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바꾼 반전의 역사

김종성 | 지식의 숲 | 2013년 03월 28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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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만약’이라는 가정으로 역사 속 숨은 진실을 파헤친다!
역사는 승자에 의해 기록된다. 승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그것이 온전한 진실이라고 판단하면 안 된다. 그 안에는 패자에게 불리하거나 승자에게 유리하게 서술된 것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해 역사를 뒤집어봄으로써 역사 속 숨은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만약’이라는 가정을 통해 이미 벌어진 역사와 그 반대의 상황을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역사를 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현재의 상황도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해 본다면 보다 냉철하게 이해하고 미래를 열린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30가지 사건, 조선을 바꾸다!
이 책에서는 조선시대에 발생한 서른 가지의 사건을 놓고 각각의 사건이 전혀 다른 결론으로 종결됐다면 역사가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갔을지 추리한다. 지도자의 순간의 선택, 갑작스레 발생한 지도자의 사망, 역사를 움직이는 사람의 개성과 특성 등이 역사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려준다.
변절의 대명사로 알려진 신숙주가 사실은 조선 전기의 태평성대를 이룬 인물이라는 것, 수양대군이 아니었어도 단종은 결국 어린 나이에 죽어야 할 운명이라는 것, 장희빈의 죽음이 훗날 정약용을 몰락의 길로 가게 했다는 것까지. 놀라운 사건을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역사적 진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목차소개

들어가는 글
조선 왕조 주요 사건

1장_조선을 바꾼 반전의 순간
위화도 회군, 고려의 임진왜란을 막다
세자가 된 이복동생, 이방원의 목숨을 살리다
양녕대군의 거짓 양보, 세종대왕을 탄생시키다
신숙주의 배신, 조선의 역사를 새로 쓰다
광해군의 실각, 청나라의 중국 정복을 돕다
장희빈-최숙빈 연합, 노론의 독재를 막다
고종의 조급함, 조선의 멸망을 앞당기다

2장_조선을 바꾼 반전의 죽음
정몽주가 살았어도 조선은 탄생했다
정도전의 죽음, 만주땅을 빼앗기다
수양대군이 아니어도 단종의 삶은 위태로웠다
비운의 소현세자, 죽음으로 청나라를 살리다
효종의 북벌, 죽으나 사나 꿈이다
사도세자의 뒤주 구출, 탕평의 역사를 바꾸다
정조의 허망한 죽음, 사도세자의 부활을 막다

3장_조선을 바꾼 반전의 여인
여왕들의 손길, 조선의 역사를 연장시키다
폐비 윤씨가 살았어도 연산군은 폭군이 되었다
장희빈의 죽음, 정약용을 몰락시키다
정순왕후의 권력욕, 조선의 역사를 퇴보시키다
안동 김씨를 미워한 조대비, 조선을 멸망시키다

4장_조선을 바꾼 반전의 남자
조광조의 등장, 임진왜란의 승리를 이끌다
밀당의 고수 퇴계 이황, 조선의 정치를 개혁하다
선조의 콤플렉스, 조선 왕조를 유지시키다
경종의 선정, 태평성대의 조선을 만들다
김옥균의 갑신정변, 조선을 친러 국가로 만들다

5장_조선을 바꾼 반전의 세계사
콜럼버스와 마젤란의 모험, 임진왜란을 일으키다
임진왜란, 여진족의 중국 제패를 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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