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자 하면 살리라

최두환 | 한국문학방송 | 2014년 03월 12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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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지난날 충무공은 영광스런 승전에도 불구하고, 모함과 구속과 고문 그리고 백의종군의 분노를 참아내고, 부하들의 전사의 안타까움과 더불어 막내아들에 이어 모친의 죽음까지 겹친 슬픔을 인내하면서 ‘어서 죽느니만 못하다’고 한탄까지도 했지만, 그 불우했던 현실에서도 최선을 다하면서 끝내는 조선의 국난을 극복해낸 영웅이 되었다.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죽을 생각이 있으면 살아갈 길을 찾아야 하고, 죽을힘이 있으면 앞으로 살아갈 꿈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죽기를 각오하고 최선을 다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충무공이 남겼다. 여기에 우리는 꿋꿋해져야 하고, 진정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
이제 충무공의 문헌에서 찾은 명언 88가지를 통하여 우리는 충무공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고, 고난을 이겨내는 마음을 다잡아줄 수 있는 용기까지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씩씩한 천리마가 명마일지라도 채찍이 없으면 달리지 않는다. 달리지 않는 천리마는 조랑말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조랑말일지라도 작은 채찍 하나로써 힘차게 달리고 달려 결승점에 이르거나, 싸움에서 적군 하나라도 없앨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이며, 크게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작은 책『죽고자 하면 살리라』가 바로 그런 채찍이 되기를 바란다.
― 최두환 {베리줄을 다잡아 매며} 중에서

저자소개

●최두환 작가
△경남 창원 출생(1947)△마산고, 해군사관학교, 경남대 대학원(경영학박사), 경상대 대학원(동양사 문학박사)
△《한맥문학》 시 등단
△한국저작권협회, 한맥문학, 한국문학방송, 한국현대시문학연구소, 문학세계, 작은문학, 진해문인협회 회원
△백상출판문화상, 충무공선양대상, 충무공 리순신 대상 단체상, 대통령 표창 수상. 보국훈장 삼일장 수훈△시집: 『서사시, 성웅 그리고 인간 충무공 리순신』, 『7년만의 사랑』, 『여름날 아귀찬 흑백 바다 일기』, 『목련의 옛사랑』△연구서: 『새 번역 난중일기』, 『새 번역 초서체 난중일기』, 『완역 임진장초』, 『리더십의 발견 충무공 리순신의 휫손』, 『강강수월래 연구』, 『충무공 리순신, 대한민국에 告함』, 『충무공 리순신 전집』(전6책), 『리순신의 리더십, 성공 리더십』, 『세계 제일의 제독 리순신 평전』, 『산해경의 비밀 읽기』 외 다수

목차소개

추천의 글_최영희
추천사_류삼남
머리말_최두환
베리줄을 다잡아 매며_최두환
일러두기

ㅇ 대장부로 세상에 나서
ㅇ 규정은 고칠 수 없다
ㅇ 출세로 가는 길
ㅇ 사또! 지금 어디로 가시나이까
ㅇ 이 오동나무는 나라의 물건이오
ㅇ 성姓이 같은 까닭에
ㅇ 이 화살통 하나로
ㅇ 죽고 사는 것은 천명인데
ㅇ 의리가 없어서야
ㅇ 내가 차라리 죄인이 될지라도
ㅇ 수군을 따를 만한 것이 없습니다
ㅇ 제 한 몸 살찔 일하랴
ㅇ 멀리 적선을 살피고 즉시 보고하라
ㅇ 빈틈없는 경계로
ㅇ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ㅇ 임의로 경계를 넘을 수야
ㅇ 나가 싸우다 죽는 수밖에
ㅇ 삼가 구원하러 출전하는 일은
ㅇ 한 번 죽을 것을 기약
ㅇ 가위 의사義士들이다
ㅇ 군법이 있거늘
ㅇ 가벼이 움직이지 말라!
ㅇ 해전으로써 죽음을 결단하고
ㅇ 사살만 하라
ㅇ 바다에 맹세하니 어룡이 감동
ㅇ 적의 탄환이 왼편의 어깨를 맞히고 뚫었으나
ㅇ 한 번 승첩하였다 하여
ㅇ 삼가 적을 무찌른 일을
ㅇ 별도로 거북함을 만들다
ㅇ 짐짓 진형을 해체하고
ㅇ 꾀어내어 쳐부수라
ㅇ 학익진을 펴라
ㅇ 이 몸이 있는 한
ㅇ 수군을 거느리고 달려오라
ㅇ 공격할 때는 바로 지금
ㅇ 오직 그대 죽음에 마음 아픈 까닭은
ㅇ 수군과 육군이 함께 진격해야만
ㅇ 업신여기면 패한다
ㅇ 끝끝내 쫓아가서
ㅇ 병든 군사를 간호하고
ㅇ 달빛은 배에 가득차고
ㅇ 국가는 위급한데
ㅇ 백전백승을 기약
ㅇ 놀라고 비통함을 이길 길 없다
ㅇ 나라를 근심함에 있어
ㅇ 바다 위 달빛은 밝은데
ㅇ 호남은 나라의 울타리
ㅇ 이것이 해전의 쉬운 점이다
ㅇ 정철총통을 만들었으니
ㅇ 백성들에게 주어 배메기 하게 하면
ㅇ 군량이 우선
ㅇ 편전 쏘는 것으로 대신하자
ㅇ 해변 사람을 수군으로 해야
ㅇ 기회를 엿보아 무찔러야
ㅇ 임금을 속이다니
ㅇ 승패의 결단 순간은 호흡 사이에
ㅇ 왜놈들이 진치고 있는 곳이 모두 우리 땅이다
ㅇ 왜적과는 같은 하늘 아래서 살지 않기로 맹세
ㅇ 석 자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ㅇ 전선 운용이 어려워
ㅇ 주린 백성을 구제하면서
ㅇ 휴가 중이라 하여
ㅇ 남쪽에 와 사생결단 같이 하였오
ㅇ 한바다에 가을빛 저물었는데
ㅇ 한산섬 달 밝은 밤에
ㅇ 죽음으로써 원수를 갚자
ㅇ 이 역시 운수다
ㅇ 나라는 허둥지둥 어지럽건만
ㅇ 장수의 직책을 띤 몸으로
ㅇ 나라 바로 잡을 인재가 없으니
ㅇ 쓸개가 있다면 자결하라
ㅇ 밤 깊도록 뛰놀게 한 것은
ㅇ 백성의 피로를 풀어 주어야
ㅇ 나라에는 충성하고, 어버이에겐 효도하려 했건만
ㅇ 저 하늘이 내 사정을
ㅇ 요새의 길목
ㅇ 미더운 것은 오직 수군뿐
ㅇ 왜적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조선 수군
ㅇ 아직도 전선 12척이 있다
ㅇ 눈을 붙이지 못하여 눈병까지
ㅇ 코피를 한 되 남짓 흘려
ㅇ 죽고자 하면 살리라
ㅇ 도망간다고 살 것 같으냐
ㅇ 내가 강이라면 피로써 울고
ㅇ 우리의 승첩은 대감의 공적
ㅇ 대장으로서 화친 할 수 없다
ㅇ 이 원수를 무찌른다면
ㅇ 내 죽었단 말 내지 마라
ㅇ 죄 없음을 굽어 살피소서신구차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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