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에서는 사람이 풍경이다

오성자 | 문학관 | 2015년 04월 29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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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도의 한 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성자씨가 수필집을 냈다.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한 그해부터 본격적으로 수필공부를 시작, 그의 삶 만큼이나 치열하게 자신을 수련해왔던 오성자씨다. 예리한 감성과 의미심장한 주제들로 개성 있는 수필 세계를 구축한 그녀의 작품들은 마치 낯선 언어들의 퍼포먼스를 연상케 한다. 낯선 이야기 소재, 그 소재를 해석하는 깊고 참신한 안목, 이야기를 엮어내는 기법과 독특한 문장이 읽는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저자소개

오성자

1962년 제주 서귀포에서 태어났다.
오랫동안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며 제주의 중산간 마을을 순환했다.
중산간은 사투리와 신화 등 제주와 제주인의 원형질이 많이 남아 있는 곳으로 필자는 ‘중산간의 한 마을은 곧 하나의 세계’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갈수록 기억 속에서 잊혀가는 것들을 후세에 남기고 싶어 마을을 답사하면서 주민들의 구술을 기록했다.
2002년 생활문학상 신인상 수상
2003년 ‘농민신문’ 신춘문예(수필부문) 당선
2004년 ‘가파도에서는 사람이 풍경이다’ 출간
2006년 성산일출봉 여름축제 ‘성산일출의 멋과 향연’ 총예술감독

목차소개

책머리에

제1부 갈옷에 묻은 풍경
바다로 가는 길(프롤로그)
갈옷에 묻은 풍경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말라
고사리 삶던 날의 단상
빌어주는 사람
가파도에서는 사람이 풍경이다
름구덕 전시회
은갈치
마스크
천단선생

제2부 골목길에서의 독백
항아리와 DNA
섬에서 쓰는 일기

선 물
골목길에서의 독백
반딧불이
문어(文魚)때문에 놀란 일
낙 관
차 한 잔 합시다
살아가는 이야기

제3부 굴렁쇠와 비누방울
차 마시는 공덕
빨간 매니큐어
장래희망
착 각
굴렁쇠와 비누방울
동 서
제주, 그리고 추사(秋史)
일터에서 만난 여인들
귀거래사
차선의 선택

제4부 물고기 아이큐
뻐꾸기 둥지로 날아간 사람
대장 갈매기
물고기 아이큐
겨울보리
국화 옆에서
순비기 꽃
탁 본
제주 미인
억새는 바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쇠소깍, 깊고 푸른 눈(에필로그)

오성자의 수필세계 / 안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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