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 소년 (보름달문고 51)

전성희 글 / 소윤경 그림 | 문학동네 | 2012년 09월 01일 |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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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어린이문학의 한 경계를 넘어섰다는 평을 받으며,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한 『거짓말 학교』로 독자들을 사로잡은 전성희 작가의 신작입니다. 인간의 마음을 잃어버릴 정도로 고통스러운 경험을 한 한 평범했던 소년이 요괴로 변하고, 자신처럼 마음이 찢긴 아이였던 경호를 찾아가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요괴 소년이나 경호 같은 아이에게 마음을 찢는 고통을 준 것은 바로 부모와 어른들의 세상입니다. 아이들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모른척하고 무시한다면 아이들은 정말 모두 요괴로 변해 버릴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지켜 낼 힘이 있기에, 어떻게든 아이들이 끝내 포기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하지 않을까요?

저자소개

전성희 강원도에서 태어나 자라다가 중학교 때부터 서울에서 생활했다. 고등학교 내내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딴생각만 했다. 그러다 정신을 차려 보니 큰 관심도 없었던 생물학과에 입학해 있었다. 학교를 그만두고 다시 선택한 공부는 철학이었으나 2년 동안 공부한 뒤 철학은 자신이 할 수 없는 공부라는 결론을 얻었다. 학교를 그만두고 방황하다가 문학을 만난 뒤로는 인생의 빛을 발견한 느낌이고, 어디선가 자신이 쓴 책에 빠져 있을 어린 친구들을 상상하며 히죽거리는 일이 잦아졌다. 『거짓말 학교』로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윤경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파리 8대학에서 조형예술을 전공했다. 그린 책으로는 『아기도깨비와 오토제국』 『일기 감추는 날』『벌거벗은 임금님』『내가 형이랑 닮았다고?』『각시각시 풀각시』『건방진 도도군』, 『소심쟁이 김건우』, 『아기도깨비와 오토 제국』, 『거짓말 학교』 등이 있다. 지금은 서울을 떠나 양평에서 강아지와 거북 두 마리, 그리고 나무와 새들과 함께 오순도순 살고 있다.

목차소개

1장 요괴가 나타났다 2장 퇴마사가 나타났다 3장 청동 거울을 받았다 4장 선생님이 죽었다 5장 요괴와 퇴마사가 만났다 6장 요괴의 집을 찾아가다 7장 요괴는 알고 있다 8장 요괴에게 쫓기다 9장 셋이 다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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