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녀 밥

이종은 | 노루궁뎅이 | 2014년 02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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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아이들에게 장난이란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자라게 해주는 자양분 같은 것임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또한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하고 장난을 치면서 차츰 철이 들듯이, 이 책 속의 마녀들도 장난을 치고 말썽을 부리면서 차츰 철이 들어가는 과정이 재미있고 유쾌하게 펼쳐져 있다. 세 마녀는 하루라도 말썽을 부리지 않으면 기운을 잃고 쓰러질 지경이 된다. 그러다 말썽을 찾아내면 용감하게 행동으로 옮기고, 그러고 나면 다시 기운을 차린다. 그러니까 세 마녀한테 장난은 맛있는 밥이다. 곧 이 책의 주인공인 세 마녀는 한창 장난을 치며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다. 말썽만 부리던 세 마녀가 장난을 통해 어떻게 철이 들어가는지, 종횡무진 말썽 일기가 시작된다.

저자소개

이종은 저자 : 이종은 저자 이종은은 「현대소설」에서 소설로 등단한 뒤 장편소설 『누드화가 있는 풍경』, 짧은 이야기모음집 『공감』 등을 썼습니다.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동화를 쓰기 시작해 『할머니 뱃속의 크레파스』, 『아빠 아빠 아빠』, 『내 친구 바보 소나무』, 『깊은 산 속 운동회』 등을 발표했으며 『초콜릿이 맛없던 날』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동화『가을을 파는 마법사』는 초등학교 1~2학년군 가을(1)에 수록되었습니다.

목차소개

목차가 없는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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