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은 남자 1

이정은 | 라떼북 | 2014년 11월 1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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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둠이 어울리는 소녀, 빛을 만나다 고된 편의점 아르바이트, 매일매일 찾아오는 사채업자. 열아홉 차은홍의 인생은 낮보단 칠흑 같은 밤이 어울렸고, 따사로운 햇살이 내려 쬐는 여름보단 겨울이 어울렸다. 그녀의 하나뿐인 낙은 동거인이자 유일한 가족인 진희 언니뿐이다. 하지만 그런 언니마저 그녀의 곁을 떠난 어느 날, 갈색 눈동자의 사내가 그녀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그가 말했다. 같이 살자고. “넌 몇 살이야?” 부드러운 목소리로 천천히 나의 대답을 기다리는 이 사람. 나쁜 사람 같지는 않았다. 나쁜 사람이었다면 내가 눈을 똑바로 쳐다봤을 때, 눈을 피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사람은 내 눈을 피하지 않았다. 내가 먼저 시선을 거둘 때까지 절대 눈을 피하지 않았다. “열 아홉.” 내가 대답했다. 열아홉의 내가, 나보다 9년을 더 살아 온 이 어른에게 내 나이를 말했다. 그러자 그의 입술이 아까보다 더 크게 씰룩였다. 이번엔 확실하다. 웃은 것이 틀림없다. 그의 두 눈도 가늘게 옆으로 휘어졌다. “안녕. 열아홉 은홍아.” 아무것도 모르는 열 넷의 김아돔은 한 꼬마만 보면 마음이 아려왔다. 그리고 그 감정이 사랑임을 깨달았을 무렵, 다섯 살의 아이는 그의 곁을 사라진 지 오래였다. 힘이 센 어른이 되어 소녀가 됐을 아이를 지켜줘야겠다 다짐했고, 9년이란 세월 동안 ‘차은홍’ 그 아이만 찾아 헤맸다. 어쩌면 두 번 다시 보지 못할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어둠 속에서 그리고 그리던 첫사랑을 찾고 마는데……. 어둠의 여자와 그녀를 밝혀주는 남자의 가슴 아픈 로맨스 잊은 남자 / 이정은 / 로맨스 / 전 2권 완결

저자소개

이정은 23세. 글을 쓰며 진정한 ‘나’를 발견한, 아직은 서툰 작가. 좋아하는 것은 고양이, 아기, 영화와 음악 감상, 여행, 내 사람들과 나누는 일상적이고 속 깊은 대화. 싫어하는 것은 거짓말. 내 글 속 한 문장 한 문장 안에 들어가는 단어나 표현은 좀 더 신선했으면 하고, 읽는 사람의 마음을 꿈틀거리게 할 수 있는, 나의 이야기가 당신의 메마른 감성을 촉촉이 적셔줄 수 있기를. 앞으로 쓰고 싶은 이야기가 무궁무진하여 두근거리는 여자입니다.

목차소개

Prologue 1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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