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경제사의 주역 고조선

홍익희 | 홍익인간 | 2012년 09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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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우리 역사를 경제사적 관점에서 조망하였다. 별로 건질 게 없을 줄 알았던 고조선이 300페이지가 넘었다. 필자 자신도 놀랐다. 그 만큼 밝혀낼 게 많았다는 이야기다. 2100년을 장수한 나라 고조선. 역사에 이런 유래가 없다. 로마 제국도 천 여 년에 불과했다. 중국조차 500년을 넘긴 통일국가가 없다. 한마디로 고조선은 강대국이었다. 고대의 국력은 군사력에서 나오고 그 군사력은 경제력에서 나왔다. 우리 문화는 모두 신석기 시대에 중국이나 시베리아로부터 전파되어 온 것인 줄 알았다. 식민사관은 그렇게 가르쳤다. 그런데 아니었다. 오히려 한반도에서 구석기 문화가 꽃 피워 중국 대륙과 시베리아로 퍼져 나갔다. 동양 경제의 시원이 고조선이었다.

저자소개

홍 익 희 서울고와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하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 경남 뉴욕 파나마 멕시코 마드리드 경남무역관을 거쳐 밀라노 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6월 정년퇴직하고 현재는 자유로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그는 세계를 누비며 시장개척 현장에서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에 눈을 떠 보고 느낀 바를 글로 남겼다. 저서로는 1995년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와 2010년 ‘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가 있다. 그는 32년간 무역진흥 현장 곳곳에서 유대인들과 부딪히며 한 수 배웠다. 우리 민족의 앞날도 금융산업 등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서비스산업 주인공인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하여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걸어 온 궤적을 추적했다. 이 과정에서 고대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대인 경제사 10권을 썼다. 이번에 그 축약본 ‘세계 경제사의 주역 유대인’이 출간되며 시리즈 10권은 전자출판으로 선을 보인다. 그 외 동서양 경제사를 비교 공부하다 얻은 결과물인 ‘동양 경제사의 주역 한민족’도 함께 나온다. 최근에는 유대인 이야기 시리즈와 한민족 경제사 시리즈를 전자책으로 출간하고 있다. (http //www.upaper.net/aaaa4d)

목차소개

판권 페이지
지은이
머리말
I. 동양 경제의 시원, 고대 한국
1. 한반도에서 퍼져 나간 빗살무늬토기
2. 초원길은 문명 전파의 고속도로
3. 바다를 지배하는 자, 세상을 호령하다
4. 한 뿌리의 동이족
5. 신의 축복, 흑요석
6. 활, 중국보다 2000년 이상 앞서
7. 황화문명보다 천년 이상 앞선 동이족 홍산문화
8. 고대는 기술사가 곧 경제사
9. 청동문화의 전파는 고대 한국으로부터
10. 5000년 전 동이족과 한족의 대전투
II. 중국보다 앞섰던 고조선 경제력
1. 동양 경제사의 주역, 한민족
2. 실크로드 이전의 고대 무역로, 초원길
3. 모피무역의 시원, 고조선
4. 직물산업도 중국보다 앞서다
5. 6000년 전 신석기시대부터 비단을 생산하다
6. 부가가치 높은 천연염색
7. 고조선의 소금 무역, 국운을 가르다
8. 무역 강국, 고조선
(참고) 소금의 경제사
III. 중국보다 앞섰던 고조선 국력
1. 세계 최강의 무기, 맥궁
2. 조립식 무기의 대량생산
3. 동이족, 중국보다 앞서 수레를 개발하다
4. 교환경제의 발달과 원시화폐
5. 중국을 압도했던 고조선의 기상과 문화
(참고) 우리 조상의 지혜, 놋쇠 그릇
IV. 고조선, 중국에 앞서 철기시대를 열다
1. 우리 강철의 역사
2. 고조선, 기원전 5세기에 유리를 개발하다
3. 고조선, 기원전 3세기 최초의 철갑을 만들다
4. 부여(夫餘)가 독립하여 떨어져 나가다
5. 고조선, 적 앞에서 내분으로 막을 내리다
6. 중국의 동북공정, 고조선을 중국 역사로
유대인 이야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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