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졌다 작아지다 : 작은것이 마음을 움직인다 (구름카페문고 14)

권현옥 | 문학관 | 2015년 03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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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권현옥의 에세이 『커졌다 작아지다』. 저자의 수필을 엮었다. 구름카페 문학상 10회 수상자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 일상의 이야기인 듯, 감성을 노래하는 듯 하지만 저자는 이야기 속에 메시지를 놓치지 않고 꽉 잡고 있다. 부단히 글쓰기를 훈련시켜온 노련한 문체가 돋보인다.

저자소개

지은이 권현옥

국문과를 졸업했고 자음과 모음을 사랑한다. 사소한 일상은 글쓰기를 껴안고, 글쓰기는 사소한 일상을 껴안고 산다. 쓰고 있어도, 딴 짓을 해도 자유롭지 못하다. 바라기는, 쓰고 있을 때나 딴 짓을 할 때나 자유를 느끼고 싶다.
‘왜 사는가’처럼 ‘왜 쓰는가’에 대한 지루한 질문을 버리고 있다. 글쓰기는 내 정신에 대한 의무이고 파티인 걸 깨닫는 중이다.
「현대수필」로 등단, 한국문인협회와 국제펜클럽 회원이며 「현대수필」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에세이집으로는 『갈아타는 곳에 서다』, 『속살을 보다』(문화예술위원회 선정 2007우수문학도서)가 있다.
이메일 : doonguri@hanmail.net

목차소개

1. 당신이 기억한 대로
나는 손톱입니다
생각하면 마렵다
까불어라 까불어라
속아도 꿈결
장 여사님 파이팅
멀리서 본 집어등 불빛처럼
말린 것에 대한 찬사
당신이 기억한 대로
강 건너 주시오
내 방 안의 독신 - 치타델레

2. 산 사람의 밥
산 사람의 밥
월경축제
속살을 보다
낭만적 날씨와 걱정
생선 장수 동생
웬만하면
귀지파는 법
커졌다 작아지다
그랬을 터인데
알지만, 모르는 이름
너머

3. 지금이라 다행이다
여자의 여행
포장마차가 있었다
지금이라 다행이다
취업 준비생과 엄마
이까짓 돈
유행 따라만 살아도
키싱구라미
아름다운 스텝
울림과 무감각 사이
공식은 변한다


4. 넙치와 함께 지하철을
수필을 써
하루를 보내는 방법
넙치와 함께 지하철을
실패를 위한 수술
저 하늘의 두루마리
‘시트콤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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