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철학적인 하루

피에르 Y. 부르딜 | 담푸스 | 2011년 12월 14일 | PDF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종이책 정가 11,000원

전자책 정가 7,700원

판매가 7,700원

도서소개

피에르 Y. 부르딜의 소설『아주 철학적인 하루』. 하루아침에 세상의 진리를 산산이 조각내 버린 한 소년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주인공 필리베르는 이전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모든 것들에 대하여 갑자기 의심이 생기는 이상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연속적으로 질문이 솟구치는 느닷없는 ‘병’에 걸린 바로 그날, 여느 때처럼 출석을 부르는 선생님에게 자신이 필리베르가 아닌 ‘르네 데카르트’라고 주장하며 수업시간에 친구들의 생각을 뒤집을만한 소동을 일으키는데….

저자소개

저자 피에르 Y. 부르딜(Pierre Y. Bourdil)은 1947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연구와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파리 대학 철학과 교수로, 특히 니체(Nietzsche)에 대한 연구로 유명하다. 고등학교 철학 교사로 재직 시 철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느꼈고, 대학 강단에서는 지식을 체계적으로 수용하고 풀어 쓰는 기본 도구로서의 철학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우리의 일상생활과 철학이 얼마나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지 그 의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저자의 신념이 배경에 깔린 이 책은, 우리가 찾는 진리가 먼 곳에 있지 않고 생활 모든 순간과 존재 속에 잠재되어 있으며, 그것들의 의미를 서로 연결 지어 나갈 때 철학적 사고가 이루어짐을 알려준다. 세상 속의 자신의 의미와 자신이 속한 세상에서 수많은 관계를 성립해나가는 시기의 청소년들에게 주인공 필리베르의 고민과 갈등은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운 자극이 될 것이다.

목차소개

1. 그날 아침 2. 필리베르의 ‘병’ 3. ‘병’이 심어준 생각 4. 습관에 물든 나를 만나다 5. 새로운 경험 6. 진리와 낡은 습관들 7. 프랑스어 수업 8. 르네 데카르트 9. 변화의 날 10. 또 습관이다 11. 내 진짜 모습 12. 진리에 대하여 13. 좋은 사람이란? 14. 질문이 가진 힘 15. 부서진 진리 16. 칼벨 선생님, 철학 그리고 텔레비전 17. 만남의 의미 18. 시간은 흐르고 19. 다시 평소처럼 20. ‘철학’이라는 개념 21. 나는 ‘나’ 22. “필리베르?” 23. 헤어짐 24. 나의 첫 철학책 25. 사랑스러운 ‘병’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