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의 크림소스 11 (완결)

강서진 | 라떼북 | 2014년 05월 27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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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제이, 라고 했지?”
“응.”
“혹시 마법을 쓸 줄 알아? 어쩐지, 마법을 잘 할 것 같은 인상인데.”
“아니, 마법은 거의 못 써. 하지만 정령술은 약간 할 줄 알아.”
“한 번 불러볼래?”
눈이 진지했다. 나는 얼떨떨했지만 물의 정령을 불러보았다. 사막에서는 나오지 않아 불안한 감이 있었지만 다행히 수월하게 나와 주었다. 정령은 몇 번인가 우리를 휘감더니, 내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자 이내 사라졌다. 레티는 골똘히 생각하는 표정을 하며 중얼거렸다.
“부르는 법이 특이하네. 아무런 동작도, 식도 없어.”
“어? 이건 어릴 때부터 같이 다니던 거라. 정령을 부르는 데도 식이 있어야 되는 거야?”
레티는 살짝 놀란 눈을 했다.

-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강서진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젊은이.
소설을 완결 짓고 이 소설을 어쩔 줄 몰라 하다가 투고 끝에 마이디팟의 전자출간 제의가 들어와서 몹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글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목차소개

34. 빛의 아이들(1)
35. 헤븐리스(2)
36. 마지막 작전
37. 음모
38. 붉은 평화
39. 안녕 르테쿠사트루
40. 보석은 주인에게
에필로그
외전. 티오르의 고백
외전.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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