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가들의 번뇌와 해탈

이인복 | 국학자료원 | 2002년 06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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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문학평론가로서, 대학교수로서의 40여년 여정을 지나오며 걸었던 시간을 정리하며 엮은 책이다. 소설에 대한 연구서로서 저자는 자신의 문학연구가 삶속의 방황과 탐색 그리고 번뇌가 이어져 해탈의 길로 이르는 구도의 방편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죽음, 구원의식, 종교라는 세가지의 도구를 소설과 비교하면서 그것들이 소설속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녹아져 있는지를 저자의 날카롭고 섬세한 눈으로 밝히고 있다. 한국인의 죽음에 대한 문학적 의식이 점차 개방된 논의와 보다 긍정적으로 미화된 인생을 완성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선용될 수 있도록 이 책은 그 방향 지시등이 되어 주고 있다.

저자소개

말레이시아 싸인즈 국립대학교 조교수 역임 숙명여대에서 문학박사 박사 숙명여대 평생교육원장 역임. 숙명여대 박물관장 역임. 한국문학비평가협회장 역임. 숙명여대 문인회 숙문회장 역임, 한국여성문학인협회 이사.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사회복지법인 나자렛 성가원 원장. 1987년 11월 7일 동포문학상 1989년 11월 18일 대한민국 문학상 1990년 4월 25일 오늘의 여성상 1994년 11월 29일 서울 성도 600년, 자랑스런 서울시민 패 수상. 2001년 12월 5일 F.G.I(Fashion Group International) 그룹상 수상. [죽음의식을 통해 본 소월과 만해], [문학의 이해], [ 비평문학의 이해], [죽음과 구원의 문학적 성찰], [한국문학과 기독교 사상], [한국문학과 카토리시즘], [한국현대시 연구], [하느님을 체험한 성서의 여인들],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고통이 있는 곳에 행복을], [막내딸의 혼인날], [사랑과 은총의 세월], [치유를 위한 복음의 열쇠], [죽음과 임종에 관한 의문과 해답], [죽는이와 남는이를 위하여], [람부딴 나무에 열매가 익을 때], [좋은 사람들에게 나쁜 일이 일어날 때] 외 10여권

목차소개

小說과 文學精神 1. 소설가의 작가의식 2. 소설 속의 이별 양상 3. 여성의 자살의식 4. 韓國的 寫實主義 5. 現代 小說과 象徵의 機能 1) 상 징 2) 소설 기교로서의 상징 3) 김동리의「무녀도」 4) 황순원의「목넘이 마을의 개」 5) 장용학의 신화 6) 반성과 전망 소설과 죽음意識&& 1. 소설과 죽음 1) 1920년대 소설의 죽음 2. 韓國女性의 生死觀과 純潔意識(韓戊淑 論) 3. 被虐的 自己 犧牲의 歸路 (崔貞熙論) 4. 古典의 現代的 復活(李採雨論Ⅰ) 5. 學問과 藝術의 調和(李採雨論 Ⅱ) 6. 표류하는 인간상(박경리 론Ⅰ) 7. 페미니즘 勝利(朴景利 論 Ⅱ) 小說과 救援意識 1. 테크닉의 모델케이스 -全光鏞의 黑山島? 2. 세 가지 類型의 죽음 3.깃발 없는 깃대의 투병기(鄭然喜의 애벌레) 4. 사랑과 이별과 죽음의 美學 (具慧瑛의 『칸나의 뜰』) 5. 和解를 위한 聖者의 祈禱 小說과 宗敎 1. 安國善의 儒敎的 基督敎思想 2. 李光洙의 佛敎的 基督敎思想 3. 金東仁의 反省意識 4. 田榮澤의 人格主義 5. 沈熏의 傍外的 批判意識 6. 金東里의 神靈主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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