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주례사

김재용 | 시루 | 2014년 03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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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생활밀착형’ 주례! 『엄마의 주례사』는 혼기가 찬 딸이 누구보다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엄마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책이다. 외로움, 고단함 같은 일상의 고민은 물론 우울증, 갈등 등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지에 대해 여자로서 먼저 살아본 엄마만이 해줄 수 있는 조언들로 채웠다. 결혼의 환상과 현실 사이 딸들이 겪게 될 충격을 완화시켜주고자 하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결혼한 순간 소파와 한 몸이 된 남편을 대하는 법, 진절머리가 나는 살림에 마음 붙이는 법, ‘남’의 편인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고부 갈등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는 방법,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태평농법 등 결혼을 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일화들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생활밀착형’ 결혼 카운슬링을 통해 행복한 결혼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엄마만이 해줄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도 진심어린 이야기를 통해 좀 더 현명한 결혼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저자소개

김재용 저자 : 김재용 저자 김재용은 서른둘, 서른하나 연년생 남매, ‘언제나 내 편’인 남편과 사는 결혼 33년 차 주부. 외모는 현모양처, 내면은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는 불량 아줌마다. 설렘, 그리움이라는 말을 좋아하고,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감탄하는 게 특기다. 25년간의 시집살이를 인생의 무공 훈장쯤으로 여기며 산다. 젊은 시절에는 옷가게와 카페를 운영했고,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인테리어, 여행 작가 학교를 다녔다. 에세이스트로 등단한 이후, 글 쓰고 여행하며 빈둥지증후군 없는 쉰 중반의 강을 유유자적 건너고 있다. 인생이란 나이 들수록 더 풍요로워지는 것이라 믿는다. 글을 쓰기 위해 여행하고, 여행하기 위해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저서로는 ‘나무’라는 필명으로 쓴 《마흔, 시간은 갈수록 내 편이다(공저)》,《행복의 민낯(공저)》이 있다.

목차소개

prologue 언제 어디서든 네 편이 되어줄게 theme 1 커피보다 더 깊고 향기로워지는 사랑법 너의 인생을 남편에게 맡기지 마 둘이 있으면 외로움도 두 배가 된다 인생의 짐은 내려놓는 게 아니야 결혼은 서로 익숙해지는 것 해피 버스데이 투 미 혼자 놀 줄 아는 여자가 행복하다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논다고? 보통의 아줌마가 특별해지는 순간 theme 2 내 마음과 달라도 너무 다른 ‘남’편 사용법 퍽퍽한 관계도 치즈케이크처럼 촉촉하게 결혼할 남자, 이것만은 포기하지 마 때론 과감히 떠나보내라 남편 길들이기에도 노하우가 있다 시월드에 대한 흔한 착각 남자는 밥에 약하다 몹시 위험한 호칭, ‘오빠’ 남편도 아내도 아프기는 매한가지 엄마도 여자다 theme 3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태평농법 자식은 믿고 지켜보는 존재야 육아는 희망이지 고문이 아니야 엄마를 춤추게 하는 한마디 좋았던 순간을 오래오래 기억하려면 운동을 꼭 해야 하는 이유 아이는 물고 핥고 빨며 키워라 점집도 아이의 미래는 맞추지 못한다 집착과 사랑은 한 걸음 차이 theme 4 복잡한 생각을 잠재우는 휴심법 가끔은 영화처럼 즐겨봐 결혼의 환상과 현실 사이 일상을 여행처럼 사는 법 죽을 때까지 애인이 필요해 마법의 주문, 아브라카다브라 화날 땐 화내고 힘들 땐 쉬어가 부러워해도 지지 않아 하늘, 바다, 숲, 길. 너 다 가져 theme 5 어설퍼도 신나는 삶의 요령들 혼자만의 작은 세상을 만들어봐 설레지 않으면 버려 다시 시작하기엔 늦지 않았어 살림이 하기 싫을 때 오늘을 즐기는 법 피부는 젊었을 때 가꿔야 후회가 없다 서른 즈음에 꼭 해야 할 공부 스타일은 포기하지 말자 오래 돼서 좋은 것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epilogue 너의 결혼을 무조건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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