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책]거친 음식 박사 이원종의 막걸리 기행

이원종 | 주니어랜덤 | 2011년 10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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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주 특별한 술 빚는 이야기!
전통, 역사, 개성이 있는 막걸리 명소 32곳으로의 초대『거친음식 박사 이원종의 막걸리 기행』. ‘거친음식 전도사’인 국내 식품영양학의 대가 이원종 교수가 전통, 역사, 개성이 있는 막걸리 명소 32곳을 소개한 책으로, 발효 식품 연구 3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주 특별한 막걸리 여행으로 안내한다. 이 책은 전통과 개성이 살아 숨쉬는 막걸리 명소를 엄선하여 답사했으며, 각 지역 문화의 아름다움, 신토불이 먹거리의 소중함을 재발견하고 직접 막걸리 만드는 방법까지 전수하고 있다. 순도 100%의 국내산 쌀, 천연수를 사용하는 양조장 등 전국 32개의 크고 작은 양조장을 찾아 그 지역만의 이색적인 막걸리를 소개하고, 유명 먹거리와 볼거리까지 구수한 입담과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통해 더했다.

저자소개

저자 : 이원종
저자 이원종은 텃밭이 좋았다. 인공품의 획일성을 벗어나 생명의 활기를 품은 자연스러움이 좋았다. 도시 생활을 접고 강릉의 농가 주택에 머물기로 했다. 그게 벌써 20년 전이다. 단 하루도 같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 자연의 변화에 감복하며 살다 보니 숫자로 매겨지는 시간의 흐름에는 도대체 흥미가 없다. 체질적으로 술은 못하지만 술이 좋았다. 대학 졸업반 국내 최초로 시행된 주조사 시험에 응시해 덜컥 합격했다. 덕분에 굴지의 주류 회사에 취직하여 술 개발에 매진할 수 있었다. 톡톡 술 익는 소리는 어린아이의 심장소리 같았다. 술은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다. 이 말은 연구하지 않고는 그 신비에 다가가기 어렵다는 의미다. 공부가 필요했다.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다코타주립대학교에서 식품과학을 전공했다. 열성으로 밤을 지새다 보니 석사와 박사 학위가 책장에 꽂혀 있었다. 이어 위스콘신주립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1986년 한국 땅을 밟았다. 강릉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자리를 잡았다. 연구하고 제자들 가르치는 데 신이 나서 하루가 짧았다. 강릉대학교 생명과학대학장을 역임하고, 그간의 학문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식품과학회로부터 학술진보상을 수상했다.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조화로운 식생활에 대한 연구를 대중과 나누기 위해 쓴 《위기의 식탁을 구하는 거친 음식》, 《가난한 밥상》, 《100세 건강 우연이 아니다》 등이 장안의 화제가 되면서 대중매체의 출연 제의가 쇄도했다. 지금도 〈KBS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MBC 스페셜〉, 〈SBS 건강스페셜〉 등 각종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 심심치 않게 얼굴을 내비치며 신문과 잡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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