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간식주기

이솝 | 오늘 | 2011년 08월 15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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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원래 이솝우화는 우리에게 지혜와 처세의 방법, 그리고 삶의 여유를 갖게하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동화로만 읽혀져 왔다. 그렇다보니 우리는 모두 이솝우화를 어린이들을 위한 단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만 여겨왔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우화가 내포하고 있는 상징과 교훈이 실로 엄청나게 크다는 것을 재실감하게 된다. 이 우화가 시사하고자 하는 바는 도덕적 교훈이 아니라 세속적인 지혜와 선택의 방법이다.

여러가지 동물과 다양한 상황설정을 통하여 임기응변, 겸손, 정의로움, 리더십, 전략적 제휴 경청과 소통 등의 처세술을 자연스럽게 가르쳐주며, 소외되고 약한 자의 생존법을 제시해주기도 한다. 또 리더가 갖추어야 할 지도력, 참모가 갖추어야 할 참모론, 인격자가 갖추어야 할 품성 등에 대해서도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저자소개

Aesop,그리스식 이름 : 아이소포스(Aisopos)
『이솝우화』의 작자. 이솝은 그리스 이름 아이소포스(Aisopos)의 영어식 표기이다.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이솝은 BC 6세기 사람으로, 사모스 사람 이아도몬의 노예였으며, 델포이에서 살해되었다고 한다. 그보다 좀 뒤의 기록에는 그가 프리기아인이라는 것과, 그가 살해당한 원인 등이 좀 더 뚜렷이 드러나 있으나, 그 진위는 분명치 않다. 안짱다리, 불룩나온 배, 검고 비할 데 없이 추악한 용모를 가졌다는 유명한 아이소포스 상(像)은, 아득한 후세의 창작에 지나지 않는다. 그의 인생지혜는 세월이 흐를수록 온 세계에 넘쳐 빛을 더하고 있다.

역자소개

194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으며, 1975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부터 여흥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했으나 1980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복역하기도 했다. 출감 후 영어 및 일어 번역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번역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지적 생활』, 『고독한 아빠 자랑스러운 아버지』, 『자유의 조건』, 『행복의 조건』, 『사고의 혁명』, 『개 같은 나의 인생』, 『글로벌 패러독스』, 『낙원행 9번 버스』, 『내일이 오면』, 『여자는 두 번 울지 않는다』, 『포레스트 검프』, 『우연한 여행자』, 『체인지』, 『사랑, 분노, 그리고』, 『패니 힐』, 『터미널 맨』, 『센세이션』, 『감당할 수 없는 손실』, 『전쟁의 개들』, 『스타킹 훔쳐보기』 등 다수가 있다.

목차소개

머리글

임금님을 보내주세요
눈먼 마나님과 의사
아첨도 한 가지 방법
건방지다는 것
언제 떠나야 좋은가?
허장성세는 아무나 하나
반드시 돌려받는 법칙
눈에 보이지 않는 유산
같지만 다른 신분
자고새의 생즉필사生則必死
장미와 백일홍의 부러움
먼저 할 일과 늦게 할 일
사자의 논리
지혜로운 사냥꾼
누가 더 배은망덕한가?
잘못된 평화협정
단맛의 유혹
사자의 구혼이야기
사자는 새끼도 사자다
착각이 주는 행복
눈만 먼 줄 알았는데
일당백의 비밀
늙은 쥐의 방울 달기
양다리를 걸치는 경우
목소리가 아름다운 이유
화풀이를 잘못하면?
진심 바로 알기
칼의 두 가지 속성
잘생긴 것과 못생긴 것
겸손의 처세학
자유의 값어치는?
자랑할 게 따로 있지
네 자신을 알고 있니?
소리만 요란한 수레바퀴
절제의 미학
새끼 쥐의 세상 배우기
낙타는 굴러온 돌
여우의 차선책
병 주고 약 주기
게으른 사람의 기도
알밤을 잘 꺼내려면?
근묵자흑近墨者黑의 원리
개구리의 울음에 얽힌 이야기
의리 없는 말
먹이에게 먹히다
뱀의 알을 품은 암탉
엄마 개구리의 자존심
귀신을 부른 노인
장사꾼들의 속성
목동이 모르는 진실
당나귀의 흉내 내기
흙탕물보단 낫다
외나무다리 위의 대결
속는 것과 속지 않는 것
은혜를 몰라도 분수가 있지
쐐기풀 다루기
죽음의 처방전
형이상학과 형이하학
자기 꾀에 자기가 속다
내 탓이 아니야
과유불급過猶不及
아기 원숭이 사랑법
저는 죄가 없습니다
물속에 비친 자화상
인정머리 없는 나무들
허영심 많은 까마귀
이곳은 정말 따뜻한 동굴이군요
어느 쪽이 맞을까?
제비와 까마귀의 깃털
곰의 한계
하느님께 거짓말한 사람
누가 더 머리가 좋은가?
또 하나의 어부지리
역지사지가 필요해
두 번 죽는 일이란?
우등과 열등
사자를 살린 생쥐
해님이 장가들면
까마귀의 물 마시기
총칼보다 더 무서운 나팔
딸기의 일침
개구리가 아닌 개구리
가시덤불에게 물어봐
생쥐가 퍼뜨린 소문
우물 속의 금솥
벌에게 침이 생긴 사연
여물통 속의 개
사자 가죽을 쓴 당나귀
사자와 멧돼지의 공생법
당나귀의 어이없음
사람의 해골
‘나’와 ‘우리’의 차이
농부가 바다에 간 이야기
광에 들어간 여우
방심하면 먹힌다
목동과 사자의 인연
목숨이 걸린 일
심리전
소금과 콩의 차이
여우를 살린 한마디
지혜를 이긴 지혜
자만심과 자존심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임금님을 공격한 매
송곳니를 써야 할 때를 위해
흙 항아리와 구리 항아리
여우의 얼룩점 자랑
늑대는 늑대일 뿐
친구와 적 사이
엄마 게의 착각
들통 난 속임수
늙은 사냥개
경찰서 처마 밑의 제비집
노는 것처럼 보이지만
반면교사反面敎師의 지혜
어떤 자비
임금님의 유언
또 하나의 이중성
존재감
변덕의 철학
똑똑한 줄 아는 바보
절름발이 흉내를 낸 말
임금님을 잘 뽑아야지
박쥐의 계산법
적의 친구는 적이다
겨루기 한 판
제비가 처마 밑에 산 까닭
쓸모없는 금덩어리
마부의 멋진(?) 말 사랑
일단 살려주세요
보석보다 보리쌀
무심코 던진 돌
하늘의 우물, 땅의 우물
탈의 의미
새장 속의 비둘기
독수리 골려주기
화를 잘 내는 사과
중재역을 맡은 제우스
진정한 친구
가재의 이상형
하늘을 날고 싶은 거북
겁 많은 노인
성자와 이웃사촌
자기주장이 강하다 보면?
어머니의 귀를 물어뜯은 사형수
거북이 모르는 세상
손 안의 참새
돌팔이 의사
옹기장수 아내와 정원사 아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행운보다 불행이 더 많은 까닭
소원 세 가지가 이루어지다
이리의 트집 잡기
겁쟁이 토끼의 자아 발견
곰이 자네에게 뭐라고 하던가?

(슬기로운 노예 이솝)
노예의 슬픔
자유의 몸이 된 이솝
지혜 겨루기
애처로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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