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매 김태홍 시전집』은 김태홍의 문학을 통해 소용돌이치던 20세기 말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저항적 지성과 날카로운 논객의 모습을 헤아려 볼 수 있는 책이다. 작품 속에 수록된 한자는 그대로 쓰되 한글을 먼저, 한자를 이어서 병기함으로써 현대인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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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1925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1985년 부산에서 타계함. -진주사범학교, 해인대를 나와 부산고, 효성여대, 부산여대 등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부산 충렬고 교장, '부산일보' '국제신문'의 논설위원 등을 지냄. -{땀과 장미(薔薇)와 시}를 비롯한 6권의 시집과 {고독(孤獨)은 강물처럼} 등 수필집, {중립(中立)의 이론} 등 논설집과 시론집 {시는 선(禪)이다}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