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림-노천명 제1시집 (한국대표시집-정본)

노천명 | 이프리북스 | 2013년 08월 05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도서소개

노천명 시인의 제1시집.
노천명 시인은 여성적이면서도 지적인 시풍으로 생의 고뇌와 현실의 차가움을 주로 노래하였다. 감상을 절제한 이지적인 시인으로 모윤숙과 더불어 식민지 시대의 대표적 여류시인이다.
초기에는 넘치는 감상(感傷)을 절제한, 애수적이면서도 청순한 정서와 예리한 감각에 빛나는 영롱한 서정시로 일관되어 있으나, 후기에는 현실의 냉시(冷視), 옥중(獄中)의 고뇌, 인정의 번민을 노래하여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울렸다.

{한국대표시집-정본} 시리즈는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詩) 작품집의 원본을 손상하지 않고, 일부 현대어와 맞춤법에 따라 정리, 감수한 정본(正本) 시집입니다.

저자소개

노천명(盧天命. 1912∼1957)

* 여류시인. 아명 기선(基善). 황해도 장연(長淵) 출생.
* 1930년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현 진명여자고등학교) 졸업.
* 1934년 이화여전(梨花女專) 영문과 졸업.
* 1932년 《신동아》에 {밤의 찬미}를 발표.
* 1932년 《조선중앙일보》 학예부 기자를 시작으로 《조선일보》 《매일신보》 기자를 지냄.
* 1935년 《시원》에 {내 청춘의 배는}을 통해서 문단에 정식으로 등단.
* 1938년 《극예술연구회》에 가입, 출연.
* 1950년 6ㆍ25 전쟁 때 《문학가동맹》에 협조, 부역 혐의 죄목으로 투옥.
* 1951년 봄 석방운동으로 출옥.
* 1951년 4월 가톨릭 영세를 받고 독신으로 일생을 보냄.
* 1957년 《이화70년사》 집필 중, 청량리 위생병원에 입원, 뇌빈혈로 사망.
* 시집 《산호림(珊瑚林)》(1938) 《창변》(1945) 《별을 쳐다보며》(1953)
* 수필집 《집 이야기》(1947) 《산(山)딸기》(1948) 《여성서간문독본》(1949) 《나의 생활백서》(1954)

목차소개

자화상 / 바다에의 향수 / 교정 / 슬픈 그림 / 돌아오는 길 / 국화제 / 황마차 / 낯선 거리 / 옥수수 / 고독 / 제석 / 사월의 노래 / 가을날 / 단상 / 포구의 밤 / 동경 / 구름같이 / 네잎크로버 / 소녀 / 밤의 찬미 / 고궁 / 박쥐 / 호외 / 맥진 / 반려 / 가을의 구도 / 사슴 / 귀뚜라미 / 말 않고 그저 가려오 / 밤차 / 수녀 / 손풍금 / 장날 / 연자간 / 조그만 정차장 / 분이 / 여인 / 보리 / 상장 / 만월대 / 참음 / 술회 / 성묘 / 만가 / 성지 / 야제조 / 국경의 밤 / 출범 / 생가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