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

Robert Browning | 스토리클래스 | 2014년 08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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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독일 민간에서 전해 내려와 여러 작가들의 손에서 재탄생되어 많은 판본이 존재하는 이야기이다. 본 책은 로버트 브라우닝이 쓰고 캐서린 그린웨이가 그린 작품으로 브라우닝 특유의 시적인 운율과 섬세한 표현법이 잘 나타나고 있다. 하멜른이라는 도시에 쥐떼들이 들끓어 여러 문제가 생기게 되고 시민들은 참다못해 시청에 가서 항의하게 된다. 그제서야 시장과 시의원들은 쥐를 없앨 방법을 생각해보지만 도저히 아무 방안도 마련하지 못한채 회의실에 앉아 있기만 한다. 그때 이상한 차림의 낯선 사나이가 나타나더니 천 길더만 주면 자신이 쥐떼들을 없애주겠다고 하고 시장과 시의원들은 반색을 하며 이 사나이에게 부탁을 한다. 낯선 사나이는 피리를 불어 마을의 쥐떼들을 모두 없애주지만 시장과 시의원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이에 화가 난 피리부는 사나이는 아름다운 피리 소리로 마을 어린이들을 모두 데리고 사라져 버린다. 자신들의 실수를 깨달은 시장은 백방으로 아이들의 행방을 수소문하지만 찾을 길이 없고 마을 사람들은 슬퍼하며 이 일을 영원히 잊지 않도록 법을 만들고 도로에 이름을 짓는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결국 더 큰 화를 만날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해주는 이야기로 캐서린 그린웨이의 삽화와 함께 생동감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저자소개

글 로버트 브라우닝(1812 ~ 1889) 영국을 대표하는 시인. 타고난 시적 재능과 부유한 가정 환경으로 빅토리아조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성장하였다. 처녀작 폴린(1833) 파라셀서스(1853) 등의 작품이 일찍부터 문단의 주목을 받았고 이후 남자와 여자(1855) 등장인물(1864) 등의 대표적인 시집을 발간하였다. 1864년 여류시인 버렛와 결혼하였으나 그녀의 아버지의 반대로 피렌체에서 그녀가 작고할 때까지 머문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림 캐서린 그린웨이(1846 ~ 1901) 영국의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 영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로 창 밑에서(1878) 라는 작품은 베스트셀러로 전세계 어린이의 사랑을 받은 책이다. 그린웨이의 그림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19세기말 유행했던 주름장식이 달려 있는 치마와 바지 귀여운 프릴 모자를 쓰고 있는데 이 삽화풍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러한 옷스타일을 케이트 그린너웨이 코스튬으로 부르기도 한다. 당시 그림책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린 작가로 전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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