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움직인 모피의 경제사

홍익희 | 홍익인간 | 2012년 09월 06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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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고조선이 부강했던 이유의 하나가 모피무역이었다. 우수한 활과 흑요석이 있어 가능했다. 고조선이 모피무역의 시원이었다. 유럽에서 모피무역은 중세에 들어와서야 본격화 되었다. 당시 유럽 대륙을 남북으로 가르는 무역로를 모피로라 불렀다. 그만큼 모피가 유럽 내의 주요 교역품이었다. 그리고 동서를 가로지르는 실크로드의 주요교역품 중의 하나도 모피였다. 유대인들은 중국에 모피를 갖다주고 비단을 받아왔다. 근세들어 동토의 땅 시베리아가 개발된 것도 모피무역 덕이었다. 아메리카 서부 개척의 역사도 모피 사냥과 궤를 같이하였다. 이렇듯 모피는 인류 경제사 곳곳에서 강력한 경제동인으로 작용했다.

저자소개

홍 익 희 서울고와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하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 경남 뉴욕 파나마 멕시코 마드리드 경남무역관을 거쳐 밀라노 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6월 정년퇴직하고 현재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그는 세계를 누비며 시장개척 현장에서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에 눈을 떠 보고 느낀 바를 글로 썼다. 저서로는 1995년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와 2010년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가 있다. 그는 32년간 무역진흥 현장 곳곳에서 유대인들과 부딪히며 한 수 배웠다. 우리 민족의 앞날도 금융산업 등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서비스산업 주인공인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하여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현란한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궤적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고대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대인 경제사 10권을 썼다. 이번에 그 축약본 ‘세계 경제사의 주역 유대인’이 출간되며 시리즈 10권은 전자출판으로 선을 보인다. 그 외에 동서양 경제사를 비교 공부하다 얻은 결과물인 ‘동양 경제사의 주역 한민족’도 함께 나온다. 최근에는 유대인 이야기 시리즈와 한민족 경제사 시리즈를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있다.(aaaa4d@hanmail.net)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지은이
들어가는 글
1. 모피무역의 시원, 고조선
2. 북아시아 무역로 ‘담비길’
3. 고조선의 모피무역 가능케 한 흑요석
4. 중국 보다 2000년 앞선 우리 활
5. 모피 덕에 개발된 시베리아
6. 아메리카 서부개척의 일등공신, 모피
유대인 이야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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