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이효녕 | 한국문학방송 | 2014년 10월 2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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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사람은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행복을 꿈꿉니다. 내가 그토록 꿈꾸는 행복은 시를 쓰는 시간에서 옵니다. 가끔은 이러한 생각을 잠시 잊어버리고 바쁘게 살아가기도 하지만, 머릿속에는 언제나 시상이 넘쳐 다시 시의 조각을 하나씩 맞추어 나갑니다. 그러다보면 삶의 외로움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하나의 상념으로 해체된 행복이 어느덧 나의 삶 속에서 늘 함께 합니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의 절정을 넘어 결실의 계절, 가을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가슴에 안으려 고희기념으로 열다섯 번째 시집을 낸 뒤 2년여를 흘러 보내고,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를 가지고 열여섯 번째 시집 창문을 다시 활짝 열어 놓습니다.
스스로 열려진 창문을 타고 바람결에 섞여 들어서는 ‘시(詩)의 여음(餘音)’들이 너무도 황홀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이 순간부터 아주 행복합니다. 아니 이것은 아마도 저의 시를 읽으시고 나서 서로 사랑하면서 행복한 마음이 뿌듯하게 깃들기를 바라는 기원이 넘치는 마음인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의연하게 살다보면 나뭇가지에 꽃으로 핀 생애의 꿈이 분명 향기로울 것입니다.
― 이효녕, 책머리글 [시인의 말]

저자소개

● 서정(瑞靖) 이효녕
△명예문학박사
△한국서정문인협회장. 타래시동인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한국현대시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전국문학창작공모전 대상, 경기도지사상, 한맥문학상 본상, 경기문학상 우수상, 한하운문학상 대상, 노천명문학상 대상, 고양시문화상(예술부문) 수상
△시집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 외 15권
△소설집 『이브의 사과를 벗기는 여자』 외 3권
△시비(詩碑): 목포 국립해양대학교 내 시비동산

목차소개

시인의 말

제1부 그리움이 깊어도
그대의 바다가 되고 싶어
그리움이 깊어도
이별은
아름다운 추억이라면
내 사랑의 향기
그대 안에 사랑을
마지막 손을 흔들며
추억의 무게
그대를 사랑하는
진실한 사랑으로
사랑의 보석
아름다운 사랑
뜨거운 사랑
내 사랑하는 사람은
마지막 사랑의 노래
사랑이 깊어질수록
사랑의 노래
파도 같은 사랑
사랑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는 당신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

제2부 봄이 가는 꿈을 꾸고
봄이 가는 꿈을 꾸고
벚꽃이 진다
민들레꽃
벚꽃이 핀 나무 아래서
춘 삼월 피는 꽃
밤길에 아카시아 꽃
라일락꽃 향기 따라
민들레꽃이 피는 시간
민들레꽃 필 무렵
봄날에 만난 나비
오월의 장미
난초 향기처럼
찔레꽃
초여름 숲속에서
유월의 나무
강변에 꽃잎 지는 날
담장이 넝쿨
해바라기
여름밤 피우는 꽃
꽃잎의 노래

제3부 마지막 낙엽처럼
마지막 낙엽처럼
만추의 시간
가을 나무 앞에서
가을 산
까치밥이 연시로 남을 때
가을비를 맞으며
낙엽
가을 날 노을
낙엽의 시간
은행잎
겨울 숲에 서서
눈꽃을 피우고 싶다 1
눈꽃을 피우고 싶다 2
함박눈
그리움으로 내린 눈
꽃향기
분수

제4부 빈들에 나무 한 그루
바다의 꿈
빈들에 나무 한 그루
물미역
하루를 보내면서
목욕탕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세탁소
남대문에서 만난 금강송
하는 젊은 사람에게
어느 사람
이상한 문자 한 통
파랑새
산길 오르며
분재
떠나가는 달 바라보면
노을의 노래
밤에 내리는 비
빈방
벽을 오르는 담장이
유성(遊星)
향기로운 세상
간고등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제5부 하나의 별이 되어
하나의 별이 되어
흔들림
마음의 길을 걸으며
불면의 시간
나이가 든다는 것은
알몸의 미학
두 손
별이 스치는 밤

무지개
생기
갈매기처럼
어느 이별
강가에 서서
나의 기도
마지막 부르는 노래
가로등
어느 꿈길
노을
물고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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