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면 다 같은 눈물이던가

오낙율 | 한국문학방송 | 2013년 12월 2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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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그동안 감추어 둔 나를 세상에 내놓는 것 같아 부끄럽고,/ 아직 설익은 과일을 시장에 내어놓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다./ 어쩌랴 / 초보 농사꾼이 지은 농산물이라고/ 시장에 내어 놓지 않는다면……/ 아직 성근 글 솜씨는 차차 익혀갈 생각이다/ (중략) // 등단 만 5년을 맞이하는 봄날에 이렇게/ 첫 시집을 내게 되었음에도/ (중략) 조심스런 마음과 설레는 마음이/ 이른 봄꽃처럼 붉다.
- 오낙율,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저자소개

■ 오낙율(吳洛律) 시인
△경북 포항 출생(1961). 선호: 효천(曉泉)
△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문예한국》등단(2005)△대한시조협회 영천시 지회장. 대한시조협회 경북 명인회 감사. 한국유네스코 경북협회 감사△한국문인협회, 경북문인협회, 포항문인협회 회원
△시집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바람꽃』

목차소개

시인의 말
축사 | 농부 시인에게 박수를 보내며_손중락

제1부
시간속의 상표
진달래

햇살이 머무는 고향
평행선
새해
낙엽
기도
그대 때문에
고백
그리 살란다
봄이 또 오면
사랑은 어찌하여
어느 찬란한 아침에
꿈에서 깨어
누나
쪽배에 노 젖고
와사풍
그러고 보니
자유
향수
그리움
봄은 왔는데

제2부
삼월엔 시인이 운다
시인과 메아리
따이한에게 쓰는 편지
그리움 2
가을밤에
가을이 오면
일기
수달래
눈물이면 다 같은 눈물이던가
꽃처럼
귀가

가을에 그리워지는 사랑
설야(雪夜)
산촌의 하늘
행복
공원묘지에서
그리움 3

강가에서
애비
사랑
낙화

제3부
삶 2
어느 망령
그래도 간다
탈출
고무신
감포 나그네
허물
고행

철칙
회포

숙명
회상
바다
추억의 벤치
물 2
물 3
물 4
달밤에

봄이라서
할아버지를 떠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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