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어의 정석이다

허재영 | 행성비 | 2011년 08월 19일 |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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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5천만 국어사용자들이 실제 글쓰기와 말하기에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어의 기초에 관한 책이다. 문장력은 문법을 바탕으로 한다. 이 책은 마냥 어렵다고만 느껴지는 우리 [국어 어문 규정]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강의 형식으로 풀어냈다.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 등 대한민국에서 올바른 국어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국어의 규범’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영어문법책은 수없이 봐왔으면서 우리 국어문법책을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들여다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누구나 글도 잘 쓰고 말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언어 사용 능력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배우고 갈고 닦는 것이다.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려면 외국어를 배울 때처럼 겸허한 자세로 기본을 다져야 한다. 우리 국어 문법을 아주 쉽고 명쾌하게 풀어 쓴 이 책은 방송, 언론 관련 전문직을 꿈꾸는 20대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국어 교양을 높여주는 특별하고 고마운 국어책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허재영 건국대학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충청 충원고등학교와 경기 동화고등학교 교사를 지냈으며, 춘천교대, 서울교대, 경원대, 경기대, 성신여대, 가톨릭대 강사와 호서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 선임 연구원을 역임했다. 국어문법사를 전공하였으며, 국어 교육사와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 교육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국어교육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겨레신문」에 ‘허재영의 국어능력교실’을 연재하고 있으며, 국어과 교육, 제2언어로서 한국어 교육 분야의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논저로는 『국어과 교육의 이해와 탐색』(박이정, 2006), 『국어과 교과서와 교재 지도 연구』(한국문화사),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의 이해와 탐색』(보고사) 『일제강점기 교과서 정책과 조선어과 교과서』등 50여 편이 있다.

목차소개

머리말국어책을 다시 펼친 독자들에게 국어의 정석 1 : 말을 알아야 말이 통한다 당신과 말이 안 통하는 진짜 이유 사람만 말을 갖고 있을까 ‘님’과 ‘남’의 차이 우리말, 결코 쉽지 않다 무지개는 정말 빨주노초파남보일까 국어의 정석 2 : 문장, 넌 누구냐 문장은 사람의 생각을 표현한다 끝까지 들어봐야 아는 우리말 ‘얼굴이 예쁘다’와 ‘얼굴은 예쁘다’의 차이 화자의 뜻에 따라 문장이 달라진다 문장은 끝없이 길어질 수 있다 문법 맛보기 이 색깔은 하나 남으셨습니다? 때를 나타내는 방법 행복한 하루 되세요? “손님이 다 안 왔다”는 무슨 뜻일까 국어의 정석 3 : 단어만 잘 써도 교양이 쌓인다 단어를 쪼개 보자 단어 하나로도 말할 수 있을까 단어를 직접 만들어보자 ‘허’와 ‘수’ 이야기 해님과 햇님, 어떤 게 맞을까? 단어에도 성질이 있다 세월이 가면 품사도 변한다 국어의 정석 4 : 글맛, 말맛 살리는 어휘 단어와 어휘는 어떻게 다를까 생각, 사유, 사고, 사색의 차이 한 지붕 두 가족, 고유어와 한자어 사회가 변하면 외래어도 변한다 어휘력 키우기 국어의 정석 5 : 우리말의 품위 지키기 말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표준화가 필요한 이유 말하기에도 표준이 있다 한글 맞춤법도 ‘법’이다 맞춤법과 문법은 다르다 말씨와 글씨가 곧 당신이다 국어의 정석 6 : 헷갈리기 쉬운 우리말 소리대로, 어법에 맞게 말소리를 어떻게 적을까 전통성과 합리성 ‘쓸데없다’와 ‘쓸 데 있다’ 모음조화도 변화한다 ‘올바르다’일까, ‘옳바르다’일까 관습과 규범이 다를 때 문장 부호들의 역할 국어의 정석 7: 피할 수 없는 외래어와 로마자 표기 외래어와 외국어 어떻게 구분할까 스무 개 이상의 초콜릿 사격납저를 아시나요 어디에서 온 말인가 왜 리포트인가 공자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떨리는 Girl’ 이야기 박(Pak)세리와 박(Park)찬호 국어의 정석 8 : 글을 바르게 읽어야 세상이 보인다 읽기에 대한 편견을 버리자 읽기에는 전략이 필요하다 책, 너무 많이 읽지 마라 읽는 방법을 배우자 국어의 정석 9 : 좋은 글을 쓰는 방법 글쓰기 욕구는 본능이다 쓰기에 대한 인식부터 바꾸자 끊임없이 생각하며 글을 쓰자 선택과 집중을 잘하자 쓰기와 관련된 기술과 능력을 갖추자 쓰기, 이렇게 시작하자 맺음말국어는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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