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국왕전

이성무 | 청아출판사 | 2012년 05월 10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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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스스로 조선의 역사가 된 27인의 국왕 이야기 <조선국왕전>. 본문은 국왕의 혈통부터 즉위 과정, 시대와의 관계, 해결해야 했던 현안 등을 추적하여 각 왕의 치적을 보다 입체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유교 이념과 양반 관료 체제로 이루어진 조선이라는 나라가 움직이는 방식을 살펴보고 그 체제 속에 속한 하나의 축으로 국왕들의 시대적 역할과 행동방식, 당위성을 분석하였다. 선입견 속에 가려진 조선 국왕들의 때로는 정치적이며 때로는 너무나 인간적이었던 진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차소개

1대 태조-역성혁명으로 조선을 창업하다
육룡이샤, 조선 창업의 전조 | 역성혁명으로 이어진 위화도 회군 | 고려 말 권문세족의 손발을 묶은 전제 개혁 | 태조의 등극, 조선 500년의 역사가 시작되다 | 국호 제정과 한양 천도, 새 나라의 기틀을 마련하다 | 왕자들과의 대립, 상왕으로 물러난 태조

2대 정종-왕자들의 반란 속에 왕위에 오르다
태조의 둘째 아들 방과, 역성혁명에 공을 세우다 | 1차 왕자의 난과 정종의 즉위 | 2차 왕자의 난과 정종의 정치적 의중 | 권력의 세계에 양보란 없다

3대 태종-왕권 강화로 창업의 기틀을 다지다
남다른 총명함과 재능으로 집안의 자랑이었던 이방원 | 무자비한 권력의 속성을 보여 준 태종 | 내가 조선의 창업 군주다 | 왕권 강화를 통한 정국 안정 | 양녕을 폐하고 충녕을 세자로 삼다 | 수성 군주 세종의 시대를 위한 태종의 마스터 플랜

4대-세종-조선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다
태종의 마스터 플랜에 의해 탄생한 왕 | 집현전을 통해 핵심 인재를 길러내다 | 조선의 독자적인 예치주의를 실현하다 | 4군 6진의 개척 |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이유 | 하늘을 감동시켜라! 천문학의 발달 | 조선 최고의 왕, 세종

5대 문종-조선 전기 병법의 기본을 세우다
효성이 지극했던 왕세자 이향 | 5년의 섭정과 2년의 짧은 치세 | 군제를 개편하고 기본 병법서를 편찬하다 | 어린 세자를 남기고 떠난 비운의 왕

6대 단종-어린 왕, 권력 투쟁의 희생양이 되다
12세에 왕이 되다 | 고명대신의 황표정사와 종친 세력의 대립 | 계유정난, 수양대군과 어린 왕 단종의 엇갈린 운명

7대 세조-왕위를 찬탈하고 전제정치를 펼치다
어린 조카를 끌어내리고 스스로 왕이 되다 | 훈구파의 형성과 단종 복위 운동 | 전제 군주 세조의 강력한 중앙집권화 정책 | 이시애의 난으로 위기를 맞다 | 회한의 세월을 불심으로 달랜 세조

8대 예종-정치적 뜻을 이루지 못하고 짧은 생을 마감하다
죽은 형을 대신해 왕위에 오르다 | 훈신 세력과 종친 세력의 대립 | 20세의 젊은 나이로 죽다

9대 성종-조선왕조의 통치 체제를 완성하다
훈신 세력을 등에 업고 왕이 된 어린 임금 | 경국대전의 완성, 조선왕조의 통치 체제 확립 | 성종의 친정과 훈구파의몰락 | 사림의 등용, 새로운 정치 세력이 등장하다 | 불행의 씨앗을 남긴 폐비 사건

10대 연산군-유교적 통치이념을 거부하고 절대왕권을 추구하다
불행의 씨앗을 품고 왕위에 오르다 | 유교적 통치이념을 거부한 파격 군주 | 두 번의 사화 | 역사에 기록된 연산군의 학정 | 모든 양반에게 인심을 잃으면 왕도 쫓겨난다

11대 중종-신하들이 일으킨 반정으로 왕위에 오르다
준비 없이 왕위에 오르다 | 반정을 주도한 세력들 | 실패한 조광조의 개혁정치 | 삼포왜란과 비변사의 설치 | 권신정치의 등장 | 용군 밑에서는 유능한 신하가 자라지 못한다

12대 인종-권신들의 대립 속에서 짧은 치세를 마치다
하늘이 낸 효자 임금 | 대윤과 소윤의 대결 | 갑작스런 죽음

13대 명종-수렴청정의 그늘에서 시름의 세월을 보내다
후사 없이 죽은 인종의 뒤를 잇다 | 을사사화, 소윤의 을사사화, 소윤의 세상이 오다 | 수렴청정의 그늘 | 들끓는 민란과 임꺽정의 출현 | 소윤의 몰락 그 후, 짧았던 명종의 친정

14대 선조-조선 최대의 전란을 겪다
입승승통으로 왕위에 오르다 | 본격적인 사림정치의 시작과 동서 분당 | 서인이 동인을 몰아내고 정권을 잡다 | 임진왜란은 왜 일어났는가 | 임진왜란의 전개 | 전란 이후 더욱 심화된 사림의 분열 | 변덕과 잘난 척이 심했던 왕, 조선의 불행을 자초하다

15대 광해군-난세를 이끈 왕, 패륜의 멍에를 지다
전란 중에 세자에 책봉되다 | 왕위 계승을 둘러싼 갈등과 정통성 논란 | 대북 정권의 탄생 | 왕권을 지키기 위해 패륜을 저지르다 | 패륜에 가려진 광해군의 치적 | 반정으로 무너지다

16대 인조-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왕, 삼전도의 치욕을 당하다
서인의 무력 정변을 지원한 능양군 | 반정공신들의 갈등이 빚어낸 이괄의 난 | 서인의 분열과 원종 추숭 문제 |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병자호란 | 소현세자와의 갈등, 의심이 부른 참화

17대 효종- 치욕의 역사를 씻기 위해 북벌을 계획하다
소현세자 대신 왕위에 오르다 | 사림의 정계 진출과 공서의 몰락 | 산당과 한당의 대립 | 효종의 북벌 계획과 러시아 정벌 | 이루지 못한 북벌의 꿈

18대 현종- 예송으로 세월을 보내다
현종의 즉위와 송시열의 시대 | 기해예송, 서인과 남인의 당쟁 속에서 무시된 왕의 권위 | 갑인예송, 선왕의 정통성을 다시 세운 현종

19대 숙종-환국정치로 왕권 강화를 꾀하다
14세에 왕위에 올랐으나 강력한 왕권을 휘두르다 | 외척 김석주의 득세와 3복의 제거 | 격화된 서남당쟁과 세 번의 환국 | 숙종의 병권 강화와 오군영의 확립 | 세자 문제를 둘러싼 노론과 소론의 대립 | 왕권 강화를 위해 당쟁을 이용한 영민한 왕

20대 경종 -노론 시대의 소론 왕, 비운의 삶을 살다
노론의 견제 속에 왕위에 오른 장희빈 아들 | 경종과 소론의 반격, 신임옥사 | 노론과 소론의 갈등 속에 의문사하다

21대 영조-당쟁의 그늘에서 벗어나려 탕평책을 펼치다
노론의 택군으로 왕이 된 왕세제 | 충역시비로 얼룩진 집권 초기의 혼란 | 경종 독살설이 부른 무신란 | 왕권강화를 위한 영조의 탕평정치 |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내몬 임오화변 | 검소하게 근신하며 백성을 사랑하다

22대 정조-정치 개혁을 통해 왕권을 강화하다
왕위에 오른 사도세자의 아들 | 외척 제거와 준론 탕평의 실시 | 3년 만에 끝난 홍국영의 세도정치 | 시파와 벽파의 대립 | 정조의 왕권 강화와 개혁 정책 | 오회연교와 정조의 갑작스러운 죽음

23대 순조-안동 김씨의 60년 세도정치가 시작되다
어린 왕의 즉위, 정순왕후의 수렴청정을 받다 | 벽파의 몰락과 안동 김씨의 집권 | 세도정치의 폐단과 농민반란 | 순조, 안동 김씨에 대한 견제를 시도하다

24대 헌종-풍양 조씨의 세도 속에서 서양 세력을 배척하다
외척 풍양 조씨의 보도 속에 즉위한 헌종 | 천주교 탄압과 이양선의 출몰 | 흉흉해진 민심과 흔들리는 왕실

25대-철종 왕은 무력하고 백성은 도탄에 빠지다
아무런 준비 없이 갑자기 왕위에 오른 강화도령 | 아저씨가 조카를 잇는다? | 절정에 달한 삼정의 문란과 민란의 확산 | 후사도 남기지 못하고 허무하게 죽다

26대-고종 시련의 세월 속에서 조선의 국운이 기울다
흥선대원군과 조대비의 결탁으로 왕위에 오르다 | 흥선대원군 집권의 명암, 개혁 정책과 쇄국 정책 | 민씨의 집권과 조선의 개항 | 흥선대원군과 민비의 갈등 속에 흔들리는 조선 | 점점 커지는 일본의 침략 야욕 속에 꺼져가는 조선의국운 | 대한제국의 자주를 만방에 알리고 싶었던 비운의 왕

27대 순종-조선왕조 500년의 역사를 마감하다
일본에 의해 강제로 왕위에 오르다 | 이름뿐이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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