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 문예출판사 | 2006년 02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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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일본의 대표작가 다자이 오사무의 소설. ‘인간실격’은 작가의 일생을 지배한 상실감과 소외 의식, 번뇌가 그대로 담겨 있고, ‘사양’은 패전 후의 허무적인 몰락 의식과 결부되어 사양족이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이다. 다자이의 작품들 중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며 작가의 유토피아 지향과 자전적 모습이 드러나 있다.

저자소개

다자이 오사무 (太宰治) 1909년 아오모리현에서 쓰가루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쓰시마 슈지. 자신의 집안이 고리대금업으로 부자가 된 신흥 졸부라는 사실에 평생동안 부끄러움을 느꼈던 다자이는 도쿄제국대학 불문과에 입학한 후 한동안 좌익 운동에 가담하기도 했다. 1930년 연인 다나베 아쓰미와 투신 자살을 기도했으나 홀로 살아남아, 자살 방조죄 혐의를 받고 기소 유예 처분되었다. 1935년 맹장 수술을 받은 후 복막염에 걸린 그는 진통제로 사용하던 파비말에 중독된다. 같은 해에 소설 '역행'을 아쿠타가와 상에 응모하였으나 차석에 그친다. 그는 이 심사 결과에 불만을 품고 당시 심사 위원이었던 가와바타 야스나리에게 항의하는 글을 발표하기도 한다. 이듬해 파비날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는데, 자신의 예상과 달리 정신 병원에 수용되어 크나큰 심적 충격을 받는다. 1945년 일본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망한 후, 그의 작품은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진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게 되고, 다자이는 사카구치 안고, 오다 사쿠노스케 등과 함께 '데카당스 문학', '무뢰파 문학'의 대표 작가로 불리게 된다. 1948년 연인 야마자키 도미에와 함께 다마강 수원지에 투신해, 생애 다섯 번째 자살 기도 끝에 서른아홉 살의 나이로 사망했다. 지은 책으로 [열차], [추억], [신햄릿], [사양], [인간실격], [여자의 결투] 등이 있다.

역자소개

목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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