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과 사랑의 되풀이

정송전 | 한국문학방송 | 2012년 09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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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자작시에 스스로 ‘감상’이나 ‘해설’ 따위의 글을 덧다는 일을 지금껏 그리 달가워하지 않아 왔다. 그러나 그것이 독자에의 배려 차원을 넘어 시의 외연을 확장하고, 보다 심층적으로 시의 본질에 틈입하는 수단이 된다면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서 조심스럽지만 한편 즐거운 마음으로 손을 대었다.
한 편, 한 편, 곱씹어 읽으면서 사뭇 면구스러움만
앞서는 것은 아니었다. 일반적 삶의 본질을 천착하는 일이 문학의 본령이라고 보아, 거기에서 크게 벗어났다고는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내 창작생활에는 또 하나의 필연적인 작업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 시집은 앞으로 이어질 『감상선집』의 첫째 권으로, 첫시집 『그리움의 무게』부터 차례대로 치면 제6시집이 되는 셈이다.
― 정송전, 책머리글 [자서(自序)]

저자소개

시인 정송전(鄭松田)
△서라벌예술대 문예창작과, 중앙대 국문과·동대학원 졸업
△《詩와 詩論》 등단(1962)
△한국자유시인협회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중앙위원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용인시 죽전중학교장 역임. 경기대 겸임교수
△문예사조문학상 대상, 한국자유시인협회 본상 수상
△시집 『그리움의 무게』, 『바람의 침묵』, 『꽃과 바람』, 『빛의
울림을 그린다』, 『내 이렇게 살다가』
△자작시 감상선집 『그리움과 사랑의 되풀이』(제1권),
『자연과 우주의 너울』(제2권), 『내 삶의 소용돌이』
(제3권), 『내 인생의 뒤안길』(제4권)

목차소개

자서(自序)

그리움의 무게

방황
그림자
당신의 일상
너와 나는
사랑할 때
이별 뒤
그 시대
님에게
연가
어느 기다림
만남으로
너에게
당신의 대답
어떤 기다림
답신
그림자 하나·2
봄을 향하여
그리움일랴
어떤 이야기
겨울 개나리
너를 맞아 보낸다
꿈결에·1
열중
어느 날의 초상
호숫가
바람 속으로
빗소리를 듣는다
바람 엽서
저녁노을
지난날
그림자 드리우고
기도에 대하여
사랑의 말·1
사랑의 말·2
그리움 일어
백자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별의 독백
바람의 말·1
바람의 말·2
섬에게
수평선·2
바람을 머금은 꽃
기다림이 남기고 간 언어
사랑과 진실
겨울나무를 대신하여
정적
하늘 아래서
어떤 풍경화
흔들림
한 그루 나무로 서서
모습 그 여운으로
알 수 없는 마음
마음 어디에·2
꽃씨
구름바람 너머 하늘이

[2012.09.20 발행. 125페이지.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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