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로 잡으려 한다

신정일 | 루이앤휴잇 | 2015년 01월 27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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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모순과 불평등이 판치는 부조리하고 불의한 시대 실패할 줄 알면서도 목숨을 걸고 싸울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슬픈 서사시 한 시대가 부패하고 불의할수록 개혁과 변혁에 대한 의지가 높아지게 마련이다. 또 그런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변혁에의 꿈을 다질 수밖에 없다. 설령, 그 자신이 주인공은 되지 못하더라도 누군가가 앞장서서 변혁의 기치를 올리기를 바란다. 조선 5백 년 역사 속에서도 새로운 기치를 내걸고 세상을 개혁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무수히 많았다. 그 중에는 백 년, 아니 천 년에 한 명 나올까 말까 하는 천재도 있었고, 도탄에 빠진 백성들과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제 몸을 던진 사람도 있었다. 조선 건국을 주도했던 비운의 혁명가 정도전, 개혁주의로 이상 정치를 추구했던 조선 선비의 사표 조광조, 대동사상을 꿈꾸었던 조선 최초의 공화주의자 정여립, 역모사건을 꾀하다가 죽임을 당한 조선의 아웃사이더 허균, 조선의 자주와 근대화를 꿈꿨던 갑신정변의 주인공 김옥균, 선한 사람들이 승리하는 새로운 세상을 열고자 했던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 김개남 등이 바로 그들이다. 《세상을 바로 잡으려 한다》는 불평등하고, 불의하며, 부조리한 사회에 맞서 실패할 줄 알면서도 목숨을 걸고 싸울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안타깝고 슬픈 삶을 오롯이 담고 있다.

목차소개

프롤로그 - 불의하고 부조리한 세상, 앞장서서 몸을 던지다 새로운 시대를 설계한 난세의 영웅 _ 정도전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은 백성이다” 정도전 깊이 읽기 _ 살아서 6년, 죽어서 6백 년 조선을 다스리다 정도전 연보 시대의 불의와 모순을 타파하고자 했던 개혁의 아이콘 _ 조광조 “세상이 바뀌려면 선비가 나서야 한다” 조광조 깊이 읽기 _ 조선 선비의 모범이 되다 조광조 연보 남성 중심 사회 조선을 조롱했던 신여성 _ 황진이 “나로 인해 천하의 남자들이 자애하지 못하였소” 황진이 깊이 읽기 _ 고루한 남성 사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다 황진이 연보 대동세상을 꿈꾼 조선 최초의 공화주의자 _ 정여립 “천하는 공물인데 어찌 주인이 있겠소” 정여립 깊이 읽기 _ 조선 최대의 정치 미스터리, 기축옥사 정여립 연보 자유와 평등을 꿈꾼 조선의 아웃사이더 _ 허균 “세상사람 모두가 잠들어도 홀로 깨어 있으리” 허균 깊이 읽기 _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었던 자유주의자 허균 연보 당쟁의 상처를 딛고 팔도를 누빈 평등주의자 _ 이중환 “사대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오” 이중환 깊이 읽기 _ 긴 방랑생활, 최고의 인문지리서를 완성하다 이중환 연보 다 함께 잘 사는 나라를 꿈꾼 실용주의자 _ 박지원 “선비 노릇 제대로 하라” 박지원 깊이 읽기 _ 압록에서 열하까지, 60일 간의 뜨거운 기록 박지원 연보 백성이 주인이 되는 사회를 꿈꾼 조선 최고의 개혁사상가 _ 정약용 “지금 당장 개혁하지 않으면 나라가 반드시 망하고 말 것이다” 정약용 깊이 읽기 _ 유배지에서 피어난 애민의 마음 정약용 연보 민족 종교 동학 창시자 _ 최제우 “사람이 하늘이니, 사람 섬기기를 하늘같이 하라” 최제우 깊이 읽기 _ 하늘과 백성과 통하다 최제우 연보 새로운 세상을 열려고 했던 동학 혁명가 _ 김개남 “선한 사람이 승리하는 세상을 만드리라” 김개남 깊이 읽기 _ 봉건사회의 심장을 꿰뚫다 김개남 연보 조선의 개화를 꿈꾸었던 비운의 혁명가 _ 김옥균 “조선의 자주와 독립을 위하여” 김옥균 깊이 읽기 _ 조선 유일의 정치 혁명, 갑신정변 김옥균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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