑스어부터 조카를 지원함으로써 형에 대한 마음의 부채를 덜다 정보와 교훈을 제공하며 퍼져나가는 전토 클럽 체신장관으로 일하며 공공사업에 눈을 뜨다 감탄스러운 설교가 화이트필드 목사와의 우정 동업할 때의 유의점과 계약서의 중요성 “공직을 구걸하지도 거절하지도 사임하지도 않겠다” 난로를 발명했으나 특허권을 거절하다 필라델피아 대학이 설립되기까지 술에 취하면 소란을 일으키는 인디언들 정치적 수완을 발휘해 자선병원 설립을 돕다 기부금 모금에 대한 조언, ‘모든 사람들을 찾아갈 것’ 비포장 도로 개선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 전기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아 케임브리지에서 석사 학위 영국과 식민지 각 주의 반대에 부딪힌 식민지 연합체 구성안 따지고 반박하는 사람 치고 일이 잘 풀리는 사람이 없다 어음 발행으로 군사식량을 조달하다 순식간에 반응을 불러일으킨 마차 징발 공고문 적군의 기습작전으로 죽음을 맞게 된 브래드독 장군 폐허로 변한 그나덴헛 마을에서의 요새 건설 연장자 의견대로 배우자를 결정하는 모라비아 교도 장교들의 호위를 받은 일로 영주의 오해를 사다 구름에서 번개를 일으키는 ‘필라델피아 실험’ 영주들의 훈령 수용 법안 조정에 앞장서다 ‘말 위에 있지만 절대 달리는 법이 없는’ 로던 경 배의 속도를 빠르게 하려면 다양한 실험이 필요하다 난파당할 위험을 통해 절감한 등대의 필요성 마침내 영주 토지에 관한 과세 법안이 통과되다 벤저민 프랭클린 연보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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