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환선생님이 들려주는 옛날학교 이야기

방정환 | 온이퍼브 | 2012년 08월 17일 | EPUB

이용가능환경 : Windows/Android/iOS 구매 후, PC,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파일 용량 제한없이 다운로드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구매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도서소개

이 책은 방정환 선생님께서 발표했던 유작 중에서 ‘어린이’ 지에 실렸던 몇 편의 동화 같은 진솔한 추억이 깃들여진 삶의 경험담 이야기들입니다. 원문을 그대로 수록하여 재미와 호기심을 한층 더해 주며 그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옛날이야기같이 한층 재미를 더해주며 진솔하고 재미있는 동화 같은 이야기 모음집입니다.
여기 수록된 여러 이야기는 소년잡지 ‘어린이’ 지에 실렸던 것으로 1920년대 중반에서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작품들로 그 시대 생활과 사상 등을 잘 나타내 주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들 대부분은 원문을 수록한 관계로 지금의 맞춤법과 상당한 차이를 느끼실 것입니다. 기성세대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그 시대의 생활상과 말로만 듣던 격동의 시대를 이해하며 읽어간다면 큰 격차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차이를 좁혀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단원 한 단원 읽어가는 재미는 생소한 한국 역사 속에서 우리들의 과거 환경을 좀 더 이해할 수 있고 더욱 재미있도록 해 줄 것입니다. 물론 이 책에 수록된 작품만으로 모든 작품이 수록되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비록 이 책에서 다루지 않은 또 다른 내용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한 번쯤은 읽어봐도 좋을 작품들입니다. 그 시대를 통해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우리의 삶을 재조명할 수 있는 새로운 삶의 지식을 살찌워 가시기 바랍니다. 대부분 단편이지만 이 책 속에서 일부나마 동심에 가득 찬 방정환 선생님의 생활상을 통해서 재미를 더한층 느껴 보시기를 기대합니다.

저자소개

아동문학의 보급과 아동보호운동의 선구자인 아동문학가. 한국 최초의 순수 아동잡지 《어린이》 등의 창간을 비롯 잡지를 편집·발간했다. 창작뿐 아니라 번역 ·번안 동화와 수필과 평론을 통해 아동문학의 보급과 아동보호운동을 하였다.

목차소개


방정환 선생님은

책머리에

방정환 선생님은
책머리에


제1장 내가 소학교에 입학하던 때

제2장 상투에 학교 이름 붙이던 때/ 천자문 끼고 유치반에/ 책상위에 엎어놓고 볼기/ 갓 위의 학교 이름

제3장 벌거숭이 3백 명, 백주 대로에 일어난 대 변괴/ 기다리던 교장 영감이/ 더러워진 책상/ 비가 와요 비가 옵니다.

제4장 강제로 머리 깎이던 때

회원리뷰 (0)

현재 회원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