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의 여인 2

원종 | 라떼북 | 2014년 04월 22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도서소개

전쟁 속에서도 선봉에 나서 고구려의 드넓은 영토를 호령했던 태왕, 담덕.
그런 태왕을 정복한 유일한 여자, <태왕의 여인>

하루하루 병약해져가는 고구려의 태왕은 장차 옥좌를 이어나갈 왕손을 하루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태자인 담덕에게 배필이 될 여인을 권한다. 하지만 담덕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여인들을 마다한다. 그 모습을 보며 답답해하는 아버지, 태왕에게 담덕은 한 달의 말미를 달라고 하며 배필을 구하러 떠난다.
담덕은 열 살 때 돌아가신 모후의 말을 떠올리며 말을 타고 북부 산간지대로 향한다. 그곳에서 호랑이를 잡기 위한 함정에 빠진 담덕은 어느 사내의 도움으로 빠져나오지만, 그가 인근 마을의 물건을 훔친 도둑임을 눈치 챈 순간 그에게 떠밀려 다시 함정에 빠지게 된다.
마을 사람들에 의해서 발견이 되어 겨우 구조된 담덕은 마을에 있는 어느 집에서 묵게 된다. 그런데 그 집은 바로 담덕을 함정에 빠뜨렸던 도둑이 물건을 훔친 집이었고, 담덕은 그 집의 사람들에게 도둑으로 의심을 받는다.
담덕은 결국 광에 가두어지게 되고, 사흘 내내 물 한모금도 먹지 못한다. 그런 담덕에게 한 소년이 광의 문을 열고 들어온다. 그 소년은 호랑이 함정에 빠지던 날, 담덕이 봤던 소년이기도 했다. 담덕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열이 나는 상황에서도 소년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난향을 느낀다. 그 향은 예전에 모후에게서 났던 향이기도 했다. 담덕은 그 냄새에 묘한 기분에 사로잡혀 있다가, 갑자기 자신의 몸이 바닥으로 패대기쳐짐을 느끼며 서서히 정신을 잃어가는데…….

과연 이 소년의 정체는 무엇일까.
광활한 고구려를 품에 두고 살았던 남자, 태왕. 그의 여인은 과연 누가 될까.

태왕의 여인 / 원종 / 로맨스 / 전3권 완결

저자소개

원종

늘 설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
승자의 북소리보다 패자의 핏자국에 관심이 많은 사람

출간작
<피의 혼인>, <다섯 번째 왕후>, <왕의 밀회>, <그녀와 러시안블루>

목차소개

태왕의 여인 제2부
1. 수상한 형제들
2. 도둑
3. 후회
4. 선택
5. 번뇌
6. 꽃과 나비
7. 야심
8. 내기
9. 왕궁으로 가는 길
10. 비련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