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조규찬 | 북랩 | 2014년 05월 0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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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내 아버지가 꿈꾸던 세상 40여 년의 세월을 넘어 그 시절의 아버지를 만나다 지난 2000년에 작고한 저자는 20대에 꾸준히 썼던 작품들을 모아서 시집으로 펴내고 싶어 했다. 바쁘게 살던 중에 작품집을 분실하여 그 소망을 이루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다시 찾게 된 이번 작품집에서는 젊은 시절 아버지의 감성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이 책에는 바쁘게 돌아가는 요즘 시대에는 보기 드문 잔잔히 흘러가는 일상과 사람 자연을 미사여구 없이도 소박하게 잘 표현한 시들이 담겨 있다. 1970년대의 때 묻지 않은 감성으로 사람과 자연을 노래한 시들이 일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한 줄기 맑은 바람이 스쳐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줄 것이다.

목차소개

인사말
차례
9월에
봄이 오는 곁에서
금산 기행
가을과 소년
5월의 한낮
무상
나그네
호숫가에서
낮잠
옛터에서
봄길
타향길
달밤
그믐밤
그대에게
정자 밑에서
백사장에서
4월의 노래
고향 그리던 밤에
회상
봄길을 걸으며
역(驛)마을
실로(失路)
노인의 얘기
산길에서
칠석
새해 아침
유강에게
거리
연못에 살자
고향을 떠나며
초추(初秋)
8월
보리밭
여름
여름밤
세월 속에서
그리움
해변
이제
촌노(村老)
월급날
밤부두
봄무덤 앞에서
3월
젊은이
장마
오늘의 세류
바닷가 술집에서
노처녀
고향무정
입추
봄은 또 오는데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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