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누구의 편에 서는가

아이리스 장 | 미다스북스 | 2014년 04월 15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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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은폐된 비극의 역사, 중국 난징대학살을 만나다!

『역사는 누구의 편에 서는가: 난징대학살, 그 야만적 진실의 기록』은 중국계 미국인 2세 아이리스 장이 역사에 묻혀버린 난징대학살의 은폐된 기록을 표면 위로 끄집어내 사건을 조사하고 진실을 밝힌 책이다. 20세기 일본을 비롯해 제국주의자들과 침략주의자들의 야만적 만행을 확인하고 21세기 현대사 속에서 우리가 선자리의 실체를 적시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중일전쟁이 벌어지던 1937년 12월 13일 중국의 수도 난징이 점령되었고, 그곳에서 일본은 6주 동안 35만의 중국인의 살해와 8만 이상의 여성이 강간을 당하는 등 참혹한 만행을 저질렀다. 관련 당국들의 정치적인 이유로 묵인돼왔던 이 역사적 사건의 진실을 위해 서양인들의 기록과 사진을 확보하고 생존자들의 인터뷰를 실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숨겨진 역사의 진실을 파헤칠 뿐만 아니라 역사를 기억하는 방식과 정당성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잘못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진실을 바탕으로 경각심을 갖고 있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목차소개

역사는 누구의 편에 서는가 _ 아이리스 장을 위한 짧은 묘비명29
추천의 글 39
여는 글 45
제1장 난징으로 가는 길 63
제2장 지옥에서의 6주 83
난징으로 진격하다 | 지휘관이 바뀌다 | 전쟁포로들을 죽여라 | 양민학살 |
일본 기자들의 증언 | 난징의 능욕 | 마쓰이 이와네의 난징 입성 |
위안부, 난징의 유산 | 학살의 숨은 동기들
제3장 난징, 함락되다 115
제4장 공포의 6주 137
살인시합 | 고문 | 강간 | 엇갈리는 사상자 수
제5장 난징안전지대 165
난징을 구한 나치 | 난징의 유일한 외과 의사 | 난징의 살아 있는 여신
제6장 난징, 그 진실과 거짓 211
세 명의 미국 기자들 | 파나이 호의 격침 | 일본, 난징을 봉쇄하다 |
미국도 진실을 알고 있었다 | 일본의 여론 조작 | 안전지대 지도자들의 또 다른 전쟁
제7장 난징 지배 233
제8장 심판의 날 245
난징전범재판 | 극동국제군사재판
제9장 살아남은 자들의 운명 261
제10장 아시아의 잊혀진 홀로코스트 281
교과서 분쟁 | 학문적 은폐 | 자기 검열 | 끝나지 않은 논쟁 | 협박 |
여전히 계속되는 역사 왜곡 망언
닫는 글 307
부록 321
주요 사건 연표 | 난징대학살 당시의 주요 인물 |
야스쿠니 신사 A급 전범 합사 | 일본의 난징대학살에 대한 반응 부류
주註 333
감사의 글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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